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정소설 읽다가 문득.. 중년 지난 여자들이 남편한테 첩 붙이는거 합리적인거같아……

남편이랑 사이 개좋아
근데도 첩붙여줘
이유가….. 남편과의 밤생활 귀챠늠(싫은건 아님)
남편한테 아내노릇ㅋㅋㅋ 그니까.. 말상대 하는것도 귀챠늠 막 연애놀음하듯 서로 시 읊고 대화하고 이게 귀챦음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첩 붙여쥬고 자기 시간은 자기가 쓰고싶은데 쓰는거얔ㅋㅋㅋㅋㅋㅋ
나 이거보고 띠용했거든?
로설이니까 그래도…?…? 첩은 좀…?
싶었는데

사실 이게 만약에 여자도 남첩..(?) 가질수만 있다면 서로한테 좋은거고 맞는거아닌가??? 싶은게
현실적으로 평생 한명 정하고 서로한테 시간 쓰는거 너무 말이 안돼
언정소설이 로설이니까 약간 시발 이건 뭐지 싶다가도 하긴 감정 안나빠도 비비적거이는건 귀찮고 이제 구런상대 해주기 구ㅏ찮다고 이혼하눈건 좀 그렇고(고대시대인것도 있지만..) 하는거 냉정하지도 않고 감정적인것도 아니게 나오니까 뭔가 내가 납득해버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