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힘쎄고 강한 토리!💪
https://www.dmitory.com/novel/215206525
이것은 랜박으로 벨린이들 털고있다가 역랜박에 기습당해서 나눔받은... 케프리와 깃털!!! 후기야😘
https://img.dmitory.com/img/202112/6ab/kDB/6abkDBmdz2u2E8oW2GYGcM.jpg
별점 찍으러 갔더니 내가 501번째야👏👏👏
우선 이 소설...특이하다... 재밌다!!
밑으로는 스포주의 최대한 빼려고 했지만 쓰다보니까 안되던데...😅😅😅😅
악마의 하수인이라는 백작의 서재를 담당하는 사서가 된 수!
하지만 백작은 악마의 하수인이라는 오명+누명을 쓰고 목이 잘려 처형당하고 사서는 백작을 살리기 위해 마녀를 찾아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됨
큰 줄거리는 백작을 되살리려는 사서의 모험
세부적으로는 모험 도중에 만나는 수많은 엑스트라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음ㅋㅋ
엑스트라와 만날 때는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기 때문에 일반적인 서술방식은 아니야 1인칭 화자시점이어도 누군가에게 말을 하는 서술임 이건 미리보기로 확인 가능!
또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화자가 엑스트라가 되기도 하고...
에피소드 식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정신없는 느낌은 없고 각 쇠차마다 등장하는 엑스트라들의 매력도 잘 살아있어ㅋㅋ
백작을 되살리려는 목적을 가진 여행인 만큼 만나는 엑스트라들도 다 개성있어ㅋㅋ 사서와는 대체로 친구가 되고 싸우는 경우도 없진 않음ㅋㅋ 나는 섬이 부탁한 웨딩드레스 전달하는 에피소드가 제일 좋았어 그리고 폭풍의 언덕에 사는 세 자매랑
사서의 사랑은 정말... 맹목적임
보통 가장 많은게 공수 둘이 만난다☞사랑에 빠진다☞해피엔딩 이 구조잖아 케프리와 깃털은 이미 시작부터 사서가 백작을 엄청나게 사랑하고 있어 근데 백작은 사서의 이름도 몰라 사서는 백작이 자기 이름도 몰라도 괜찮고, 다른 여자랑 결혼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되찾은 백작의 반지를 다른 사람에게 줘도 상관없다고 해 주로 엑스트라들을 만나면 하는 이야기도 백작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답고 자기가 어떻게 사랑에 빠졌고 하는 이야기라서ㅋㅋ 만나는 엑스트라들은 백작을 되게 궁금해 해 도대체 어떤 사람인데 사서가 저렇게 푹 빠져서 마녀한테 소원을 빌면서까지 살리려고 할까??? 하고
그리고ㅋㅋㅋ 도박 사기 절도 등등 하지만 절대 살인은 안하는 신념이 있다ㅋㅋㅋㅋㅋ 한때 날리던 양아치였던 모양이고(글에서 추측하기로...도박 쪽으로ㅋㅋㅋ) 사람을 죽이지는 않고 썰긴 했었대ㅋㅋㅋㅋ 백작 한정으로만 호구같고 무한정 퍼줄 뿐이지 다른 사람들한테는 좀 건성임ㅋㅋㅋㅋ
그럼 백작은 어떤 사람이냐... 책을 미친듯이 읽는 사람이야 근데 이제 어린 시절부터 악마의 하수인 소리를 듣고 자란데다 아버지는 자살, 형은 사랑의 도피 중 바다에서 죽음, 누나는 자살.... 이런 가족 내 불행까지 다 백작 탓이 되어버려서 사람들하고 말도 안하고 의욕도 없고... 불행과 죽음을 몰고 온다고 모두가 싫어하는 백작이야 사서 이전에는 백작하고 가까이 있기 싫어서 아무도 서재를 치워주지 않고 치워줄 사람도 구하지 못했을 정도ㅜㅠ
사서는 백작을 되살리면서 상처받은 정신까지 되살려놨어😭 그래서 백작이 예전처럼 말 없고 자낮이지 않으니까 자기가 알던 백작이 아니라 낯설다하면서도 계속 사랑에 빠짐 귀여워...ㅎ 백작은 또 사서가 마녀에게 담보로 맡긴 심장을 되찾아주려고 재판까지 가는데... 여기서는 책을 끊을 수가 없더라 쫄깃쫄깃
쌍방구원에 일반적이지 않으면서 탄탄한 스토리👍
캐릭터들 하나하나 매력있는 판타지 모험 비엘 케프리와 깃털 봐주라... 너무 재미있어서 나눔톨 정말 고마워ㅋㅋㅋ 취향저격당함
밑으로는 발췌인데 발췌도 스포주의!!!
