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화자에 몰입을 잘 하는 나라도ㅋㅋㅋㅋ 수가 너무.. 공한테 너무 해섴ㅋㅋㅋㅋㅋ
공이 와 어쩌자고 저런애를 좋아하나 싶었는데
점점 갈수록 공이 진짜 올바르고 마인드가 건강한 사람이라 수가 아무리 저따위(?)라도 변함없이 끈질기게 좋아하는게 가능했구나 싶었다..ㅋㅋ
또 공이 수를 너무 많이 좋아해서 만약 수가 조금만 더 성격이 나빴다면 결국 진창으로 떨어지거나, 공이 직전에서 수를 잘라내고 마음에 큰 상처를 입는 루트로 빠졌을텐데 다행히 그게 아니니까 안심이란 생각도 들고ㅋㅋ
사실 수가 좀 그래서 공이 수를 참아가며 사랑해주는 느낌인가 했는데 약간 사랑해서 참아주겠다 같은 자기희생적이거나 시혜적인 태도가 아니라 수가 그러는건 그런거고, 그냥 사랑하니까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이런 느낌?
내내 수시점뿐인데 공이 얼마나 올곧고 멘탈짱짱맨인지 다 느껴져ㅋㅋㅋ
그렇다고 수가 끝의 끝까지도 도움만 받는 일방적인 관계는 아니고, 좀 느리지만 수가 점점 멘탈이 건강해지고 많은 자기반성을 거치면서 나중에 공이 살짝 흔들릴때 멘탈케어(?)해줌ㅋㅋㅋㅋ
시작은 기울어진 시소였을지 몰라도 점점 조금씩 수평이 맞춰지면서 성숙해지더라 얘네가ㅎ
물론 외전까지 가셔야함
글구 키워드에 잔망수가 사기키워드라고 하던데
첨엔 뭔가 개지랄과 잔망, 자학이 섞인 혼종같다가, 진짜 (사전적인 의미인) 잔망도 나오다가, 점점 뒤로 갈수록 수가 공한테 애정을 듬뿍 받고 우울이 걷히면서 (귀여운 의미로) 잔망거리는게 있어ㅋㅋㅋㅋ 수가 애정표현에 솔직하드라.
공도 무뚝뚝한 성격인데도 애정표현 많이 함ㅋㅋ 수가 공이 보고싶으면 바로 공을 찾아가고 강아지처럼 깽깽 들러붙는 스타일이면 공은 아주 당연하다는듯이 어. 널 좋아해 이런 스타일?ㅋㅋ 서로 솔직해. 물론 사귀는 사이라는 전제가 있어야하니 그건 외전까지 가셔야.. 외전 꼭 봐!
암튼 나한텐 살짝 모험적인 도전이라 솔직히 걱정했는데 (왜냐면 나는 백수고,, 또 요새 벨태기가 심각했거든요 집어드는 책마다 하차만 반복)
작가님 문체가 웹소 문체보단 순문학쪽이라고 해야하나? 순문학쪽인데 읽히기는 쉽게 읽혀져서 요즘 웹소랑 지독한 권태기에 빠져있던 나한텐 딱맞는 책이었다ㅋㅋ
그렇다고 벨답지않은 문학작품인건 아니고, 단지 분위기가 그렇게 느껴질 뿐이지 결국 장르는 벨이 맞으니까..! 공수 감정선도 착착 잘 진행되고 씬도 엄청 늦게 나오지만 제대로 나옴ㅋㅋ 사실 공수 떡은 늦게 나오는것에 비해 수가 이물질공이랑 관계는 몇번 나오는데 이렇다할만한 묘사가 없구 그나마 나온 묘사도 버석버석 건조해서 기대하면 실망할거야. 또 둘다 서로 그쪽으로 감정이 없어서 말그대로 서로 욕구만 풀어주거나 자기학대식의 소모적인 관계 뿐이라 서사적 도구라고 봐야해 사실상..
또 여캐도 어느 리뷰에서 말하듯 옛날식 조형인데, 그래도 납작한 조형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조형해서 엄청 민감한 편이 아니라면 괜찮을거 같음
옛날식 조형이라고 무작정 여혐이라 하기에도 좀 그렇기도 한게, 이것들을 무분별하게 놔두기 보다는 작가도 작가나름대로 생각하고 있는게 있는지 허를 찌르는듯한 대사도 몇몇 있었구ㅋㅋㅋ
나도 어떤 여캐를 아 이 그린듯한 쌍팔년도 여캐~ 이지롤했다가 나중에 내 주변 사람이 생각나서 기분이 진짜진짜 이상했었음...ㅌㅋㅋㅋ 살짝 tmi를 말하자면 그분은 이미 돌아가시고 없긴하지만 생전에는 정말 이해못했는데 지금은 좀 이해할거 같은 기분?...
