안녕 톨들아 점심시간 짬을 내어 글을 써본다
아빠가 귀농하신지 3년정도 되었는데 슬슬 강아지를 키우신다고 하시길래 내가 시골 강아지처럼 묶어놓고 사람먹는밥 줄거면 절대 안된다고 반대했거든.
다행히 그럴건 아니고 비닐하우스에 개 집을 넣어놓고 거기서 재우고 밭일 하실땐 잔디에 풀어놓고 그럴 생각이라고 하셔서 알겠다고 했거든. 밥도 사료만 주고.
그런데 남녀로 두마리나 데려오셨네 ㅠㅠ 너무 귀엽긴한데 벌써부터 비용 나갈 생각에 막막하다.
시골이니 접종 이런거 생각도 안하시는데 중성화는 무조건 어떻게 해서든지 시킬건데 둘이 합해 70-80은 깨진다고 하니 벌써부터 한숨나온다 ㅠㅠ
그리고 접종도 문제인데 5-6번 맞는걸로 알고 있는데 내가 꾸준히 갈수가 없으니 맞추는것도 일이야
나는 서울사는데 시골이 차로 편도 4시간 거리거든 ㅠㅠ
접종 꾸준히 맞추기 어려울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그리고 중성화는 서울 데리고 가서 해야될지 시골에 있는 근처 병원에서 해야될지 고민이야 .
내가 키우는건 아니지만 건강하게 잘 키웠으면 좋겠거든. 혹시 나랑 비슷한 상황에 있는 톨들 없니?
접종이나 기타 애들 관리를 어떻게 해줘야될지 고민된다ㅠ
나는 애동을 키워본적이 한번도 없어!
답변 부탁해 ㅠㅠ
아빠가 귀농하신지 3년정도 되었는데 슬슬 강아지를 키우신다고 하시길래 내가 시골 강아지처럼 묶어놓고 사람먹는밥 줄거면 절대 안된다고 반대했거든.
다행히 그럴건 아니고 비닐하우스에 개 집을 넣어놓고 거기서 재우고 밭일 하실땐 잔디에 풀어놓고 그럴 생각이라고 하셔서 알겠다고 했거든. 밥도 사료만 주고.
그런데 남녀로 두마리나 데려오셨네 ㅠㅠ 너무 귀엽긴한데 벌써부터 비용 나갈 생각에 막막하다.
시골이니 접종 이런거 생각도 안하시는데 중성화는 무조건 어떻게 해서든지 시킬건데 둘이 합해 70-80은 깨진다고 하니 벌써부터 한숨나온다 ㅠㅠ
그리고 접종도 문제인데 5-6번 맞는걸로 알고 있는데 내가 꾸준히 갈수가 없으니 맞추는것도 일이야
나는 서울사는데 시골이 차로 편도 4시간 거리거든 ㅠㅠ
접종 꾸준히 맞추기 어려울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그리고 중성화는 서울 데리고 가서 해야될지 시골에 있는 근처 병원에서 해야될지 고민이야 .
내가 키우는건 아니지만 건강하게 잘 키웠으면 좋겠거든. 혹시 나랑 비슷한 상황에 있는 톨들 없니?
접종이나 기타 애들 관리를 어떻게 해줘야될지 고민된다ㅠ
나는 애동을 키워본적이 한번도 없어!
답변 부탁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