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219261888
주먹 구십구 1권 무료일 때 읽으려다가 날짜 착각해서 못읽었던 나토리....
자기 전 들어왔던 노정에서 구구단 토리에게 1권 나눔을 받았다🥊🥊
제목에 막 뽑아 올린 고구마는
정명이가 본 치국이 첫인상ㅋㅋㅋ 정명아, 겨울 고구마가 맛있단다.🤤🤤
나눔토리 발췌랑 복싱하는 내용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책 펴자마자 눈 크게 뜨임 1구역부터 9구역으로 나뉘어 구역별로 계급이 존재하는 세계관이고 오메가버스였다😳😳
처음 정명이 시점으로 시작하는데 정명이 뭔가 예민한 오메가일 것 같았는데 우성알파였다😳😳
1구역에 사는 정명이가 일탈로 떠난 9구역에서 만난 스포츠 소년같은 빡빡머리의 치국이!
떡대감자일 거 같은 느낌이 온다!!! 복싱하는 게 치국이구나 근데 마른 오메가래😳😳
9구역에 사는 모자란 오메가라고 치국이 사람들한테 무시당하고 괴롭힘 당하는데 강한 오메가가 되려고 복싱 배우는 거 너무 기특하고 장하다 ㅠㅠㅠㅠㅠ
그런 치국이에게 돈 대신 다른 대가를 받고 복싱을 알려주는 의주도 오메가일 것 같은데 거친 외모의 알파래ㅋㅋㅋㅋ
왜 다 반대로 생각했지 치국이 이름이 제일 거칠게 느껴져서 그런가ㅋㅋㅋ
약간 클리셰임ㅋㅋ 오메가 향이 역한 결벽증 우성알파가 열성오메가 향에만 반응하고 집착하고ㅋㅋㅋ
서로 싫어하고 그걸 또 서로 너무 잘 알고 있는데 몸이 동하는ㅋㅋㅋ 아는 맛이 맛있다.😋😋😋
치국이가 의주한테는 페로몬 못느껴서 유일하게 느꼈던 정명이 페로몬을 의주 페로몬인 것 처럼 얘기한다 야한냄새🤭🤭🤭
그리고 정명이와 재회한 치국이는 비오는 날 산장에 머무르게 되는데....
비오는 날 산장에서 추운 몸 뎁히는 ㅎㅎ 뭔지 RG?? ㅎㅎㅎ
나는 공이 수 경험있는 걸로 오해하고 하는 그런 씬이 좋더라고🙄🙄
의주랑 있으면서 정명이 페로몬 떠올리고 정명이랑 있으면서 의주 떠올리는 치국이ㅋㅋㅋ 맛집이네요😋
정명이랑 치국이 서로 끌리면서도 입덕부정하는 거 너무 좋아❤
다음에 치국이한테 뭐해먹일까부터 생각하는 정명이 k-공 합격이다 뭐 자꾸 먹이고 싶은 거면 이미 사랑이지ㅋㅋㅋ
자신이 할퀸 정명이 얼굴 몰래 약발라 주는 것도 간질간질하고 좋았어 들키는 것까지 완벽했다👍👍
알파들이 다른 알파들 페로몬도 귀신같이 맡잖아? 특히나 우성들끼리 근데 의주는 별말 없길래 모르나 했더니 이미 알고 있었다😲!!!
치국이가 의주한테 정명이 페로몬 얘기한 것도 눈치챘을까?? ♻삼각관계 너무 좋은데요♻
의주가 키운 선수 불법 사행성 복싱에 넘기라고 자꾸 얘기가 나오는데 의주 7구역 복귀하고 싶어서 치국이 넘길까봐 불안해ㅠㅠㅠㅠㅠ
치국이 복싱 진지하게 좋아하고 의주도 치국이한테 끌리고 있어서 어떻게 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메가버스의 클리셰와 동정공수의 뻗대는 달달함 그리고 소년스포츠만화의 뜨거움
그런 소년을 더러운 불법 사행성 스포츠에 빠트려버릴 것 같은 부패한 섭공
🥊주먹 구십구에는 이 모든 것이 있습니다🥊
빨리 읽고 싶어서 주말에 눈 뜨자마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읽다가 NEB도 못찍었음ㅋㅋㅋㅋ
하지만 후회는 없다😂😂 너무 재밌게 읽었어 나눔해줘서 고마워❤❤❤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