암튼 여캐 조형도 그렇고 다른 캐들도 좀 그런게 작품 컨셉이 노란장판까지는 아니고 생활밀착형 시트콤느낌이드라
이상한게 배경이 옛날이 아니라 요즘 배경인데 조연들이 요즘 사람들이라기보다는 아직 이웃간의 정 운운할수있었던 완전히 삭막해지기 전까지인 조금 옛날느낌?
요즘이면 서로 친해져도 선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잖아. 근데 여긴 그 선이 없어.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고.. 시트콤보면 어? 저래도 되나? 싶은게 좀 나오잖아. 딱 그런 느낌? 그래서 시트콤 자체가 요즘 잘 안나오는거보면 좀 옛날감성이 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시트콤하니 또 말해줄게 있는데.. 시트콤하면 뭐다? 공감성수치..ㅎㅎㅎ 수 인생에 망신살이 꼈나 싶을 정도로 나오는데ㅋㅋ 난 해탈했음ㅋㅋ... 그래도 재밌다!
글고 또 뭐가 있니... 아 수의 무기력증과 패배주의, 자기연민, 우울감은 솔직히! 살면서 그런걸 못 느껴본 사람이라면 아마 못 버티고 나올 가능성도 있음ㅋㅋㅋ
수가 제대로 된 애착형성을 하지 못한채 그 상태로 속은 덜자란 어른이 됐다가 무슨 사건을 계기로 트리거가 당겨져서 본격적으로 자기연민에 젖어사는데,
솔직히 이유를 들어보고 애걔?할 사람도 있을거라 장담함ㅋㅋㅋ 왜냐 이 대한민국에서 좀 흔한 사유이기도 하고 똑같이 겪어본 사람들도 속만 병들지 적어도 수처럼 자기연민에 물들기보다는 어떻게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경우역시 많으니까?
그래도 사람마다 역치는 있는 법이고, 수의 경우엔 트리거가 당겨진거니까 이해못할거까진 아니라고 생각해
난 갠적으로 수처럼 누구는 훌훌 털고 앞으로 나아가는 일로 자기연민에 젖어든 때가 있었던지라 좀 공감하면서 봤음ㅋㅋㅋ큐ㅠ
암튼 살면서 그런거 겪어봤다면 공감이 갈 만한 내용이 꽤 있는데 (편의상)트리거가 눌릴만큼은 아니고ㅋㅋ 엄청 무겁고 우울감으로 축축 처지는 소설은 아니야. 수가 가끔 처지는 구간이 있긴하지만 아무리 무기력하게 살아도 결국 밥을 먹고 내일을 맞이하는것처럼 너무 거기에만 매몰되어 있지는 않음ㅋㅋ 이래봬도 시트콤이라 금방 사건이 터져서 나오기도 하구. 정그러면 공수 캐릭터성에 집중해서 보기보다는 약간 청소년문학처럼 읽으면 괜찮을듯?
...사실 이글은 본격적인 리뷰글이 아니라 느닷없이 뻐렁차서 주절주절 쓰고 말랬던건데 왜 때문에 리뷰가 됐지?
암튼 하나 더 추가하자면 이거 섭컾 얘기도 있는데 살짝 양념치듯이 훅! 들어오고 수랑 해결되자마자 쏙! 빠져서 이야 이집 치고 빠지는거 잘하네.. 싶었음ㅋㅋ
분량도 신경 쓸 필요없는게 수랑 끝나자마자 아예 안나오고, 외전 마지막 부분에서야 나오는데 공수얘기없이 얘네 뒷이야기 보여주는 식으로만 나와서 보기싫으면 얘네 이야기 나올때 걸러도 됨!
그래도 좀 궁금할 수 밖에 없게 퇴장했던지라ㅋㅋ 읽을 수 밖에 없을듯
하지만 메인은 공수임. 걱정ㄴㄴ
왜냐면 섭컾공이 멘공보다 그게... 작은거 같더라
그게 아니라면 수가 공의 그걸 보고 그토록 기겁해 할 이유가 없다.
암튼 에또... 이제와서 고백하지만...
이거 나눔받고 본거다! 나눔해준 톨아 너무 고맙다!!
