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 ㄴㄴ..저는 토리님들의 선택에 책임을 지지 않읍니다..그냥 요즘 본 짧은책들 정리글임! 당연 스포 포함입니다..
참고로 기본적으로 미남,미인공 / 미남,미인수 ㅇㅇ.
나는 절대 추남공수 평범공수를 보지 않는다..
<낙뢰>총 2권
나도 노정에서 글 보고 산 거 ㅇㅇ.
키워드는 야구선수공/연하공/동정공 /순정공
경호원수/ 강수/ 연상수 / 게이수
공이 동료선수들이랑 고오오오급술집에 갔다가 거기 경호원인 수랑 엮이는 내용임. 술집에 경호원 있을정도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거고ㅇㅇ 정치 고위직들 은밀히 회동하고 술 따르는 여자들 있고 그런 곳인듯. 근데 공이 원해서 간거 ㄴㄴ;; 술취한 상태에서 끌려간 거임.
전체적으로는 공이 수 구원해주는 내용인데 내가 피폐물 잘 보거든? 근데 여기에 폭력+갑질하는 미친새끼가 나오는데 이게 진짜 현실적으로 개피폐함...작가님 문체가 건조해서(못쓴다는 게 아님) 이런 내용이랑 더 잘 맞는 듯. 뽀작뽀작하고 마냥 알콩달콩한 얘기는 절대절대 아니니 참고하고... 참고로 야구에 대해 1도 몰라도 볼 수 있음. 그냥 공 직업이 야구선수일뿐.
수 과거 관련해서 이물질 나옴.
참고로 공이 진짜 ㄹㅇㄹㅇ핵벤츠임.. 공이 수 구원해주는 내용이라 썼는데 그 과정조차도 진짜 현실적이야ㅋㅋ하......... 뭔 소린지는 보면 알거임.. 암튼 해피엔딩이고.. 행복해라 애들아 ㅠㅠ
난 솔직히 이거 정주행 재탕은 못할듯ㅋㅋ피폐해...
<파위안> 총 2권
동양물
키워드는 황태자공 / 연하공 / 무과공 / 동정공 / 순정공
전쟁포로수 / 책사수 / 연상수 / 미인수 / 킹메이커수
무과공 책사수라 적었는데 그냥 말이 그렇다는 거 ㅇㅇㅋㅋㅋㅋ 공은 전쟁 쏘다니고 수는 몸은 약한데 머리 굴리는 타입임. 몸이 약하다고 나오긴 하지만 병약수적 포인트는 많지 않으니 참고.
강대국의 황제가 꿈에서 엄청난 미인을 본 뒤에 온 나라를 뒤져서 찾아내 끌고온 그 미인이 바로 수임. 공은 그 황제의 아들이고 위로 형제들 줄줄이 있어서 계승 서열은 낮음.
대외적으로 수는 황제의 애첩 같은거고 적국에서 끌려온거라 전쟁포로나 다름 없음. 근데 여기엔ㅋㅋ 나름 반전이 있다. 암튼 수랑 모종의 인물이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서 공 황제 만드려는 내용임. 수 머리 잘굴림 ㅇㅇ 자존감도 높고 지 예쁜것도 앎ㅋㅋㅋㅋ. 그렇다고 사람 막 유혹하고 홀리고 다니는 수 절대ㄴㄴ. 머리 쓰는 애지 몸 쓰는 애가 아님. 얘도 순정수. 공은 어떤 사건으로 수 애증하는 상태고ㅋㅋㅋㅋ 어떻게보면 쌍방짝사랑? 쌍방삽질물? 쌍방오해물로도 볼 수 있음. 근데 전개가 빨라서 고구마나 답답한 건 못느낌.
전개가 과거 / 현재를 넘나들며 진행되니 참고. 난 무리없이 쭉쭉 잘 봤는데 이거 사기 전 리뷰보니 헷갈렸다는 독자들도 있더라.
참고로 동정공 순정공에 환ㅡ장하는 토리들이 보다가 책 덮고 시발 이거 뭐냐고 달려올 포인트가 있는데 안심하고 계속 봐도됨ㅋㅋㅋ 난 눈치가 빨라서 짐작하고 봤는데 나름 작가님이 복선같은 것도 깔아둠.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공말투가 되게 내 취향이었음ㅋㅋㅋㅋㅋㅋ
해피엔딩 ㅇㅇ
<체리피커> 총2권
키워드는 연하공 / 동정공 / 미남공 / 임플란트공ㅋㅋㅋㅋㅋㅋ / 순정공
연상수 / 게이수 / 미인수 / 피아노 치는 수
진짜 가볍게 보기 좋음ㅋㅋㅋㅋ재밌고 귀엽더라. 작가님 문체도 통통 튀는 게 이런 내용이랑 잘 어울리는듯.
