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랜박에서 나눔받은 찐톨이야. 나눔톨아 고마워💕
ㄹㄷ 댓글들을 보고 내가 잘 읽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놀랍게도 잘 읽었음ㅋㅋㅋㅋ
지금부터 후기아닌 후기 간단하게 써볼까 하는데 줄거리 소개만 보면 내가 불호글을 찐다고 오해할수 있지만 ㅠㅠ 오해하지말자
나는 재밌게 읽었고 이것은 나의 호글이란것을 ㅠㅠㅠㅠㅠㅠ
발기부전,지루,전립선염🤦♀️ 뭐 깨는건 죄다 달고 비뇨기과를 찾은 잘생긴 인기 배우.
상담과 치료로도 낫지않는 발기부전....
공의 똘똘이가 간호사인 수에게 어쩐지 반응을 하게 되는데???
그런데 여기서부터의 전개가 상상 이상이었지뭐야ㅇ0ㅇ
※ 본 작품에는 강간, 성추행 요소가 있습니다.
아무런 죄책감 없이 저지르는 성희롱을 시작으로..... 예... 삽입만 없을뿐 ㄱㄱ을 하고여ㅠㅠㅠㅠㅠㅠ 안그래도 인생이 무료하고 극심한 우울증을 겪고 있던 수는 자살을 결심하고 마포대교로 향해.
뒤따른 공의 만류로 어찌저찌 살았는데...
이놈의 공이 ;;;;
어차피 죽을 생각이면 자기를 고쳐달라고 계약를 제안함...😡
치료라 쓰고 성추행이라 읽는 그 행위를 계약기간동안 이행 할 경우 계약 만료일에 수를 죽여주기로 하지.
이렇게 내용이 좀 무겁잖아? 진짜 ㅎㄴ 범죄자 같은 공이고..
그치만 나톨은 현실과 소설은 확실히 분리해서 잘 봄🤭
그 예로 나톨은 실제로 바람의 어마무시한 피해자임에도 👀 (TMI)
오래사귄 찐사 여친을 두고 수와 이런 행각을 벌이는 공을 봐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리고 줄거리만 보면 엄청 무거울것 같았는데 (ㄹㄷ 댓글들 반응보고도 무거운책일거라 생각함)
근데 이게 은근히 웃기더라고. 아까 말했지만 현실과 소설의 확실한 분리로 나톨은 ㄱㄱ 등 범죄요소는 전부 벨적 재미로 볼 수 있음.
(아아 수를 향한 심한 폭행은 못보긴한다 ㅠㅠ내새끼 맞는건 싫은 수맘ㅠㅠㅠ 이 소설은 폭행은 없음)
TMI 오졌다ㅋㅋㅋㅋㅋ 여튼 어떤 부분이 웃겼냐면
치료 한번 해줄때마다 수 요구를 공이 들어줘야하는데 위와 같은 내용들을 시키고 그거때문에 공이 스트레스 엄청 받고 뭐 여튼 이런것들??
수가 잘 휘둘리긴하는데 또 마냥 네네 느낌은 또 아니고 꿈틀 거리고 서로 으르렁 거리는게 나는 재밌었어.
줄거리만 보고 겁났었는데 의외로 술술 읽혀서 ㅋㅋㅋㅋㅋㅋ공 욕도 해가며 금방 읽었당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전권 구매하고 옴. 마침 50% 할인까지하더라!!!
지뢰없는 톨들은 이 기회에 잡숴보는게 어떨지😋
참고로 여친이랑 깔끔하게 헤어진다고 들었는데 어서 헤어지고 공,수가 몸정도 맘정도 드는걸 내 눈으로 어서 보고싶다!!!!
후기가 은근 불호 느낌인데.....다시 한번 말하지만 오해하지말자ㅠㅠㅠㅠ 호야 호!!!!!!
술술 읽혀. 그리고 수 심리묘사도 좋고, 이게 또 수시점만으로 전개되는게 아니라 그런지 힘들지않게 봤어ㅋㅋㅋ
나눔톨아 덕분에 재밌게 잘 읽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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