https://img.dmitory.com/img/202112/1wW/ynu/1wWynuUUCaUmAycm80uEeK.png
이건 '나'가 엑스트라 에스 이아즈고 '손님'이 사서야ㅋㅋ
사서의 이 말이 참 변태같고 좋았음ㅋㅋㅋ
https://img.dmitory.com/img/202112/1L9/DlI/1L9DlI8jSw2GKWImAEqw4u.png
https://img.dmitory.com/img/202112/2br/8Ru/2br8Rui1TiMms4ukQIQS2O.png
https://img.dmitory.com/img/202112/3fq/NjW/3fqNjWxubea8ue0GG8mcqM.png
https://img.dmitory.com/img/202112/1Qt/8Vs/1Qt8VsS0Qwi4KqauaymEo6.png
https://img.dmitory.com/img/202112/5HO/3bu/5HO3buxKi4Acg6kE0sUKMK.png
https://img.dmitory.com/img/202112/3yQ/SFQ/3yQSFQ4yZGK4WGU0e2aKeu.png
https://img.dmitory.com/img/202112/3t2/kEv/3t2kEvj7h6EIwo4Oa6MM8y.png
https://img.dmitory.com/img/202112/15j/hOQ/15jhOQftj2MWSaGksUc8CS.png
https://img.dmitory.com/img/202112/4qc/jpR/4qcjpRuk3uiME42ysMEoKw.png
https://img.dmitory.com/img/202112/5fQ/6i0/5fQ6i0ySBagQQ8CScWIMu2.png
그럼 존잼 케프리와 깃털 많관부!!!
추천 포인트✔
판타지물 좋아한다
신화 등등 소재가 녹아있는 글 좋아한다
짝사랑수 좋아한다 하지만 쌍방으로 끝나야 한다
독특한 서술도 괜찮다
다양한 인물이 나오는게 좋다
해피엔딩 좋아한다
본편은 낫꾸금으로 스토리에 충실하지만 외전에서 씬 챙겨주는거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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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으로는 스포주의 최대한 빼려고 했지만 쓰다보니까 안되던데...😅😅😅😅
악마의 하수인이라는 백작의 서재를 담당하는 사서가 된 수!
하지만 백작은 악마의 하수인이라는 오명+누명을 쓰고 목이 잘려 처형당하고 사서는 백작을 살리기 위해 마녀를 찾아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됨
큰 줄거리는 백작을 되살리려는 사서의 모험
세부적으로는 모험 도중에 만나는 수많은 엑스트라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음ㅋㅋ
엑스트라와 만날 때는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기 때문에 일반적인 서술방식은 아니야 1인칭 화자시점이어도 누군가에게 말을 하는 서술임 이건 미리보기로 확인 가능!
또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화자가 엑스트라가 되기도 하고...
에피소드 식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정신없는 느낌은 없고 각 쇠차마다 등장하는 엑스트라들의 매력도 잘 살아있어ㅋㅋ
백작을 되살리려는 목적을 가진 여행인 만큼 만나는 엑스트라들도 다 개성있어ㅋㅋ 사서와는 대체로 친구가 되고 싸우는 경우도 없진 않음ㅋㅋ 나는 섬이 부탁한 웨딩드레스 전달하는 에피소드가 제일 좋았어 그리고 폭풍의 언덕에 사는 세 자매랑
사서의 사랑은 정말... 맹목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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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ㅋㅋㅋ 도박 사기 절도 등등 하지만 절대 살인은 안하는 신념이 있다ㅋㅋㅋㅋㅋ 한때 날리던 양아치였던 모양이고(글에서 추측하기로...도박 쪽으로ㅋㅋㅋ) 사람을 죽이지는 않고 썰긴 했었대ㅋㅋㅋㅋ 백작 한정으로만 호구같고 무한정 퍼줄 뿐이지 다른 사람들한테는 좀 건성임ㅋㅋㅋㅋ
그럼 백작은 어떤 사람이냐... 책을 미친듯이 읽는 사람이야 근데 이제 어린 시절부터 악마의 하수인 소리를 듣고 자란데다 아버지는 자살, 형은 사랑의 도피 중 바다에서 죽음, 누나는 자살.... 이런 가족 내 불행까지 다 백작 탓이 되어버려서 사람들하고 말도 안하고 의욕도 없고... 불행과 죽음을 몰고 온다고 모두가 싫어하는 백작이야 사서 이전에는 백작하고 가까이 있기 싫어서 아무도 서재를 치워주지 않고 치워줄 사람도 구하지 못했을 정도ㅜㅠ
사서는 백작을 되살리면서 상처받은 정신까지 되살려놨어😭 그래서 백작이 예전처럼 말 없고 자낮이지 않으니까 자기가 알던 백작이 아니라 낯설다하면서도 계속 사랑에 빠짐 귀여워...ㅎ 백작은 또 사서가 마녀에게 담보로 맡긴 심장을 되찾아주려고 재판까지 가는데... 여기서는 책을 끊을 수가 없더라 쫄깃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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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나'가 엑스트라 에스 이아즈고 '손님'이 사서야ㅋㅋ
사서의 이 말이 참 변태같고 좋았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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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존잼 케프리와 깃털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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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등등 소재가 녹아있는 글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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