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ㄱ각해도 좀 웃기다
막 캠퍼스 오피스물 현실적으로 가능할 거 같은 만남...그 나이때 그 외모 전무이사, 그런 선배 없는 거 다 알지만 좀 더 현실과 동떨어진 느낌을 좋아하는 듯 조폭물이라던지 디스토피아라던지 아니면 사건전개 자체가 현실에서 일어나기 극도로 어려워서 소설에 공감이입할때 현실적 느낌보단 rpg게임 할 때 이입하는 기분이랑 비슷해서 찌통마저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거 같아. 아니면 건어물님처럼 카카페 전화물이나 메리사이코나 꽃은 미끼야 같은 류.
지금까지 손대거나 남들 재밌다는 거 초반 도입이 너무 어려운 것들 대부분 그런식으로 현실적이지 않은 사건이 툭 터져야 휙 몰입하고 초반부터 기업경영싸움이라던지, 시월드, 이혼 이런 거 잘 몰입을 못했고 다른 잘 몰입한 작들은 무슨 차이일까 깊게 생각해보니까 취향자체가 이런 거였어.
+ 약간 현실에 동떨어질 수록 휴양지 가거나 겜한 느낌이라 스트레스 피로가 풀리는 거 같아. 근데 또 서로판 동로판은 너무 비현실이라 휴양지 간 느낌이 안 나고 진짜 소설같달까. 설명할 길이 없네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