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기를 위해 온집안 창문을 열었다
2. 몰랐는데 다른 방에 있던 엄마가 자기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3. 몸싸움하고 있었는데 엄마한테 들켰다
4. 혼날 짓을 해서 엄마가 이름을 소리쳤다
5. 밤에 자려고 불을 껐다
..??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들의 세계
ㅋㅋㅋㅋㅋㅋㅋ
주로 약간..... 경도된다고 하나
오버웰밍될때 ㅋㅋㅋㅋ 감정이 세지면
감당이 안돼서 우다다하는 것 같긴 한데
혼날 짓 했을 때 이름 소리치면 갑분 우다다하는 게 정말 어이가 없음
웃겨죽겠어
그리고 2번은
자기들이 잘못한 것도 아무것도 없는데도
혼날 준비된 듯이 꼬리가 펑 터져
몰래 뭐 사고치면 꼬리 펑 하거든 얘네는
토리네 애기들도 그러니??
평생 궁둥이 짝짝 한 번 당해본 적 없고
혼나봐야 "누구야! 엄마가 그러면 안된댔지!" 이게 단데
혼나는 게 무서운 일이라 생각하는 것도 너무 웃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