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개빻은거 보고싶다(노답주의)

갑자기 생각났는데 오지는 남주 굴림물 보고싶음...

물리적으로 때리는거 말고 여주가 세뇌에 특화되서 정신적으로 굴리는 걸 보고 싶다

여주가 너무 지능적으로 가스라이팅해서 남주는 지가 굴려지는 줄도 모름

돈많고 능력오지는 여주가 남주 뭣도 모를때부터 데려와서 행동 하나하나 조신하게 만들고 애동처럼 길러짐

여주가 자기가 필요한걸 전부 쥐고 있다고 생각하는 남주는 여주외의 세상은 아무것도 필요없다고 생각함

여주는 남주가 친구들 만나면 나쁜물 든다며 사회적으로 고립시키고 여주만 바라보고 애정갈구하게 만듦

외출도 마음대로 못하고 사소한 결정도 여주가 다 해주고 여주가 일하고 돌아오면 하루하루 있었던 일 하나씩 다 보고해야함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세상물정 하나도 모르고 백치미 소년미 유지하는 남주...

외부 사람들은 이런거 하나도 모르고 1n년째 금슬좋은 부부라고 부러워함

남주는 그런 상황이 숨막히는 줄도 모르고 어떻게 하면 여주님께 더 사랑받을 수 있는지 매일 스스로 채찍질하고 여주를 진시으로 신처럼 생각함

그러다 여주가 일때문에 바쁠때 연락끊겼던(사실 여주가 남주
가족이랑도 연락 못하게 함) 남주 가족들이 남주 찾아와서 너 그거 사랑 아니라고 여주가 너 세뇌시킨거고 지금이라도 집에 가자하면

울면서 나 여주님이 없으면 살 수 없다고 너희가 하는 말 다 거짓말이라고 하면서 쫓아내는 남주...

아무리 말해도 남주 설득안되니까 남주 가족은 결국 돌아가고나서 집에 여주 오는데 돌아온 여주 끌어안고 남주가 집에 이상한 사람들 더 이상 안왔으면 좋겠다고 경호원 필요하다고 울면서 애원했으면

여주는 자기 교육이 성공한걸 깨닫고(남주 가족이 온것도 여주가 남주 신앙심 테스트 해본것) 웃으면서 "그래...니말대로 해줄게. 착하네." 남주 쓰다듬어줌

고구마밖에 없는 남주 굴림물...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