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한동안 로테기 였는데 이걸로 깨부심ㅜㅜ
남주가 사고 이후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시오패스 같,
키워드에 소시오패스 있구나ㅋㅋㅋ
암튼 고장난 미친놈이 여주를 만나서
집착, 질투, 설렘 뭐 이런걸 느끼는데
지금껏 느껴보지도 겪어보지도 못한 감정이라
더 고장나다 못해 망가져버려서ㅋㅋㅋㅋㅋㅋ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거든.
여주가 고장난 미친놈 멀리하다가
똑같이 당해보라고 복수각 세우는데
감정을 자각한 남주가
자기가 여주한테 한 잘못,
그로인해서 여주가 자기를 버릴 것 같으니까
무슨 고철 로봇이 깡통처리 되는 것 처럼
와르르 무너지는데...
이 구간 찌통 오지면서도 짜릿했어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진짜
남주가 여주한테 다시 사랑해달라고
빌빌거리면서 애처럼 우는 거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해보이고 찌질해보이지 않고
비 맞은 허스키 같은 st 여야 하는데
여기 남주가 딱 이래서 주먹울음ㅠㅠㅠㅠㅠㅠㅠ
강도 뭐 내기준 요단강 까지는 아니라
여주가 최선을 다해 밀어내다가
받아준거 나쁘지 않았어ㅋㅋㅋ
여주가 자길 무서워 하니까
그걸 처음으로 인식하고
진짜 빗속에서 울면서 고장난채로 있던거...
너무 좋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이 작가님 문체 완전 내 스타일...
뭔데 나 처음 읽은거냐ㅠㅠㅠㅠㅠ
건조하고 서걱거리고
그래서 뭔가 더 아슬아슬 섹텐 쩌는 분위기...
중간중간 멋있는 문장도 많고
형광펜 떡칠하면서 읽었자나ㅋㅋㅋㅋㅋㅋ
이 작가님 다른 것도 읽어봐야지ㅠㅠㅠㅠㅠ
어휴 마지막 연휴을
매우 배부르게 마무리 했다ㅋㅋㅋㅋㅋㅋㅋ
한동안 로테기 였는데 이걸로 깨부심ㅜㅜ
남주가 사고 이후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시오패스 같,
키워드에 소시오패스 있구나ㅋㅋㅋ
암튼 고장난 미친놈이 여주를 만나서
집착, 질투, 설렘 뭐 이런걸 느끼는데
지금껏 느껴보지도 겪어보지도 못한 감정이라
더 고장나다 못해 망가져버려서ㅋㅋㅋㅋㅋㅋ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거든.
여주가 고장난 미친놈 멀리하다가
똑같이 당해보라고 복수각 세우는데
감정을 자각한 남주가
자기가 여주한테 한 잘못,
그로인해서 여주가 자기를 버릴 것 같으니까
무슨 고철 로봇이 깡통처리 되는 것 처럼
와르르 무너지는데...
이 구간 찌통 오지면서도 짜릿했어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진짜
남주가 여주한테 다시 사랑해달라고
빌빌거리면서 애처럼 우는 거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해보이고 찌질해보이지 않고
비 맞은 허스키 같은 st 여야 하는데
여기 남주가 딱 이래서 주먹울음ㅠㅠㅠㅠㅠㅠㅠ
강도 뭐 내기준 요단강 까지는 아니라
여주가 최선을 다해 밀어내다가
받아준거 나쁘지 않았어ㅋㅋㅋ
여주가 자길 무서워 하니까
그걸 처음으로 인식하고
진짜 빗속에서 울면서 고장난채로 있던거...
너무 좋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이 작가님 문체 완전 내 스타일...
뭔데 나 처음 읽은거냐ㅠㅠㅠㅠㅠ
건조하고 서걱거리고
그래서 뭔가 더 아슬아슬 섹텐 쩌는 분위기...
중간중간 멋있는 문장도 많고
형광펜 떡칠하면서 읽었자나ㅋㅋㅋㅋㅋㅋ
이 작가님 다른 것도 읽어봐야지ㅠㅠㅠㅠㅠ
어휴 마지막 연휴을
매우 배부르게 마무리 했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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