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225392530
어그로 ㅈㅅ합니다 다들 읽어줬으면 하는 바람에그만.
저 글 1톨입니다
🤭발정 1권 🤭 나눔받아서쓰는 1권 후기^^🤣
음... 일단 후기를 맛깔나게 쓰고 싶은데 내 리뷰는 항상 개노잼이라서 어떨지 모르겠다 ㅋㅋ그래서 어그로라도 끌어봄 1권을 읽고 느낀 점 써볼건데 이글을 보고 흥미를 느꼈다면 같이 작품 기미해보자
발정에는 세 명의 인물이 나와. 원형, 상현, 인준 이 세명이 나오는데 시작은 현재 시점에서 시작됨.
현재시점에서 인준은 상현이랑 우연히 오랜만에 식당에서 마주쳐서 상현에게 같이 자자는 제안을 받게되고, 인준은 상현에게 과거에 크게 데였음에도 불구하고 상현을 따라나섬 그리고 둘은 오랜만에 또 ㅅㅅ를 하게되지만 상현은 눈떠보니 없음... 그리고 인준도 상현이 눈떠보면 없을것이라는 것 그걸 알고있었고..
인준과 원형이랑은 과거에 사귀었던 사이지만 헤어졌고 지금은 친구로 지내고있음. 서로에게 좀 유일무이한 친구같은 사이여서 사귀었어도 인연이 소중해서 친구로 연락하고 지내는 중.
여기까지 프롤로그처럼 있고 본격적으로 과거 시점으로 돌아가서 인준과 상현에게 있었던 일, 원형과 인준에게 있었던 일이 뭔지 진행됨. 전체적으로는 과거에 상현인준, 원형인준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 지 전개되는 형식인 거 같음.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사건보다는 이 캐릭터들의 속성과 각 관계에 대한 서사를 읽고 흥미가 생긴다면 한번 읽어봐도될거같아.
인준
인준은 얼굴을 중시하는 얼빸ㅋㅋ인데 19살에 상현에게 얼굴보고 반하게 됨. 그래서 그때부터 지독한 짝사랑을 하게 되는데 .... 계속 상현에게 속절없이 휘둘림. 그리고 혼자 기대하고 혼자 실망하고 초조해하고 그걸 다 가감없이 박상현에게 보여줰ㅋㅋㅋ 휘둘리면서 자괴감을 느끼면서도 정말 어쩔수없이 박상현을 너무 좋아해서 그놈이 자기랑 사귀고 그러지 않을 거 알면서도 계속 기대함. 성적으로도 되게 욕구가 많기때문에 그런 면에서도 박상현에게 이끌려다니고 거의 뭐 5분 대기조 말그대로 진짜 박상현한테 "이번 주에 될거같은데 될 때 부를게" 라는 연락 받으면 언제 만나자는 연락올 지 몰라서 약속도 안잡음.
원형
원형은 아직 1권에서는 분량이 많지 않아서 파악이 다 안됐는데 일단 말 많고 노는 걸 좋아하고 엉뚱하고 귀여운 친구인거같아. 근데 되게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말걸고 같이 있어하고 그러는 친구인데 좀 오바스러움 그래서 그런 것 때문에 왕따당한적도 있음..ㅜㅜ 인준이랑은 번개... ? 막 사람 막 만나는 채팅있잖음 거기서 처음 등장하는데 나도 얘 첨에 나올 때 뭔 이렇게 얘는 과하고 말이 많냐 이런 생각했었는데 그게 그런 캐릭터같더라고 채팅 왜이렇게길어 했는데 작가님이 의도하긴거같음 ㅋㅋㅋ
상현
하... 이 친구가 제일 할말 많은데 이 놈이 제일 추구하는 건 본인 흥미와 재미야. 인준이 자기한테 휘둘리는 거 보고 되게 재미있어하고 실제로 대사로 많이나옴 네가 재미있다고. 그러면서 인준이 자기를 좋아하는 걸 인지한 상태에서 보통 사람같은 경우는 이러면 선을 그을 텐데 얘한테는 그런거 없음. 입술을 만진다거나 손목을 핥는다거나 그런 행동이랑 ㅅㅅ도 받아주고 그런단 말이야.
