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후기 💧 물 밑에 타는 불 🔥

https://www.dmitory.com/novel/208930378
여기 나눔받은 10토리얍



간략히 말하면
만인의 선망을 받던 학교 선배가 노예로 나타났다..!
여기서 출발하는 이야기야ㅋㅋ



목차가
1.재
2.불씨
3.발화
4.활화
5.겁화
0
A.온기

이렇게 나오는데 난 목차 잘 되어있는 글이 좋더라🙂


아홉살 여동생의 인형을 대신할 노예를 사러 왔다 수를 발견하게 되는 것에서 이야기가 시작돼
(공이랑 9살짜리 동생 티카타카도 은근 재밌음ㅋㅋㅋㅋ)


학창시절 정치적 이유로, 친왕파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공. 수 역시 친왕파였지만 늘 방관해오다 어느날 한 번 공을 도와줘.

반란에 성공하고 친왕파들이 숙청될 때, 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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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잊고 5년이 흐른건데 수는 어째서인지 노예로 나타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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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노예로 만나게 된 수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혼란스러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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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매일 밤 수를 불러 5년동안의 이야기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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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5년동안의 일을 수가 덤덤하게 얘기하는데다 세세하게 나오진 않아서 피폐하게 느껴지진 않았지만ㅜㅜ 온몸에 흉터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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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수의 얘기를 들으면서 공은 저런 생각들을 계속하는데 이게 신기했어

공 역시 어쨌든 귀족이잖아? 학창시절 같은 귀족들에게 받은 괴롭힘의 영향도 있을 것이고, 실제로 노예인 수를 괴롭힌 놈들이 그때 자길 괴롭혔던 놈들이랑 같은 짓을 한다고 느끼거든. 모두가 선망하던, 가장 고귀해보이던 수가 노예가 됐다는 것 뭐 그런 점들이 영향을 준 것 같아 저런 점이 좀 신기해서 써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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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넘 좋지않아? 매일 밤 저렇게,,🤭



이글 분위기가 그래서 그렇지 공 정말 나름 상식인이야(???) 가족관계 원만하고 친구도 있고 줍줍한 댕댕이도 키움ㅋㅋ 수에게 은혜갚으려고 했었는데다가 노예로 만난 수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하는 상식인ㅋㅋㅋ
모,, 작가님피셜 때리진 않지만 파렴치한 짓은 시키는 다정공 🤭🤭🤭 ㅋㅋㅋ 이건 직접 확인해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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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는 귀족이었던 시절에도 뭔가 멀쩡하지 않았음 그걸 몇 번의 밤이 지나고 금방 알게 된 공ㅋㅋ

이 글이 공시점 위주로 진행돼서 더 매력인 것 같아ㅋㅋㅋ물론 수시점이었음 찐피폐물이었겠지😢


단권이라 ㅅㅍ없이 후기쓰고 싶었어ㅋㅋㅋ
쇼시랑님 글 좋아하면 이것도 재밌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