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211895402
여기서 나눔받았어~ 고마워 토리야!!!!
사실 다공일수는 첨 읽어보는데 신선하고 재밌다
공 하나 새로 나올 때마다 얘도 좋았다가 쟤도 좋았다가 ㅋㅋㅋㅋ
사실 중의적인 제목인거 같아서 수난이 다섯 공 사이에서 고통받는 내용일줄 알았어....초반 고려에서 고생하는것도 그렇고 ㅋㅋㅋ큐ㅠㅠㅠ
근데 상황에 끌려다니는건 아주 초반에만 그렇고 공들을 적절히 이용해서 적극적으로 권력을 획득하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더라구
지금까지 읽은 감상으로는 왠지 고용보가 메인공일 것 같아
수난을 각성(?)시킨 것도 고용보고 황후 눈을 피해서 황제와 만나게 해준것도 그렇고 항상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인물인걸 보면 메인공각!!
수난만 생각하면서 순정을 지켜온 황제도 좋은데
고용보랑 혐관이다가 점점 티격태격거리는 신뢰관계가 되어가는게 맛있다...믿는다 용용아
그리구 메인공은 아닐 거 같지만 소꿉친구 박불화가 젤 정이 가 ㅠㅠ
어린 시절부터 수난을 좋아했고 수난도 솔직히 좋아하는거 맞다고 생각하는데...
황후한테 낙인찍힐때 수난 반응이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안 나올 반응임 ㅠㅠ
볼루드는 너무 종잡을수가 없는 미친놈이라 아직 호감은 크게 없고 얜 앤티무르가 시키는 일은 왜 하는걸까 의문만 생겼어
하지만 대장군이라고 하니까 뒷권에선 멋있는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보려고!
(근데 공이 다섯명인걸로 아는데 코케도 공인가? 아님 마지막 공은 2권에 나오나?)
암튼 네네에서 2권도 샀어 주말쿠폰 받아서 3권도 살거야!!!
https://img.dmitory.com/img/202110/6TF/nkx/6TFnkxM1vaeOkcesCOoqa0.jpg
(원글에서 2톨이엇음)
나눔토리야 고마워 덕분에 재밌게 잘 읽었어!!!
토리들도 수난 츄라이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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