처음에는 얘가 왜 이럴까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는 거아닐까 라고 생각했는데 읽을수록 생각이 바뀜. 그냥 그런부분에서는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해 선을 그어야한다는 개념이 없구나 이런 캐릭터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특히 ㅅㅅ에 관해서. 본인이 하고싶고 인준의 반응도 재밌고 그러니까 자꾸 조금씩 여지를 준단말이야. 유죄유죄 장난식으로 이러는 거를 넘어서 진짜 한인준을 장남감처럼 갖고놀고 기만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음.
근데 이부분에서 또 한인준의 스불재인게 분명 박상현 이 친구가 ㅅㅅ하거나 그러기전에 난 너랑 사귈생각없는데 괜찮아? 이렇게 물어본단말야 ㅋㅋㅋㅋ 이걸듣고도 ㅅㅅ하고 싶어서 안달하고 수락하는 한인준이나 박상현이나...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깨달았지 이래서 제목이 발정이구나~ 원형이는 아직 모르겠지만 2권에서 나오겠지 싶었고
난 벨에서 박상현 같은 캐릭터는 처음 보는거같아 ㅋㅋㅋㅋㅋ 읽는 내내 🙄?? 이런 표정으로 봤던 거 같고ㅋㅋ세 명 인물의 생각 들을 간접적으로 알수 있는 대사나 행동에 다른색으로 형광펜 치면서 읽었는데 박상현 얘가 압도적으로 양이 많았음.
1권을 읽고 인준과 상현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인준과 원형은 무슨일이 있었던 건지 그래서 박상현은 나중에라도 후회할지?(근데 안할거같음 원래 인성이 그런거같던데) 인준은 누구한테 정착할 지 등등 궁금해졌음. 1권만으로는 파악이 안되는 작품 같아서 2권 샀어 ㅋㅋㅋㅋ 정말 키워드나 작소 스포 아무것도 안보고 모르는 상태에서 읽었거든 그래서 이 인물들이 어떤 행동을 할지 지금 너무 궁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눔톨 잘 봤어
https://img.dmitory.com/img/202201/5pY/0wn/5pY0wnVSw0OkSSO2aMWioa.jpg
제목은 좀있다 수정할게ㅎ
어그로 ㅈㅅ합니다 다들 읽어줬으면 하는 바람에그만.
저 글 1톨입니다
🤭발정 1권 🤭 나눔받아서쓰는 1권 후기^^🤣
음... 일단 후기를 맛깔나게 쓰고 싶은데 내 리뷰는 항상 개노잼이라서 어떨지 모르겠다 ㅋㅋ그래서 어그로라도 끌어봄 1권을 읽고 느낀 점 써볼건데 이글을 보고 흥미를 느꼈다면 같이 작품 기미해보자
발정에는 세 명의 인물이 나와. 원형, 상현, 인준 이 세명이 나오는데 시작은 현재 시점에서 시작됨.
현재시점에서 인준은 상현이랑 우연히 오랜만에 식당에서 마주쳐서 상현에게 같이 자자는 제안을 받게되고, 인준은 상현에게 과거에 크게 데였음에도 불구하고 상현을 따라나섬 그리고 둘은 오랜만에 또 ㅅㅅ를 하게되지만 상현은 눈떠보니 없음... 그리고 인준도 상현이 눈떠보면 없을것이라는 것 그걸 알고있었고..
인준과 원형이랑은 과거에 사귀었던 사이지만 헤어졌고 지금은 친구로 지내고있음. 서로에게 좀 유일무이한 친구같은 사이여서 사귀었어도 인연이 소중해서 친구로 연락하고 지내는 중.
여기까지 프롤로그처럼 있고 본격적으로 과거 시점으로 돌아가서 인준과 상현에게 있었던 일, 원형과 인준에게 있었던 일이 뭔지 진행됨. 전체적으로는 과거에 상현인준, 원형인준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 지 전개되는 형식인 거 같음.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사건보다는 이 캐릭터들의 속성과 각 관계에 대한 서사를 읽고 흥미가 생긴다면 한번 읽어봐도될거같아.