공이 7년사귀고 버림받은 여자친구 결혼식장에 깽판치러 갔다가 신랑측 섹파였던 수랑 만나서 술김에 원나잇하고 엮이는 내용임ㅋㅋㅋㅋㅋ 공이 되게 우직하고 대형견 느낌임ㅋㅋㅋ 그리고 정말 대단한 미남인데 뭔가 하찮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기전에 임플란트는 또 뭔가했더니 시ㅡ발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거슬리는 포인트는 아님ㅋㅋㅋㅋ 귀엽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어찌보면 공이 수 구원해주는 내용인데 글쎄요 ㅎ.. 결과적으론 공이 어마어마한 월척을 낚은 거 같습니다만 ㅎ.....
수가 되게 처연미?가 있음ㅋㅋㅋㅋ. 오랫동안 가스라이팅을 당해서 정신적으로 살짝 아슬아슬한데 평소에는 매우 어ㅡ른수니 참고 ㅇㅇ.
그리고 나만 느낀건지 모르겠는데 공 꼬추 뭔가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데뷔전 축하한다..응..ㅋㅋㅋㅋ
여기도 공이 ㄹㅇ 진짜 벤츠임. 가정적인 남자고요...암튼 선이씨 이젠 행복하세요 ㅠㅠ
해피엔딩이고 수 관련 이물질 있음.
<이오해> 총 2권 + 짧은 외전 1권
네임버스
연하공 / 아나운서공 / 싸가지없공 수한정다정
연상수 / 작가수 / 촉새수ㅋㅋㅋㅋㅋ
난 이거 진짜 가볍게 봤는데 직장생활하는 토리들은 현실 답답함 느끼고 고구마 먹고 사이다 찾는 듯ㅋㅋㅋㅋㅋㅋ 수가 방송국 작가인데 말단이라 진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임ㅋㅋㅋㅋㅋ 까라면 까고 되게 개같은 직장생활 보내는데 수 자체가 되게 으쌰으쌰하고 명랑한 타입이라 잘 이겨내더라. 조온나 잘나가는 아나운서 공이랑 이름+일적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내용 ㅇㅇ.
초반에는 수가 약간 여자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게 로맨스드라마로 되게 흔한 설정이라 그런 거 같음. 밝고 명랑한 캔디형 여주가 잘나가는 남자랑 악연으로 만나서 결국은 사랑하는 내용ㅋㅋㅋㅋㅋ 근데 여자같다는 느낌은 뒤로 갈수록 못느꼈음 ㅇㅇ.
촉새수는ㅋㅋ 수가 좀 수다스러움ㅋㅋㅋㅋ은근 지 할말 다하는 타입임ㅋㅋㅋㅋㅋ 사회생활 진짜 잘한다고 느꼈다..얘는 뭘해도 잘할거같아..
네임버스인데 딱히 그렇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고 수랑 공이 엮이게 되는 계기를 제공할뿐 ㅇㅇ. 버스물에서 오는 운명적, 치명적 사랑 기대하는 토리들은 기대 ㄴㄴ해.
존나 짧은 후일담 외전 빼고 2권짜리인데 나름 공수가 서로에게 빠지게 되는 과정이 잘 나타났다고 생각함ㅋㅋㄱㅋㅋㅋㅋㅋ
수 좋아하는 애들이 좀 나오는데 거슬릴 비중도 아니고 이물질도 아니고 그냥 뽀쟉이들이라 귀여움 ㅇㅇ.
사이다 있고 해피엔딩임.
<연홍> 총 2권
동양물 역키잡?
연하공 / 황태자-황제공 / 집착공
미인수 / 연상수 / 무인이었수 / 약병약수 /도망수
수가 얼굴 하나로 진짜 온 남자들 다 홀려먹는 거 보고 싶음 봐라ㅋㅋㅋㅋㅋ수가 세계관 제일 미인이라ㅋㅋㅋㅋㅋ 여기 나오는 남자들은 다 수를 좋아해ㅋㅋㅋ어찌보면 다공일수인가 싶은데 처음부터 메인공은 땅땅 정해져있음. 그리고 서브공인가 싶은 공애비는 존나 금방 퇴장함ㅇㅇ.
