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받은글
https://www.dmitory.com/novel/205210066
빗속에 떨고 있는 짐승 한 마리를 주웠어.
그런데 그 짐승이 사람으로 변하는데...?!
주워온 짐승, 아니 늑대는 냉장고에 있던 닭가슴살을 주니 허겁지겁 밥도 아주 잘먹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변신도 아주 잘하고요?
말도 잘해 bbbbb 천재 늑대 아님니꺼
늑대가 자라면서 호칭도 아빠에서 형으로 바뀌었고
이젠 고백까지..!
사람을 싱숭생숭 설레게 해놓고 ㅠ
읽으면서 정말 좋았던 구절!
사람의 마음을 불에 비유한 표현 너무 멋져...!!! bbbbb
사실 수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던 것 때문에 마음의 상처가 있었는데
공을 만남으로 그것을 극복해
잔잔하고 덤덤한 서술이 정말 매력적인 작품이었어
토리들도 봐주십셔 🤗
아래는 스포
ㅅㅍㅅㅍㅅㅍㅅㅍㅅㅍㅅㅍㅅㅍㅅㅍㅅㅍㅅㅍㅅㅍㅅㅍㅅㅍㅅㅍㅅㅍ
보지마!!!!
아~~~~주 초반부에 나온 부분이라 이게 결말 암시였단 걸 전 몰랐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간으로 변할 줄 알면서 수명은 왜 늑대를 따라가..!!! ㅠㅠㅠㅠㅠㅠ 이 바부야😭😭😭😭
호칭이 '녀석'에서 '당신'으로 바뀐거 너무 슬퍼 ...
이건 웅이한테 해야하는 말이 아니었던 거야.. ㅠㅠㅠ
웅이는 다 잊었겠지만.. 너무 짠하고 맘 아팠던 장면.. ㅜ
조아라에서 완결 났을 때부터 관심 있던 거였는데 나눔해준 톨 정말정말 고마워!!! ^0^ 복받아!!!
이따금씩 생각날 것 같은 작품이야 먹먹해 진짜 ㅜ0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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