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즘 수도승마냥 욕구 절제하는 생활 하는 중인데

욕구 절제하는건 인내고 결국 자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거니까 그게 욕구뿐 아니라 타인관계라던가 그런쪽으로도 발휘되어서? 욕구 절제하고 그런 게 뇌도 쉬는거라고 그러던가 뭐 그랬던 듯

아니 그게 절제가 돼? 어케 돼?

욕구 절제한다는 게 겉보기에는 억눌리고 힘든 일 겪는 거니까 일종의 액땜이라서 그런거 아닐까??

우리 몸에 있는 에너지를 가장 많이 쓰는 활동이니까 절제하면 가용 에너지가 많아지는 거지 

어렸을 땐 다친 게 빨리 낫는 것처럼 써도 빨리 채워지지만 나이들수록 조절해줘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