수는 옆나라 성주였다가 공 애비한테 성 함락당하고 공네 나라 끌려온 포로 신세 ㅇㅇ. 과거에 수가 공네 애비를 구해준 적이 있는데 이때 공애비가 수한테 반해서 ㅎ..손에 넣으려고 몇년동안 준비해서 나라째로 박살낸 거ㅎ... 은혜를 원수로 갚은 거지 뭐... 그렇게 공네 나라 끌려와서 공이랑 만나고 개고생하는 내용임. 한마디로 너무 예뻐서 인생 박살나는ㅋㅋㅋㅋ
난 1권보다 2권이 더 재밌었음. 2권에서 공네 애비랑 수 과거가 나오는데 이 부분 더 길게 보여줬으면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들 눈에 수가 얼마나 예쁜지 잘 알 수 있음ㅋㅋㅋㅋ
다만 여기 나오는 공들 죄다 아랫도리가 조신하지 못하니 참고해라 ㅅㅂㅋㅋㅋ 어째 하나 같이 수 대용품들 찾아내서 ㅅㅅ잘만함ㅋㅋㅋㅋㄱㅋ 공도 똑같다 ^^... 공이 모종의 사건으로 어릴때 수랑 헤어지고 나중에 성인되서 재회하는데 그 동안 동정 뗌 ^^....수랑 재회한 후론 수랑만 하는데 암튼 동정공 아님. 근데 뭐 여기 세계관 보니 15살이면 결혼하고 애도 낳는듯. 공 애비도 그때쯤 공 낳았으니 ㅇㅇ. 동정공 아닌것만 빼면 나름 만족스러움. 집착 / 수 한정 다정 / 계략 / 미친 질투 다 보여줍니다...그리고 머리 잘 굴러가고 똑똑함.
수가 끝까지 공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안해서 꽉 닫힌 해피엔딩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해피엔딩이라고 봄. 수가 죽기 직전에 보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이 공이었고 자기 의지로 공 곁에 남았으니 뭐 ㅇㅇ..
다만 초반 문체가 나랑 안 맞았음. 보면서 내가 적응한 건지 모르겠으나 뒤로 갈수록 거슬리는 거 없이 술술 읽었고 ㅇㅇ.
글 써놓고 보니 왜 죄다 2권짜리고 연하공인지 모르겄네.. 아 참고로 이오해는 매우 짧은 외전까지 3권이긴함.
참고로 기본적으로 미남,미인공 / 미남,미인수 ㅇㅇ.
나는 절대 추남공수 평범공수를 보지 않는다..
<낙뢰>총 2권
나도 노정에서 글 보고 산 거 ㅇㅇ.
키워드는 야구선수공/연하공/동정공 /순정공
경호원수/ 강수/ 연상수 / 게이수
공이 동료선수들이랑 고오오오급술집에 갔다가 거기 경호원인 수랑 엮이는 내용임. 술집에 경호원 있을정도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거고ㅇㅇ 정치 고위직들 은밀히 회동하고 술 따르는 여자들 있고 그런 곳인듯. 근데 공이 원해서 간거 ㄴㄴ;; 술취한 상태에서 끌려간 거임.
전체적으로는 공이 수 구원해주는 내용인데 내가 피폐물 잘 보거든? 근데 여기에 폭력+갑질하는 미친새끼가 나오는데 이게 진짜 현실적으로 개피폐함...작가님 문체가 건조해서(못쓴다는 게 아님) 이런 내용이랑 더 잘 맞는 듯. 뽀작뽀작하고 마냥 알콩달콩한 얘기는 절대절대 아니니 참고하고... 참고로 야구에 대해 1도 몰라도 볼 수 있음. 그냥 공 직업이 야구선수일뿐.
수 과거 관련해서 이물질 나옴.
참고로 공이 진짜 ㄹㅇㄹㅇ핵벤츠임.. 공이 수 구원해주는 내용이라 썼는데 그 과정조차도 진짜 현실적이야ㅋㅋ하......... 뭔 소린지는 보면 알거임.. 암튼 해피엔딩이고.. 행복해라 애들아 ㅠㅠ
난 솔직히 이거 정주행 재탕은 못할듯ㅋㅋ피폐해...
<파위안> 총 2권
동양물
키워드는 황태자공 / 연하공 / 무과공 / 동정공 / 순정공
전쟁포로수 / 책사수 / 연상수 / 미인수 / 킹메이커수
무과공 책사수라 적었는데 그냥 말이 그렇다는 거 ㅇㅇㅋㅋㅋㅋ 공은 전쟁 쏘다니고 수는 몸은 약한데 머리 굴리는 타입임. 몸이 약하다고 나오긴 하지만 병약수적 포인트는 많지 않으니 참고.
