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권 나눔 후기 왔어❗
나눔토리야아 고마워 알랍 😘❤
https://www.dmitory.com/novel/215166508 → 1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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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한줄요약 쓰려다가 스포겠다 싶어서 삐-처리했어
<3권 한줄요약: 첫날밤>
유생 중매쟁이의 연애 코치, 첫날밤, 그리고 (잠깐)도망수의 이야기가 나오지
3권도 '욱과 허연과 내관들'을 부제로 달고 있는 시트콤 같아서 웃으면서 읽었어ㅋㅋㅋ
그럼 오늘도 독서노트로 불판 달린 3권 후기 갑니다!
사실 난 허연이 욱이를 원망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말하는거 보고ㅠㅠ
욱이가 가망없는 상대를 고른게 아니었구나 하고 안심했어ㅋㅋ
근데 이 다음에 그러니까 안된다고 해서ㅠㅠ그래 쉬운길은 없지..했던
도망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마실 수준이었지만
욱이 시점에선 도망간거니까 화낼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어
욱이가 저렇게 말할줄 아는 사람이어서 허연이 자꾸 조금씩 넘어가게 되는듯
으아아아 3권도 재밌었다!!!!
사실 그동안 둘의 첫날밤이 기다려지면서도 걱정됐거든
혹시 첫날밤을 강제로 한다던가 하면 허연 마음은 돌이킬수 없을텐데
근데 욱이 빡돌아서 그런 사고 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자꾸 들어서ㅠㅠ
내가 생각한것보다 훨씬 이르게 그리고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서 해서 다행입니다 다행이야..
나 맛있는건 아껴서 늦게 먹는 타입이어서
일부러 천천히 읽고 있는데
3권까지 읽은것도 너무 금방 지나간거 같아서 아쉽다ㅠㅠㅠ
우화원은 길다는 느낌이 안들어..짧아..더 아껴 먹고 싶어..
그럼 4권 읽고 올게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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