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고 있는책 넘 흥미진진해

책소개 봤을때 예상했던게 있었거든?


그런데 읽어보니 내용이 완전 다름ㅋㅋㅋ



책소개는 이렇구


https://img.dmitory.com/img/202110/6I3/PSp/6I3PSpiKn8wYGgsSe2qIU2.png



소개 자체가 좀 아리까리해서 대충 이런 느낌이게찌? 하고 넘긴것도 있긴한데😅




예상했던것:


서늘한 안개 속 침침하고 오싹한 숲속에서 일어나는 조용한 스릴러, 그리고 그곳에서 만나는 정체불명의 인외존재들


+ 가상 외국 배경




실제로 읽어보니:


... 이건 혹시 읽게되는 톨이 있다면 재미가 반감될까봐 안쓸래 히히




아무튼 나 이런 느낌의 벨은 첨이라 넘넘 흥분돼ε٩( º∀º )۶з


프랑스에서 만든 독립영화 보는것 같기두 하구ㅋㅋㅋ


아직 3분의1밖에 안읽었는데 얼른 이 세계관의 비밀을 알고싶다!!



그럼 다시 읽으러 숑~





+ 중간점검 (9일 19시)


이제 절반 읽었다


https://img.dmitory.com/img/202110/1ys/O4g/1ysO4gz6RG02Ow2askU44W.png


이렇게 형광펜 많이 칠한 소설은 처음이야.

아직 세계관을 알지 못하는 상태인데, 왠지 떡밥 같아보이는건 많아서 삘 받는대로 형광펜 죽죽ㅋㅋ


첫번째 숲에선 딱히 정드는 등장인물 없었는데 넘어간숲에선 어느 주식을 잡아야하나 고민하게 되네.

그러면서도 이거 해피엔딩은 맞나 하는 걱정이 조금 들고...


아자자! 마저 읽으러 가잣...




++ 끝 (9일 23시)

형광펜 무지하게 쳐놓은거 보면서 후기 천천히 써야겠다.
와 이건... 벨소설 읽은게 아니라 영화본 것 같아...
도저히 폰으로 감당되는게 아니라서 낼 컴으로 각잡고 써야쥐!! 이미지 넣고 싶은것두 많구 히히 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