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을 버리는 가장 천박한 방법 나눔후기🎁

https://www.dmitory.com/novel/211951096#comment_211952042
에서 나눔받았던 4토리야. 원래 마감 직전까지 미루는 경향이 있어서 10월 말에 다 읽었당ㅋㅋㅋ

장단조님 전작도 재미있게 봤거든! 해튜도 노정에 ㅈㅇㄹ 연재때 글 올라온 것 보고 달렸던 기억도 있음..

여주가 소심하고 사회성 없는 너드같은데 은근 생각하는 건 웃겼어 ㅋㅋㅋ
그리고 천재라서 퀴즈같은거 남들은 아무도 못 맞추는데 연필 쓰지도 않고 머릿속으로 휙휙 푸는 것도 멋있었어. 근데 오차 조금 있다고 실망하는 건 또 귀여웠음.

남주는 이중인격인데 1권에서 정확히 밝히지는 않지만 조금만 읽어도 이중인격이겠구나 싶어 (소개글에도 나와있음)

사람이 체스말 역할을 하는 게임이 있고 이 프로젝트에 여주랑 남주,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참여하는데 1권에서는 아직 그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안 나왔어. 프로젝트 참여하면 더 재밌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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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사람 죽이고 나서 한 생각... (원래는 한방에 죽이는데 이 사람만 즉사 못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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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죽여도 ㅇㅋ지만 처리는 제대로 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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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가 군인인데 사람 많은 곳 싫다고 하니까 혼자 생각하는 게 넘 웃겼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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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혼자 생각하는게 웃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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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그냥 공감가서.. 나 절대 침대에 외출복으로 안올라가거든. 남주도 그런다기에 ^_^

장단조 작가님답게 독창적 세계관 + 아포칼립스 생존게임 느낌이라 넘 좋았어!!

참고로 장단조님 11월에 신작 연재하실 거라는데 그것도 보자..(이집트 신화 세계관, 남장여주 여장남주 수인 동양물 두 작품 연재 예정이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