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271385180
위 나눔글에서 아르나 이야기 1권 나눔받은 2토리!
글을 잘 못써서 간단하게 감상 위주로 짧은 후기랑 발췌 들고 왔어!!
서양 시대물 좋아하는데 문체랑 작품 분위기랑 찰떡같이 잘 어울려서 집중해서 읽기 좋았어!
담담한데 마음에 톡톡 와닿는 문장들이 기억에 남는데
이 문장들은 하단에 발췌짤로 올릴게!
구원서사에 다정공 다정수가 서로 짝사랑하는데
선뜻 다가갈 수 없어서 애틋하고 안타까운ㅠㅠ
얼른 마음껏 사랑할 수 있기를 응원하게 돼
과거 파트가 좀 강렬하다면 강렬할 순 있으나,
전체적으로 잔잔하고 따스하게 스며드는 느낌의 글이고
개인적으로 이런 글 취향저격이라 넘 좋아해 💕
2권이 기대되는 한편 이제 한 권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아쉬워ㅠㅠ
몰랐던 작품인데 나눔해준 토리 덕분에 알게되고 읽어볼 수 있어서 다시 한번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