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213235463
https://www.dmitory.com/novel/213465913
3권 감상 쓰러 왔어! >ㅁ<
갈수록 재밌어 진다..
원래 하나에 이렇게 진득하게 몰입하기 힘든데 대단한 마성의 책이야..
3권 후기이므로 스포 당연히 있어!!
✨ 3권의 포인트 ✨
신성 맛 좀 볼테야..!? 비의 기적!
또 다른 매력적인 여캐 등장!
파벨의 꼬꼬마 시절 이야기, 그의 성흔
내가 진짜 정말 3권을 보고 신성이라는 뽕에 취해버렸어. 축제에서 젊은 귀족의 장난으로 화재가 일어나는데 시온이 기도를 올려.
//“신의 대리인이라는 자가, 신과 소통한다는 자들이 신께 백성들의 삶은 알리지 않고 귀족들과 성직자들의 이권만 고하였기에 신께서 더 이상 저들을 볼 수 없게 되어 버린 것입니다. 우리가 신의 눈을 가린 겁니다. 이것이야말로 불경한 일 아닙니까?”
스티그마타(Stigmata) 3권 | TP 저//
화아.. 저렇게 팩폭을 때리는 순간에 화재를 진압하는 비가… 말 그대로 기적이 내려옴;;;; 이때 나톨은 독자가 아니라 기적을 목도하는 시민1이 되어 성왕님을 찬양하고 있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으로 카시안도 시온을 성왕으로서 다시금 인식하게 된거 같아.
이쯤되면 진짜 이런 시온이었기에 그에게 성흔이 내려온거겠지? 이권같은거 생각하지 않고 마치 성 제온의 현신처럼. 정말 원래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간거야. 시온은 평온한 삶을 원했지만 신께서 바라는 것은 모든 것을 굽어 살피는 성왕의 삶일거 같아서 앞으로도 시온은 신이 마련한 시험대에 놓여서 선택을 강요당하고 성왕으로서 자격을 갖춰가지 않을까 생각해. 이게 맞는 거겠지..🥲
저번 감상에도 적었는데 스티그마타는 여성 캐릭터를 다루는 방식이 너무 좋아. 1권에선 카시안, 2권에선 티치아나가 있었다면 3권은 율리케의 등장! 대화재 사건에서 그녀의 활약이 큰 도움이 됐어. 파벨의 동생 리오의 연인인데, 어딘가 허술한 리오의 옆에서 좋은 배우자가 되어줄거 같은 예감이 든다. 회귀전 시온을 통해 들었던 이전 삶에서 그녀의 미래가 마냥 안타까웠지만.. 이번 삶은 달라질거라 믿어. 성왕을 만났으니까!
3권 후반에는 파벨의 과거 얘기가 나오는데,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어. 기분 탓인지 모르겠는데 지금의 파벨은 생기가 있는데 과거의 파벨은 그저 인형 같이 느껴진다고 해야할지.. 그가 릴리프에 중독되고 나중에 제온의 성흔을 받았을 때, 그가 느꼈던건 신의 기적이었을까? 심판의 천사로서 성 제온의 현신을 만나 그를 위해 헌신하게 되는 미래라 그려지는건 아닌가 생각해봤어. 궁예일뿐이지만 ㅋㅋ 나중에 내가 전권 다 읽고 나중에 이런 몹쓸 추측을 읽으면 많이 부끄러울듯😵💫
4권은 독살 이후의 이야기가 나올거 같은데 시온 무사히 일어나겠지.?
나눔톨아 3권까지 고맙게 잘 읽었어♥️ 후기 라기보단 읽고 기록을 남기고 싶은? 그런 느낌이라 부담 안 가졌으면 좋겠다!! ㅋㅋ 언젠가 또 다른 스티그마타 글에서 만나자🥰
https://www.dmitory.com/novel/213465913
3권 감상 쓰러 왔어! >ㅁ<
갈수록 재밌어 진다..
원래 하나에 이렇게 진득하게 몰입하기 힘든데 대단한 마성의 책이야..
3권 후기이므로 스포 당연히 있어!!
✨ 3권의 포인트 ✨
신성 맛 좀 볼테야..!? 비의 기적!
또 다른 매력적인 여캐 등장!
파벨의 꼬꼬마 시절 이야기, 그의 성흔
내가 진짜 정말 3권을 보고 신성이라는 뽕에 취해버렸어. 축제에서 젊은 귀족의 장난으로 화재가 일어나는데 시온이 기도를 올려.
//“신의 대리인이라는 자가, 신과 소통한다는 자들이 신께 백성들의 삶은 알리지 않고 귀족들과 성직자들의 이권만 고하였기에 신께서 더 이상 저들을 볼 수 없게 되어 버린 것입니다. 우리가 신의 눈을 가린 겁니다. 이것이야말로 불경한 일 아닙니까?”
스티그마타(Stigmata) 3권 | TP 저//
화아.. 저렇게 팩폭을 때리는 순간에 화재를 진압하는 비가… 말 그대로 기적이 내려옴;;;; 이때 나톨은 독자가 아니라 기적을 목도하는 시민1이 되어 성왕님을 찬양하고 있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으로 카시안도 시온을 성왕으로서 다시금 인식하게 된거 같아.
이쯤되면 진짜 이런 시온이었기에 그에게 성흔이 내려온거겠지? 이권같은거 생각하지 않고 마치 성 제온의 현신처럼. 정말 원래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간거야. 시온은 평온한 삶을 원했지만 신께서 바라는 것은 모든 것을 굽어 살피는 성왕의 삶일거 같아서 앞으로도 시온은 신이 마련한 시험대에 놓여서 선택을 강요당하고 성왕으로서 자격을 갖춰가지 않을까 생각해. 이게 맞는 거겠지..🥲
저번 감상에도 적었는데 스티그마타는 여성 캐릭터를 다루는 방식이 너무 좋아. 1권에선 카시안, 2권에선 티치아나가 있었다면 3권은 율리케의 등장! 대화재 사건에서 그녀의 활약이 큰 도움이 됐어. 파벨의 동생 리오의 연인인데, 어딘가 허술한 리오의 옆에서 좋은 배우자가 되어줄거 같은 예감이 든다. 회귀전 시온을 통해 들었던 이전 삶에서 그녀의 미래가 마냥 안타까웠지만.. 이번 삶은 달라질거라 믿어. 성왕을 만났으니까!
3권 후반에는 파벨의 과거 얘기가 나오는데,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어. 기분 탓인지 모르겠는데 지금의 파벨은 생기가 있는데 과거의 파벨은 그저 인형 같이 느껴진다고 해야할지.. 그가 릴리프에 중독되고 나중에 제온의 성흔을 받았을 때, 그가 느꼈던건 신의 기적이었을까? 심판의 천사로서 성 제온의 현신을 만나 그를 위해 헌신하게 되는 미래라 그려지는건 아닌가 생각해봤어. 궁예일뿐이지만 ㅋㅋ 나중에 내가 전권 다 읽고 나중에 이런 몹쓸 추측을 읽으면 많이 부끄러울듯😵💫
4권은 독살 이후의 이야기가 나올거 같은데 시온 무사히 일어나겠지.?
나눔톨아 3권까지 고맙게 잘 읽었어♥️ 후기 라기보단 읽고 기록을 남기고 싶은? 그런 느낌이라 부담 안 가졌으면 좋겠다!! ㅋㅋ 언젠가 또 다른 스티그마타 글에서 만나자🥰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