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나토리는 이글에서 1권을 나눔 받았어
나눔 광인 공미살단에게 소매를 열어주고 후기를 약속했지!!
재정가의 대란과 미쳐버린 업무가 연휴에도 덮쳐왔지만 나는 틈틈이 공미살을 읽었어
나눔이 아니었다면 사실 내가 고를만한 제목은 아니라서 정말 나눔토리의 나눔전략이 잘 먹혔다고 볼 수 있다!!!
(문장형 제목 불호토리)
처음 읽기 시작하고서는
대강 이런 기분이었어
원월이 (수)가 뭣도 모르고 자꾸 휘말리는데
그걸 내가 같이 휘말리고 있음
뭔데 먼데 시발?? 먼데?? 뭐야??
ㅃㅃ특화 설정인데 ㅃㅃ아니라는 말을 들어서 나는 잣잣이 없을 줄 알았는데
꾸준히 공캐릭터들과는 관계묘사나 비스므리한 게 나와
그리고 내용전개나 문체에서 제법 풋풋함이 느껴져
틈틈이 선택의 기로가 나와서 긴장감 있게 읽을 수 있고
1권 말, 2권 말, 각 권 말마다 사건이 크게 터져서 다음권으로 호로록 빨려들어가게 돼
게임 시스템보다는 오히려 세계관 적인 면에서 미스테리한 게 있어
설명이 조금 모자란데 그래서 더 수의 입장에서 같이 환장 때릴 수 있는 거 같아
그리고 난 이제 3권을 깠지...
나눔토리야 고마워... 당신의 나눔이 내게 전권을 모으도록 해주었어!!
아래부터는 이제 스포주의선이야 나 실시간으로 감상 댓글 달아가면서 한번 읽어보려고!!!
가보자고!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