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207589770
표지의 위엄은 익히 알고있었는데 나눔덕에 바뀐거 알게됨
짧아서 읽던거 잠시 접고 호로록
뭘써도 곤충왕 리뷰 1,2,3탄보다 못할거야. 감상이 똑같거든ㅋㅋㅋ
제일 어질어질했던 부분
초장부터 스압이 느껴짐
근데 이때만 이랬음
풍세 ㅈㄴ 중남쉑...
자기 앞날을 모르고 큭큭. 흐흐. 후후. 거리면서 구밀복검하는 천산이 불쌍했어
아이고 천산이 이눔아ㅠ
그렇게 천산의 '집에 가기 싫어요~'로 첫날밤을 보내는 둘
근데
?
위에 폐하~는 긴데 왜 씬은 짧은거죠
이걸 길게 써주시란 말이에요 엉엉
이후에는 몸정들어서
동거해야하나 부담스러운뎅 근데 몸은 좋아
ㅇㅈㄹ하는 풍세가 나옴.
풍세 속도 모르고 오늘도 애교떠는 천산이...ㅠ
이어서 두 번째 씬이 나오는데 이번엔 좀 묘사되나 싶더니
천산이 등에 칼빵맞음
?
야 이 암살자ㅅㄲ야 얘네 떡치는 것 좀 보자 ㅂㄷㅂㄷ
여튼 천산은 무사히 돌아오고, 풍세는 천산에게 점점 사랑을 느끼기도 하고 ?외사정법(곤충이라 뭐라고할지) 입털어서 임신시키고 결혼하자니까 미루고 등등 중남 풍세에게 코꿰인 천산의 우여곡절 스토리가 나옴
고백하자면 사실 나 빻취라 풍세가 입털어서 관계맺는 씬 잘 봄ㅎ
뭐라해야하지
등장인물들 대사가 약간 올드한 그것이거든?
특히 천산이는 몸 배배 꼬면서 아잉❤️하는 그 바이브란 말이야
천산이가 몇 백년 묵은 요괴니까 그럴 수 있긴 한데ㅋㅋㅋ
근데 이상하게 쭉쭉 읽혀ㅋㅋㅋㅋ 짧은 것도 있지만 요상하게 홀려서 나중엔 천며들음
역시 요괴는 요괴다
나중에는 천산이 행보가 찌통이라 네가 행복하면 됐다 싶더라ㅋㅋㅋㅋㅜㅜ
싯발 중남쉑 맘에는 안들지만 천산이가 좋다는데 어떡해
애 밥만 좀 잘 먹이고 다녀라ㅜ
(그래도 단편이라 풍세의 중남행보에 내상은 잘 안 입었어ㅋㅋ)
나눔톨 덕분에 호기심도 해결되고 재밌게 잘 읽었어!
외전도 궁금해서 담아놨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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