인준
인준은 얼굴을 중시하는 얼빸ㅋㅋ인데 19살에 상현에게 얼굴보고 반하게 됨. 그래서 그때부터 지독한 짝사랑을 하게 되는데 .... 계속 상현에게 속절없이 휘둘림. 그리고 혼자 기대하고 혼자 실망하고 초조해하고 그걸 다 가감없이 박상현에게 보여줰ㅋㅋㅋ 휘둘리면서 자괴감을 느끼면서도 정말 어쩔수없이 박상현을 너무 좋아해서 그놈이 자기랑 사귀고 그러지 않을 거 알면서도 계속 기대함. 성적으로도 되게 욕구가 많기때문에 그런 면에서도 박상현에게 이끌려다니고 거의 뭐 5분 대기조 말그대로 진짜 박상현한테 "이번 주에 될거같은데 될 때 부를게" 라는 연락 받으면 언제 만나자는 연락올 지 몰라서 약속도 안잡음.
원형
원형은 아직 1권에서는 분량이 많지 않아서 파악이 다 안됐는데 일단 말 많고 노는 걸 좋아하고 엉뚱하고 귀여운 친구인거같아. 근데 되게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말걸고 같이 있어하고 그러는 친구인데 좀 오바스러움 그래서 그런 것 때문에 왕따당한적도 있음..ㅜㅜ 인준이랑은 번개... ? 막 사람 막 만나는 채팅있잖음 거기서 처음 등장하는데 나도 얘 첨에 나올 때 뭔 이렇게 얘는 과하고 말이 많냐 이런 생각했었는데 그게 그런 캐릭터같더라고 채팅 왜이렇게길어 했는데 작가님이 의도하긴거같음 ㅋㅋㅋ
상현
하... 이 친구가 제일 할말 많은데 이 놈이 제일 추구하는 건 본인 흥미와 재미야. 인준이 자기한테 휘둘리는 거 보고 되게 재미있어하고 실제로 대사로 많이나옴 네가 재미있다고. 그러면서 인준이 자기를 좋아하는 걸 인지한 상태에서 보통 사람같은 경우는 이러면 선을 그을 텐데 얘한테는 그런거 없음. 입술을 만진다거나 손목을 핥는다거나 그런 행동이랑 ㅅㅅ도 받아주고 그런단 말이야.
처음에는 얘가 왜 이럴까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는 거아닐까 라고 생각했는데 읽을수록 생각이 바뀜. 그냥 그런부분에서는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해 선을 그어야한다는 개념이 없구나 이런 캐릭터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특히 ㅅㅅ에 관해서. 본인이 하고싶고 인준의 반응도 재밌고 그러니까 자꾸 조금씩 여지를 준단말이야. 유죄유죄 장난식으로 이러는 거를 넘어서 진짜 한인준을 장남감처럼 갖고놀고 기만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음.
근데 이부분에서 또 한인준의 스불재인게 분명 박상현 이 친구가 ㅅㅅ하거나 그러기전에 난 너랑 사귈생각없는데 괜찮아? 이렇게 물어본단말야 ㅋㅋㅋㅋ 이걸듣고도 ㅅㅅ하고 싶어서 안달하고 수락하는 한인준이나 박상현이나...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깨달았지 이래서 제목이 발정이구나~ 원형이는 아직 모르겠지만 2권에서 나오겠지 싶었고
난 벨에서 박상현 같은 캐릭터는 처음 보는거같아 ㅋㅋㅋㅋㅋ 읽는 내내 🙄?? 이런 표정으로 봤던 거 같고ㅋㅋ세 명 인물의 생각 들을 간접적으로 알수 있는 대사나 행동에 다른색으로 형광펜 치면서 읽었는데 박상현 얘가 압도적으로 양이 많았음.
1권을 읽고 인준과 상현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인준과 원형은 무슨일이 있었던 건지 그래서 박상현은 나중에라도 후회할지?(근데 안할거같음 원래 인성이 그런거같던데) 인준은 누구한테 정착할 지 등등 궁금해졌음. 1권만으로는 파악이 안되는 작품 같아서 2권 샀어 ㅋㅋㅋㅋ 정말 키워드나 작소 스포 아무것도 안보고 모르는 상태에서 읽었거든 그래서 이 인물들이 어떤 행동을 할지 지금 너무 궁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눔톨 잘 봤어
https://img.dmitory.com/img/202201/5pY/0wn/5pY0wnVSw0OkSSO2aMWioa.jpg
제목은 좀있다 수정할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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