근데 진짜 인생작됐음!!!ㅋㅋㅋㅋㅋㅋ 내 공 망태기에 두놈밖에 없었는데 여기 공도 넣어서 세놈됐다ㅋㅋㅋ
좀 조심스럽지만.. 정말 재밌으니까 한번 읽어보면 좋을거라고 생각해ㅋㅋ 물론 클리셰가 땡길때 말구.. 좀 색다르면서 사람사는 이야기 보고싶고, 벨도 알뜰살뜰 챙기고 싶다면 이 소설을 강추함ㅎㅎ
참고로 지금 50% 할인중임✨
공이 와 어쩌자고 저런애를 좋아하나 싶었는데
점점 갈수록 공이 진짜 올바르고 마인드가 건강한 사람이라 수가 아무리 저따위(?)라도 변함없이 끈질기게 좋아하는게 가능했구나 싶었다..ㅋㅋ
또 공이 수를 너무 많이 좋아해서 만약 수가 조금만 더 성격이 나빴다면 결국 진창으로 떨어지거나, 공이 직전에서 수를 잘라내고 마음에 큰 상처를 입는 루트로 빠졌을텐데 다행히 그게 아니니까 안심이란 생각도 들고ㅋㅋ
사실 수가 좀 그래서 공이 수를 참아가며 사랑해주는 느낌인가 했는데 약간 사랑해서 참아주겠다 같은 자기희생적이거나 시혜적인 태도가 아니라 수가 그러는건 그런거고, 그냥 사랑하니까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이런 느낌?
내내 수시점뿐인데 공이 얼마나 올곧고 멘탈짱짱맨인지 다 느껴져ㅋㅋㅋ
그렇다고 수가 끝의 끝까지도 도움만 받는 일방적인 관계는 아니고, 좀 느리지만 수가 점점 멘탈이 건강해지고 많은 자기반성을 거치면서 나중에 공이 살짝 흔들릴때 멘탈케어(?)해줌ㅋㅋㅋㅋ
시작은 기울어진 시소였을지 몰라도 점점 조금씩 수평이 맞춰지면서 성숙해지더라 얘네가ㅎ
물론 외전까지 가셔야함
글구 키워드에 잔망수가 사기키워드라고 하던데
첨엔 뭔가 개지랄과 잔망, 자학이 섞인 혼종같다가, 진짜 (사전적인 의미인) 잔망도 나오다가, 점점 뒤로 갈수록 수가 공한테 애정을 듬뿍 받고 우울이 걷히면서 (귀여운 의미로) 잔망거리는게 있어ㅋㅋㅋㅋ 수가 애정표현에 솔직하드라.
공도 무뚝뚝한 성격인데도 애정표현 많이 함ㅋㅋ 수가 공이 보고싶으면 바로 공을 찾아가고 강아지처럼 깽깽 들러붙는 스타일이면 공은 아주 당연하다는듯이 어. 널 좋아해 이런 스타일?ㅋㅋ 서로 솔직해. 물론 사귀는 사이라는 전제가 있어야하니 그건 외전까지 가셔야.. 외전 꼭 봐!
암튼 나한텐 살짝 모험적인 도전이라 솔직히 걱정했는데 (왜냐면 나는 백수고,, 또 요새 벨태기가 심각했거든요 집어드는 책마다 하차만 반복)
작가님 문체가 웹소 문체보단 순문학쪽이라고 해야하나? 순문학쪽인데 읽히기는 쉽게 읽혀져서 요즘 웹소랑 지독한 권태기에 빠져있던 나한텐 딱맞는 책이었다ㅋㅋ
그렇다고 벨답지않은 문학작품인건 아니고, 단지 분위기가 그렇게 느껴질 뿐이지 결국 장르는 벨이 맞으니까..! 공수 감정선도 착착 잘 진행되고 씬도 엄청 늦게 나오지만 제대로 나옴ㅋㅋ 사실 공수 떡은 늦게 나오는것에 비해 수가 이물질공이랑 관계는 몇번 나오는데 이렇다할만한 묘사가 없구 그나마 나온 묘사도 버석버석 건조해서 기대하면 실망할거야. 또 둘다 서로 그쪽으로 감정이 없어서 말그대로 서로 욕구만 풀어주거나 자기학대식의 소모적인 관계 뿐이라 서사적 도구라고 봐야해 사실상..
또 여캐도 어느 리뷰에서 말하듯 옛날식 조형인데, 그래도 납작한 조형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조형해서 엄청 민감한 편이 아니라면 괜찮을거 같음
옛날식 조형이라고 무작정 여혐이라 하기에도 좀 그렇기도 한게, 이것들을 무분별하게 놔두기 보다는 작가도 작가나름대로 생각하고 있는게 있는지 허를 찌르는듯한 대사도 몇몇 있었구ㅋㅋㅋ
나도 어떤 여캐를 아 이 그린듯한 쌍팔년도 여캐~ 이지롤했다가 나중에 내 주변 사람이 생각나서 기분이 진짜진짜 이상했었음...ㅌㅋㅋㅋ 살짝 tmi를 말하자면 그분은 이미 돌아가시고 없긴하지만 생전에는 정말 이해못했는데 지금은 좀 이해할거 같은 기분?...
