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솜사탕 씻은 너구리행 열차를 타고 돌아와 영혼 빠져나감 (등록 버튼만 누르면 됐는데 리뷰 날라감 ㅎ)
https://www.dmitory.com/novel/205053751#comment_205071801 -나눔받은 21톨 힘빠져서 등장! 🍺
더 이상 늦을 수 없다는 생각에 어제 밤 tts를 틀어놓고 침대에 누웠어
근데 너무 재밌는거야 뒤에 더 듣고 싶어서 tts에 귀 기울이다보니 눈은 감았는데 어느새 아침이더라 ^^ 😳
그 정도로 너무 재미있게 들었고 tts로 거의 끝까지 들었는데 거슬리는 문장도 없이 스무스하게 술술 귀에 잘 들어왔어
나눔해준 토리 덕분에 오늘 비포 받아서 뒷권들 다 사려고! 아주 고마워 나눔토리야~
—자세한 리뷰(스포 많음)————
루이센(수)은 #공작수 #과거영지민들과가신들버리고혼자도망쳤던수
#과거에개고생하고깨달은수 #과거에서회귀한수 #과거를반복하지않기위해애쓰는수 #점점성장해가는수
수는 선대 공작부부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로 선대공작부부인 부모님이 영지에 돈 전염병을 해결하려고 고군분투하다 옮아서 일찍 돌아가셔
그렇게 어린 나이에 영주가 되었는데 가신들은 수를 그저 어화둥둥 불면 날아갈까 정성을 다해 업어 키워
그러다보니 수는 세상물정 모르는 도련님으로 자랐고 망나니처럼 놀고 먹기만 해
그렇게 수는 과거 2왕자편에 아무 생각없이 서게 되고
1왕자가 권력을 잡으면서 그에대한 보복?으로 영지민들과 가신들이 다 죽고, 본인은 비참하게 삶을 마감해
수는 공(1왕자가 보낸)이 수네 영지를 점령하려 온 이튿날로 회귀하게 되고 과거 후회되는 일들을 하나하나 고쳐나가려고 노력해
그 과정에서 망나니 같은 수에게 오랫동안 실망하고 신뢰를 잃었던 가신들이 점차 수에게 믿음을 주기 시작하는데
괜히 내 마음이 따뜻해지고 좋았어..
정말 본인들 자식 보듯이 아껴주는 좋은 신하들이 옆에 있어서 찐톨은 참으로 감동이었다.. 🥺🤧
1권은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로 힌트를 얻어서 가신들과 어찌저찌 잘 해겨해나가고 있는데
2권부터는 수도 모르는 새로운 일들이 생겨날 거 같아서 수가 어떻게 영지를 잘 이끌어 나갈지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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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튼(공)은 #천민출신 #귀족싫어공 #1왕자의검 #과거1왕자에게토사구팽당했던공
공은 대강 이런 인물
1권은 수가 과거에서 돌아와서 영지를 다시 일구어 가는 과정이라서 공에 대한 스토리는 자세하게 안나오는데
우선 신분사회라 귀족들 대부분 목이 뻣뻣한 사람들로 나온단 말이야?
그래서 처음에 수가 귀족이라서 반감을 가지고 지켜보다가 수가 뭔가를 할 때마다 그때그때 평가가 달라지는데 그거 보는 게 재밌었어ㅋㅋ
나는 공이 수한테 이미 감긴 거 같은데 ㅋㅋㅋㅋ
2권에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썸탈 거 같아서 찐톨은 기대중이야🍿😎🥤
——웃겼던 부분 발췌———-
수가 문제를 해결하려고 공한테 무릎꿇고 부탁하는데
공이 귀족인 수가 어디까지 하나 보자 하고 던져봤는데 수는 이미 과거에 더한 걸 겪고 와서 흔쾌히 반응해서 공이 당황함
공
수
———공 수 외모———
-수가 느낀 공 외모
-수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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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톨이 보고 웃겼던 공의 입덕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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