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표 존섹... 인생공 리스트 업 (발췌스포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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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떻게 하면 잘 보이나?”
“계속 돈만 많으면 되죠.”
“쫄딱 망하면 버리겠다는 소리야?”
“대표님 매력은 돈에 있는 거 모르셨습니까?”
“대표님은 얼굴도 능력도 비범하잖아. 그 짓도 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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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eso laesst du dich ueberall verpruegelt werden, wenn ich es nicht wage.”
(나도 아까워서 제대로 손도 못 대는데 넌 왜 아무데서나 맞고 다녀.)
“…….”
“Es gibt mir schlechte Laune.”
(사람 속상하게.)
주하원은 독일어를 완벽히 알지 못하기에 그저 입술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권태하의 표정이 화났다기보다는 어쩐지 속상해 보여서 그냥 미안했다.
“죄송…해요.”
주하원은 뺨을 차갑게 마사지해주는 권태하의 손을 감쌌다.
“네가 죄송할 건 뭐 있어.”
“그냥.”
대답하는 사이에 그는 새로 꺼낸 동그란 얼음을 주하원의 입에 쏙 넣었다.
주하원이 얼음을 입에 물고 그를 바라봤다.
“대표님 열 좀 식혀줘 봐.”
화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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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하는 고른 숨을 내쉬는 주하원의 머리카락을 간질였다.
“하원아.”
권태하의 부름을 주하원이 듣지는 못했다.
“이렇게 부르니 더 애기 같네.”
그는 소파 끄트머리에 접혀있던 차렵이불을 펼쳐 주하원의 몸을 감쌌다.
둘둘 고치처럼 말아 침실로 안고 가는 와중에도 주하원이 깨는 일은 없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미쳐버려ㅠㅠㅠㅠ
권대표 이렇게 섹시할 일이야???
msg 쩔고 텐션 오지는 글 좋아하는 나에게
완전 갓띵띵작이었다!!!

존나쎄고나른섹시한인성빻은연상미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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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트위스트만드는치명적인연하미인수

공수 조합까지 싹다 내 취향이야...ㅠㅠ

낮에 잠깐 쉬면서 노정하다가
하원이 총 맞은 뒤로 권대표 씬에서 주춤한대서
그럼 안돼... 걱정돼서 덜덜 떨었는데
내기준 만족스런 수준이어서 다행쓰ㅎㅎㅎ
근데 그 전에 워낙 쩔어서 약간 아쉬웠지만
횟수로 만회하니 쌤쌤쳐^^

요즘 더워서 뭘 읽어도 노잼이었는데
간만에 뻐렁쳐서 읽었다.
스와핑 평잼이어서 기대 낮추고 읽었는데...
아 쫌만 천천히 아껴서 읽을 걸ㅠㅠㅠㅠㅠㅠ

내 인생공 최태한, 한주원, 기현오, 신권주 였는데
권태하로 top5 채워버림ㅋㅋㅋㅋㅋㅋㅋ

최전무
한팀장
기사장
신국장
권대표

완벽히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