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ㅎㄱㄴㅊ 짧은 후기

사주 두번받았어!

첫번째는 ㅇㄸㅇㅎㄷ 맨첨에 딤토에서 핫했던 분이야
굉장히 질문에 대해 답변을 빠르게 주셔
내년에 취업하나요? 네. 이후 설명 블라블라 이런식으로?
근데 예아니오 말고 오픈형 질문은 긴가민가한 느낌적인 느낌이 있긴했어
울엄마가 사주공부하시고 개인적으로는 엄마 사주풀이를 꽤 신뢰하는 편인데 엄마가 말해준거랑 대강 비슷하게 말해줘서 나름 믿음이 갔어

두번째는 ㅎㅊㄱ
여기는 난 별로였어 사주 선생님과의 궁합이 나쁜건지 모르겠지만
나보고 성격이 약간 조울증같이 업다운 심하지 않냐 하셨는데.. 나 침착 담담의 끝판왕이거든ㅋㅋㅋ
그리고 취업운에 대해서 상반기에 뭔가 취업기회가 있지 않았냐 하셨는데.. 없었구요
공겹준비톨인데 하반기에 누군가의 추천으로 취업할 운이 있다는거야.. 공겹은 기본적으로 블라인드에 필기잖아?
하튼 그래서 이분은 조금 신뢰가 덜 갔던것같아
아그리고 첨에 내가 취업하나요? 하고 여쭤봤을때 어디 준비하냐 전공은 뭐냐 졸업은 언제했냐 등등 질문을 많이 하셔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끝내는데 10분걸렸어 위에분이랑은 많이 다르지

하튼 내 개인적인 경험으론 그랬엉
모든 톨들에게 내가 느낀 신뢰감이 다 똑같이 느껴지지는 않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첫번째분이 명쾌하니 좋았던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