강대국의 황제가 꿈에서 엄청난 미인을 본 뒤에 온 나라를 뒤져서 찾아내 끌고온 그 미인이 바로 수임. 공은 그 황제의 아들이고 위로 형제들 줄줄이 있어서 계승 서열은 낮음.
대외적으로 수는 황제의 애첩 같은거고 적국에서 끌려온거라 전쟁포로나 다름 없음. 근데 여기엔ㅋㅋ 나름 반전이 있다. 암튼 수랑 모종의 인물이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서 공 황제 만드려는 내용임. 수 머리 잘굴림 ㅇㅇ 자존감도 높고 지 예쁜것도 앎ㅋㅋㅋㅋ. 그렇다고 사람 막 유혹하고 홀리고 다니는 수 절대ㄴㄴ. 머리 쓰는 애지 몸 쓰는 애가 아님. 얘도 순정수. 공은 어떤 사건으로 수 애증하는 상태고ㅋㅋㅋㅋ 어떻게보면 쌍방짝사랑? 쌍방삽질물? 쌍방오해물로도 볼 수 있음. 근데 전개가 빨라서 고구마나 답답한 건 못느낌.
전개가 과거 / 현재를 넘나들며 진행되니 참고. 난 무리없이 쭉쭉 잘 봤는데 이거 사기 전 리뷰보니 헷갈렸다는 독자들도 있더라.
참고로 동정공 순정공에 환ㅡ장하는 토리들이 보다가 책 덮고 시발 이거 뭐냐고 달려올 포인트가 있는데 안심하고 계속 봐도됨ㅋㅋㅋ 난 눈치가 빨라서 짐작하고 봤는데 나름 작가님이 복선같은 것도 깔아둠.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공말투가 되게 내 취향이었음ㅋㅋㅋㅋㅋㅋ
해피엔딩 ㅇㅇ
<체리피커> 총2권
키워드는 연하공 / 동정공 / 미남공 / 임플란트공ㅋㅋㅋㅋㅋㅋ / 순정공
연상수 / 게이수 / 미인수 / 피아노 치는 수
진짜 가볍게 보기 좋음ㅋㅋㅋㅋ재밌고 귀엽더라. 작가님 문체도 통통 튀는 게 이런 내용이랑 잘 어울리는듯.
공이 7년사귀고 버림받은 여자친구 결혼식장에 깽판치러 갔다가 신랑측 섹파였던 수랑 만나서 술김에 원나잇하고 엮이는 내용임ㅋㅋㅋㅋㅋ 공이 되게 우직하고 대형견 느낌임ㅋㅋㅋ 그리고 정말 대단한 미남인데 뭔가 하찮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기전에 임플란트는 또 뭔가했더니 시ㅡ발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거슬리는 포인트는 아님ㅋㅋㅋㅋ 귀엽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어찌보면 공이 수 구원해주는 내용인데 글쎄요 ㅎ.. 결과적으론 공이 어마어마한 월척을 낚은 거 같습니다만 ㅎ.....
수가 되게 처연미?가 있음ㅋㅋㅋㅋ. 오랫동안 가스라이팅을 당해서 정신적으로 살짝 아슬아슬한데 평소에는 매우 어ㅡ른수니 참고 ㅇㅇ.
그리고 나만 느낀건지 모르겠는데 공 꼬추 뭔가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데뷔전 축하한다..응..ㅋㅋㅋㅋ
여기도 공이 ㄹㅇ 진짜 벤츠임. 가정적인 남자고요...암튼 선이씨 이젠 행복하세요 ㅠㅠ
해피엔딩이고 수 관련 이물질 있음.
<이오해> 총 2권 + 짧은 외전 1권
네임버스
연하공 / 아나운서공 / 싸가지없공 수한정다정
연상수 / 작가수 / 촉새수ㅋㅋㅋㅋㅋ
난 이거 진짜 가볍게 봤는데 직장생활하는 토리들은 현실 답답함 느끼고 고구마 먹고 사이다 찾는 듯ㅋㅋㅋㅋㅋㅋ 수가 방송국 작가인데 말단이라 진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임ㅋㅋㅋㅋㅋ 까라면 까고 되게 개같은 직장생활 보내는데 수 자체가 되게 으쌰으쌰하고 명랑한 타입이라 잘 이겨내더라. 조온나 잘나가는 아나운서 공이랑 이름+일적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내용 ㅇㅇ.
