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코메디 영화 같은 할리퀸 소설 추천

진짜ㅋㅋ 너무 사랑스럽고 웃긴 소설 하나 발견했어.
영화 중에 산드라 블록 나온 프로포즈나 그 남자 작곡 그 여자 작사 같은 느낌이 들더라. 스토리가 비슷해서가 아니라 감성 같은 부분이. 특히 여주 부모님들 캐릭터가 진짜 개그 콤비 같아.

*책 소개
부모님으로부터 이혼하겠다는 소식을 들은 린. 그녀는 부모님을 화해시키기 위해 건달과 사랑에 빠진 척 하려고 동료 토니에게 건달 역을 부탁한다. 그러나 점잖고 고지식한 변호사였던 그가 이렇게 섹시하고 멋지게 변신할 줄이야….

미리보기 첫부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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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묘자리에 누가 누구 위에 묻힐지 자리 싸움을 계기로 부모님이 이혼을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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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여주에게 이혼소송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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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곧이어 아빠도ㅋㅋㅋㅋㅋㅋㅋ이것까지만 해도 부모님의 비범함을 눈치챘을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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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부모님의 문제를 진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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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을 내립니다. 역시 부모님의 딸이군요. 비범해요.
여튼 그래서 저기의 동료 남주가 애아빠로 변신하게 돼.
근데 최대한 끔찍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양애취 건달로 연기하게 되지.

여주 부모님과 여주, 그리고 건달로 변한 남주가 여행을 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야. 유쾌한 소설을 원한다면 강추합니다!


**근데 남주 이혼남이야. 이걸로 별 문제는 안 생기는데 그냥 싫은 키워드면 주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