암튼 여캐 조형도 그렇고 다른 캐들도 좀 그런게 작품 컨셉이 노란장판까지는 아니고 생활밀착형 시트콤느낌이드라
이상한게 배경이 옛날이 아니라 요즘 배경인데 조연들이 요즘 사람들이라기보다는 아직 이웃간의 정 운운할수있었던 완전히 삭막해지기 전까지인 조금 옛날느낌?
요즘이면 서로 친해져도 선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잖아. 근데 여긴 그 선이 없어.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고.. 시트콤보면 어? 저래도 되나? 싶은게 좀 나오잖아. 딱 그런 느낌? 그래서 시트콤 자체가 요즘 잘 안나오는거보면 좀 옛날감성이 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시트콤하니 또 말해줄게 있는데.. 시트콤하면 뭐다? 공감성수치..ㅎㅎㅎ 수 인생에 망신살이 꼈나 싶을 정도로 나오는데ㅋㅋ 난 해탈했음ㅋㅋ... 그래도 재밌다!
글고 또 뭐가 있니... 아 수의 무기력증과 패배주의, 자기연민, 우울감은 솔직히! 살면서 그런걸 못 느껴본 사람이라면 아마 못 버티고 나올 가능성도 있음ㅋㅋㅋ
수가 제대로 된 애착형성을 하지 못한채 그 상태로 속은 덜자란 어른이 됐다가 무슨 사건을 계기로 트리거가 당겨져서 본격적으로 자기연민에 젖어사는데,
솔직히 이유를 들어보고 애걔?할 사람도 있을거라 장담함ㅋㅋㅋ 왜냐 이 대한민국에서 좀 흔한 사유이기도 하고 똑같이 겪어본 사람들도 속만 병들지 적어도 수처럼 자기연민에 물들기보다는 어떻게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경우역시 많으니까?
그래도 사람마다 역치는 있는 법이고, 수의 경우엔 트리거가 당겨진거니까 이해못할거까진 아니라고 생각해
난 갠적으로 수처럼 누구는 훌훌 털고 앞으로 나아가는 일로 자기연민에 젖어든 때가 있었던지라 좀 공감하면서 봤음ㅋㅋㅋ큐ㅠ
암튼 살면서 그런거 겪어봤다면 공감이 갈 만한 내용이 꽤 있는데 (편의상)트리거가 눌릴만큼은 아니고ㅋㅋ 엄청 무겁고 우울감으로 축축 처지는 소설은 아니야. 수가 가끔 처지는 구간이 있긴하지만 아무리 무기력하게 살아도 결국 밥을 먹고 내일을 맞이하는것처럼 너무 거기에만 매몰되어 있지는 않음ㅋㅋ 이래봬도 시트콤이라 금방 사건이 터져서 나오기도 하구. 정그러면 공수 캐릭터성에 집중해서 보기보다는 약간 청소년문학처럼 읽으면 괜찮을듯?
...사실 이글은 본격적인 리뷰글이 아니라 느닷없이 뻐렁차서 주절주절 쓰고 말랬던건데 왜 때문에 리뷰가 됐지?
암튼 하나 더 추가하자면 이거 섭컾 얘기도 있는데 살짝 양념치듯이 훅! 들어오고 수랑 해결되자마자 쏙! 빠져서 이야 이집 치고 빠지는거 잘하네.. 싶었음ㅋㅋ
분량도 신경 쓸 필요없는게 수랑 끝나자마자 아예 안나오고, 외전 마지막 부분에서야 나오는데 공수얘기없이 얘네 뒷이야기 보여주는 식으로만 나와서 보기싫으면 얘네 이야기 나올때 걸러도 됨!
그래도 좀 궁금할 수 밖에 없게 퇴장했던지라ㅋㅋ 읽을 수 밖에 없을듯
하지만 메인은 공수임. 걱정ㄴㄴ
왜냐면 섭컾공이 멘공보다 그게... 작은거 같더라
그게 아니라면 수가 공의 그걸 보고 그토록 기겁해 할 이유가 없다.
암튼 에또... 이제와서 고백하지만...
이거 나눔받고 본거다! 나눔해준 톨아 너무 고맙다!!
근데 진짜 인생작됐음!!!ㅋㅋㅋㅋㅋㅋ 내 공 망태기에 두놈밖에 없었는데 여기 공도 넣어서 세놈됐다ㅋㅋㅋ
좀 조심스럽지만.. 정말 재밌으니까 한번 읽어보면 좋을거라고 생각해ㅋㅋ 물론 클리셰가 땡길때 말구.. 좀 색다르면서 사람사는 이야기 보고싶고, 벨도 알뜰살뜰 챙기고 싶다면 이 소설을 강추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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