초반에는 수가 약간 여자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게 로맨스드라마로 되게 흔한 설정이라 그런 거 같음. 밝고 명랑한 캔디형 여주가 잘나가는 남자랑 악연으로 만나서 결국은 사랑하는 내용ㅋㅋㅋㅋㅋ 근데 여자같다는 느낌은 뒤로 갈수록 못느꼈음 ㅇㅇ.
촉새수는ㅋㅋ 수가 좀 수다스러움ㅋㅋㅋㅋ은근 지 할말 다하는 타입임ㅋㅋㅋㅋㅋ 사회생활 진짜 잘한다고 느꼈다..얘는 뭘해도 잘할거같아..
네임버스인데 딱히 그렇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고 수랑 공이 엮이게 되는 계기를 제공할뿐 ㅇㅇ. 버스물에서 오는 운명적, 치명적 사랑 기대하는 토리들은 기대 ㄴㄴ해.
존나 짧은 후일담 외전 빼고 2권짜리인데 나름 공수가 서로에게 빠지게 되는 과정이 잘 나타났다고 생각함ㅋㅋㄱㅋㅋㅋㅋㅋ
수 좋아하는 애들이 좀 나오는데 거슬릴 비중도 아니고 이물질도 아니고 그냥 뽀쟉이들이라 귀여움 ㅇㅇ.
사이다 있고 해피엔딩임.
<연홍> 총 2권
동양물 역키잡?
연하공 / 황태자-황제공 / 집착공
미인수 / 연상수 / 무인이었수 / 약병약수 /도망수
수가 얼굴 하나로 진짜 온 남자들 다 홀려먹는 거 보고 싶음 봐라ㅋㅋㅋㅋㅋ수가 세계관 제일 미인이라ㅋㅋㅋㅋㅋ 여기 나오는 남자들은 다 수를 좋아해ㅋㅋㅋ어찌보면 다공일수인가 싶은데 처음부터 메인공은 땅땅 정해져있음. 그리고 서브공인가 싶은 공애비는 존나 금방 퇴장함ㅇㅇ.
수는 옆나라 성주였다가 공 애비한테 성 함락당하고 공네 나라 끌려온 포로 신세 ㅇㅇ. 과거에 수가 공네 애비를 구해준 적이 있는데 이때 공애비가 수한테 반해서 ㅎ..손에 넣으려고 몇년동안 준비해서 나라째로 박살낸 거ㅎ... 은혜를 원수로 갚은 거지 뭐... 그렇게 공네 나라 끌려와서 공이랑 만나고 개고생하는 내용임. 한마디로 너무 예뻐서 인생 박살나는ㅋㅋㅋㅋ
난 1권보다 2권이 더 재밌었음. 2권에서 공네 애비랑 수 과거가 나오는데 이 부분 더 길게 보여줬으면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들 눈에 수가 얼마나 예쁜지 잘 알 수 있음ㅋㅋㅋㅋ
다만 여기 나오는 공들 죄다 아랫도리가 조신하지 못하니 참고해라 ㅅㅂㅋㅋㅋ 어째 하나 같이 수 대용품들 찾아내서 ㅅㅅ잘만함ㅋㅋㅋㅋㄱㅋ 공도 똑같다 ^^... 공이 모종의 사건으로 어릴때 수랑 헤어지고 나중에 성인되서 재회하는데 그 동안 동정 뗌 ^^....수랑 재회한 후론 수랑만 하는데 암튼 동정공 아님. 근데 뭐 여기 세계관 보니 15살이면 결혼하고 애도 낳는듯. 공 애비도 그때쯤 공 낳았으니 ㅇㅇ. 동정공 아닌것만 빼면 나름 만족스러움. 집착 / 수 한정 다정 / 계략 / 미친 질투 다 보여줍니다...그리고 머리 잘 굴러가고 똑똑함.
수가 끝까지 공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안해서 꽉 닫힌 해피엔딩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해피엔딩이라고 봄. 수가 죽기 직전에 보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이 공이었고 자기 의지로 공 곁에 남았으니 뭐 ㅇㅇ..
다만 초반 문체가 나랑 안 맞았음. 보면서 내가 적응한 건지 모르겠으나 뒤로 갈수록 거슬리는 거 없이 술술 읽었고 ㅇㅇ.
글 써놓고 보니 왜 죄다 2권짜리고 연하공인지 모르겄네.. 아 참고로 이오해는 매우 짧은 외전까지 3권이긴함.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