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213235463
2권 읽고 쓰는 중간 후기. 3권 후기도 따로 올 예정 🙇♀️
스포일러는 당연히 있음! 2권이니까!
1권 보다 재미있게 읽었다!
1권은 아무래도 기본 설정 같은게 있어서 읽는 시간이 좀 걸렸는데 2권은 후루룩 순삭!
시온의 목표가 평온한 삶인데 쉽지가 않다? 출신 가문인인 마이예와 이젠 완전히 손절한 듯해. 르펠 남작을 통해서 압박을 가하는 등, 벼락 성왕이 된 것 치곤 일처리가 멋이써 👏👏👏 여우 같은 파벨이 은근히 도와주는 부분도 있고 성왕으로서의 입지가 조금씩 굳어가는 거 같아.
2권에서 주목하면서 봤던 포인트는 파벨에 대한 건데, 1권에서도 왠지 의심은 들었단 말야. 혹시나 시에나스의 정체가 다른 사람인 걸 알고 있지 않을까 하는. 이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는 과정이었어! 적어도 파벨은 시온이 제온의 성흔을 가진자라는걸 확신하고 있어.
왜냐면 기껏 경매를 통해 사들인 <성 제온의 부활>이라는 그림을 시온에게 갖다 바치질 않나, 결정적으로 그의 독백이 쐐기를 박았어.
https://img.dmitory.com/img/202110/4IB/rdl/4IBrdltYYEamyueQE6Ow6o.png
이 부분 정말 소름이었음.ㅠ.ㅠ
또 다른 부분은 전대 성왕이 본 계시에 대해서. 그녀가 본 계시는 절망적이었던거 같은데 파벨을 성왕의 검으로 삼으면 뭔가 달라질 미래가 보였던 건가..? 제온의 성흔을 가진 시온과, 그의 검이자 심판의 천사 파벨. 그들의 관계가 절대 평범치는 않아보여. 파벨은 시온을 위한 존재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담 달라진 태도도 이해가 간단 말야. 파벨이 겉은 좀 꿍꿍이가 있어보이지만 어쨌든 맹목적으로 보이는 부분도 있어서 헷갈린다. 이 부분은 더 읽어가면서 차차 풀리는 부분이겠지..
티치아나라는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했는데, 이 캐릭터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마이예 가문의 죄악을 알 수 있었어. 가문의 명예가 뭐라고 그런 잔인한 짓을 하지 ㅠㅠ 희생된게 아이들이라니. 그런 가문에서 티치아나라는 고결한 사람이 태어났다는거에 놀라고, 그녀의 강인함에 또 반하고.
나 같으면 이식 받은 죄악감으로 인해서 세상 밖으로 못 나왔을거 같은데.. 티치아나는 가장 최악의 방법으로 부여받은 신력을 구사하는거 자체가 큰 결심이었을 텐데도.. 그걸로 가문에게 반기를 들려는 점이 너무 멋있었어. ㅠㅠ 뭣보다 시온에게 조력자 다운 조력자가 생긴게 너무 좋다♥️
+ 하나 더 호감 포인트를 얹자면 벨♥️♥️♥️ 먕먕 귀여워…🐶
2권 다 읽었으니 이제 3권 읽으러 갈게!!!
나눔톨님🙇♀️🙇♀️ 1권만도 고마웠는데 뒷권들도 채워줘서 너무 고마워!!!
얼른 읽고 또 후기 가져올게! 사랑해😘
2권 읽고 쓰는 중간 후기. 3권 후기도 따로 올 예정 🙇♀️
스포일러는 당연히 있음! 2권이니까!
1권 보다 재미있게 읽었다!
1권은 아무래도 기본 설정 같은게 있어서 읽는 시간이 좀 걸렸는데 2권은 후루룩 순삭!
시온의 목표가 평온한 삶인데 쉽지가 않다? 출신 가문인인 마이예와 이젠 완전히 손절한 듯해. 르펠 남작을 통해서 압박을 가하는 등, 벼락 성왕이 된 것 치곤 일처리가 멋이써 👏👏👏 여우 같은 파벨이 은근히 도와주는 부분도 있고 성왕으로서의 입지가 조금씩 굳어가는 거 같아.
2권에서 주목하면서 봤던 포인트는 파벨에 대한 건데, 1권에서도 왠지 의심은 들었단 말야. 혹시나 시에나스의 정체가 다른 사람인 걸 알고 있지 않을까 하는. 이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는 과정이었어! 적어도 파벨은 시온이 제온의 성흔을 가진자라는걸 확신하고 있어.
왜냐면 기껏 경매를 통해 사들인 <성 제온의 부활>이라는 그림을 시온에게 갖다 바치질 않나, 결정적으로 그의 독백이 쐐기를 박았어.
https://img.dmitory.com/img/202110/4IB/rdl/4IBrdltYYEamyueQE6Ow6o.png
이 부분 정말 소름이었음.ㅠ.ㅠ
또 다른 부분은 전대 성왕이 본 계시에 대해서. 그녀가 본 계시는 절망적이었던거 같은데 파벨을 성왕의 검으로 삼으면 뭔가 달라질 미래가 보였던 건가..? 제온의 성흔을 가진 시온과, 그의 검이자 심판의 천사 파벨. 그들의 관계가 절대 평범치는 않아보여. 파벨은 시온을 위한 존재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담 달라진 태도도 이해가 간단 말야. 파벨이 겉은 좀 꿍꿍이가 있어보이지만 어쨌든 맹목적으로 보이는 부분도 있어서 헷갈린다. 이 부분은 더 읽어가면서 차차 풀리는 부분이겠지..
티치아나라는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했는데, 이 캐릭터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마이예 가문의 죄악을 알 수 있었어. 가문의 명예가 뭐라고 그런 잔인한 짓을 하지 ㅠㅠ 희생된게 아이들이라니. 그런 가문에서 티치아나라는 고결한 사람이 태어났다는거에 놀라고, 그녀의 강인함에 또 반하고.
나 같으면 이식 받은 죄악감으로 인해서 세상 밖으로 못 나왔을거 같은데.. 티치아나는 가장 최악의 방법으로 부여받은 신력을 구사하는거 자체가 큰 결심이었을 텐데도.. 그걸로 가문에게 반기를 들려는 점이 너무 멋있었어. ㅠㅠ 뭣보다 시온에게 조력자 다운 조력자가 생긴게 너무 좋다♥️
+ 하나 더 호감 포인트를 얹자면 벨♥️♥️♥️ 먕먕 귀여워…🐶
2권 다 읽었으니 이제 3권 읽으러 갈게!!!
나눔톨님🙇♀️🙇♀️ 1권만도 고마웠는데 뒷권들도 채워줘서 너무 고마워!!!
얼른 읽고 또 후기 가져올게! 사랑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