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237329003
이 글에서 2권 나눔받았어 고마워🥰
엄청 재밌었어!!!
1권 초반까지는 얘들이 공수구나~ 의사와 환자로 만났구나~ 정도로 읽다가 태주가 헬기 부르는 장면부터 홀려가지고ㅋㅋㅋㅋ
거기서부터 정신없이 읽음 ㅋㅋㅋ
오메가버스긴 한데 공수는 둘다 베타고, 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오메가버스는 아니야.
공수의 관계와는 상관없이 오메가버스라는 소재로 만들어낸 사건(의학)물에 가까운데,
베타를 오메가로 발현시키는 약물이 있는 것 같고, 그 약물을 둘러싼 범죄를 찾아내는 게 이야기를 관통하는 목표인 거 같아
(내 추측임 아닐 수 있음)
공수 직업이 의사에 교도관이라 주위에서 다양한 사건이 정말 끊임없이 터지는데
그 사건들을 통해서 공수의 관계가 조금씩 진전되는 게 간질간질하더라.
트라우마가 있는데도 밝은 성격을 잃지 않은 태주(수)도 좋았고, 살리지 못한 생명에 대한 책임감에 지친 지호(공)도 너무 짠하고 좋아ㅠㅠ
근데 이놈의 전화가.... 뽀뽀밖에 못했어 아직...
지호 병원은 언제 세워주나
나눔톨아 재밌는 책 알려줘서 고마워!!! 😚😚 뒷권도 보러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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