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권에 나옴
입고 있던 검은 티셔츠의 하단을 잡아 한 번에 벗으며 에드는 말했다.
“기다려요. 씻고 약… 발라 줄게요.”
맥퀸은 옷을 벗는 에드를 올려다보다 몸을 일으켰다. 맥퀸 역시 입고 있던 옷을 탈의하며 말했다.
“같이 씻어요.”
“예?”
“나도 아직 안 씻었어.”
“…….”
“왜. 싫어요?”
급하게 청바지 버클을 풀어 지퍼를 내리던 에드의 움직임이 느려졌다. 지퍼를 만지작거리는 굼뜬 손가락의 움직임을 바라보던 맥퀸이 티셔츠를 벗어 바닥에 내려놓으며 재차 물었다.
“같이 씻기 싫어요?”
“그건 아니지만.”
“아니지만?”
“준비할… 것도 있고.”
“뭘 준비하는데요.”
대꾸하지 않고 에드는 고개를 숙였다. 붉어지는 얼굴을 고개를 숙여 감추던 에드는 어렵게 대답했다.
“전 그냥… 다른 욕실 가서 하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는데 굳이 에드가 씻고 있는 욕실로 쳐들어옴......
맥퀸은 샤워 볼에 보디 클렌저를 듬뿍 짜서 거품을 냈다. 빈손인 에드의 팔을 잡아당겨 어깨와 가슴, 등을 차례대로 문질렀다.
샤워 볼을 빼앗으려 손을 뻗는 에드를 밀어 벽에 고정시켰다.
글구 혼자 씻겠다는데 굳이 닦아주고 피하니까 벽에 고정시켜버림;;;;
간지러움에 에드의 발가락이 자꾸만 동그랗게 곱았다.
“거, 거긴… 제가 하겠습니다.”
에드는 ~심의 삭제~ 맥퀸의 손을 밀치고 샤워 볼을 빼앗았다.
맥퀸은 순순히 물러났다.
자신을 지켜보는 맥퀸을 의식하며 에드는 가랑이 사이를 닦았다.
노골적인 시선은 익숙해질 것 같지 않았다. 들러붙는 시선에 에드는 입안에 고인 신 침을 몇 번이나 힘들게 삼켜야 했다.
맥퀸 다정공인거 같은데
은근히 자기 하고싶은대로 다 해서 에드가 마니 부담스러워함 ㄷ ㄷ
뭘 그렇게 자기손 하나하나 못거쳐서 안달나있냐 ㅋㅋㅋㅋㅋㅋㅋ
6권이라고요.....
ㅋㅋㅋㅋㅋ
어우 변태 ㅋㅋㅋㅋ
에드 못 더듬고 못 만져서 환장한거 봐 ㅋㅋㅋㅋㅋ
흐뭇
근대 가랑이 사이 너무 빤히 쳐다보는거 진짜 너무 속보여 음흉해 ㅋㅋㅋㅋㅋ
에드 가랑이 뚫어지겄다 ㅋㅋㅋㅋㅋㅋ
입고 있던 검은 티셔츠의 하단을 잡아 한 번에 벗으며 에드는 말했다.
“기다려요. 씻고 약… 발라 줄게요.”
맥퀸은 옷을 벗는 에드를 올려다보다 몸을 일으켰다. 맥퀸 역시 입고 있던 옷을 탈의하며 말했다.
“같이 씻어요.”
“예?”
“나도 아직 안 씻었어.”
“…….”
“왜. 싫어요?”
급하게 청바지 버클을 풀어 지퍼를 내리던 에드의 움직임이 느려졌다. 지퍼를 만지작거리는 굼뜬 손가락의 움직임을 바라보던 맥퀸이 티셔츠를 벗어 바닥에 내려놓으며 재차 물었다.
“같이 씻기 싫어요?”
“그건 아니지만.”
“아니지만?”
“준비할… 것도 있고.”
“뭘 준비하는데요.”
대꾸하지 않고 에드는 고개를 숙였다. 붉어지는 얼굴을 고개를 숙여 감추던 에드는 어렵게 대답했다.
“전 그냥… 다른 욕실 가서 하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는데 굳이 에드가 씻고 있는 욕실로 쳐들어옴......
맥퀸은 샤워 볼에 보디 클렌저를 듬뿍 짜서 거품을 냈다. 빈손인 에드의 팔을 잡아당겨 어깨와 가슴, 등을 차례대로 문질렀다.
샤워 볼을 빼앗으려 손을 뻗는 에드를 밀어 벽에 고정시켰다.
글구 혼자 씻겠다는데 굳이 닦아주고 피하니까 벽에 고정시켜버림;;;;
간지러움에 에드의 발가락이 자꾸만 동그랗게 곱았다.
“거, 거긴… 제가 하겠습니다.”
에드는 ~심의 삭제~ 맥퀸의 손을 밀치고 샤워 볼을 빼앗았다.
맥퀸은 순순히 물러났다.
자신을 지켜보는 맥퀸을 의식하며 에드는 가랑이 사이를 닦았다.
노골적인 시선은 익숙해질 것 같지 않았다. 들러붙는 시선에 에드는 입안에 고인 신 침을 몇 번이나 힘들게 삼켜야 했다.
맥퀸 다정공인거 같은데
은근히 자기 하고싶은대로 다 해서 에드가 마니 부담스러워함 ㄷ ㄷ
뭘 그렇게 자기손 하나하나 못거쳐서 안달나있냐 ㅋㅋㅋㅋㅋㅋㅋ
6권이라고요.....
ㅋㅋㅋㅋㅋ
어우 변태 ㅋㅋㅋㅋ
에드 못 더듬고 못 만져서 환장한거 봐 ㅋㅋㅋㅋㅋ
흐뭇
근대 가랑이 사이 너무 빤히 쳐다보는거 진짜 너무 속보여 음흉해 ㅋㅋㅋㅋㅋ
에드 가랑이 뚫어지겄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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