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넴화 방지 나눔 글 : https://www.dmitory.com/novel/205210066
평소에 유명한 작품 위주로 보는 톨인데
천사 나눔톨 글을 보고 진흙속의 진주를 찾고 싶어서
나눔 책 중에서도 별점이 낮은 이 책을 신청해서 받았어!
(소개페이지가 너무 부실해서 맴찢..)
Sf물은 솔직히 나한테도 큰 도전이었는데 (어려운 용어들 호달달..) 처음 200페이지 까지는 어리둥절의 연속이었어.
미래의 대한민국이 배경이고 아포리아라는 정부 집권 하에 뷔데트(정부소속 특수 인류 전담팀), 에스페란토(반 정부 강화인간 집단)이 서로 반목하고 있어.
주인수인 한수오가 임무를 위해 신분을 속이고 에스페란토에 닥터로서 잠입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돼.
대충 배경을 이해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 술술 읽혀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
이런 장르의 글은 신정부가 딱 나오는 시점에서 냄새가 술술 나잖아!
처음부터 아포리아가 공산당 같은 너낌이 낭낭해서 뭔가 있을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네.. 1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기승까지 오고 끝나더라.
재미질 찰나에 이런..! 😂
스포가 될 거 같아서 자세히 적지는 못하겠는데 1권은 주인수(수오)가 에스페란토에 잠입하게 되면서 주인공(레프)와 그의 동료들과 임무를 겪고, 그들의 인간미 그리고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임무에 대한 의문, 뷔데트에 대한 의심 등을 깨닫기 시작하는 내용이야. 그리고 그들이 지나쳐온 과거에 대한 떡밥이 슬슬 깔려.
전체적으로 특수인류와의 액션 보다는 그 저변에 깔린 음모 쪽이 스케일이 크다고 느꼈어.
사건 중심의 글이다보니 L의 비중이 높진 않지만 썸은 착실히 잘 타고 있어서 뒷권 쯤엔 폭발하지 않을까 예상해 ㅋㅋ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거 별점 갯수가 너무 아까운 글이야 ㅠㅠ 나톨이 찍어서 10개..
배경도 잘 짜여있고 사건 중심인데 흡입력도 있고 정말 잘 쓰인 글인데 너무 인지도 없는 거 같아 속상..🥲
메이저만 골라먹던 나 토리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좋은 글 소개해준 톨, 그 마음 대신해준 나눔톨 너무 고마워!!!
부족한 후기글이라 미안해 😖
평소에 유명한 작품 위주로 보는 톨인데
천사 나눔톨 글을 보고 진흙속의 진주를 찾고 싶어서
나눔 책 중에서도 별점이 낮은 이 책을 신청해서 받았어!
(소개페이지가 너무 부실해서 맴찢..)
Sf물은 솔직히 나한테도 큰 도전이었는데 (어려운 용어들 호달달..) 처음 200페이지 까지는 어리둥절의 연속이었어.
미래의 대한민국이 배경이고 아포리아라는 정부 집권 하에 뷔데트(정부소속 특수 인류 전담팀), 에스페란토(반 정부 강화인간 집단)이 서로 반목하고 있어.
주인수인 한수오가 임무를 위해 신분을 속이고 에스페란토에 닥터로서 잠입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돼.
대충 배경을 이해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 술술 읽혀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
이런 장르의 글은 신정부가 딱 나오는 시점에서 냄새가 술술 나잖아!
처음부터 아포리아가 공산당 같은 너낌이 낭낭해서 뭔가 있을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네.. 1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기승까지 오고 끝나더라.
재미질 찰나에 이런..! 😂
스포가 될 거 같아서 자세히 적지는 못하겠는데 1권은 주인수(수오)가 에스페란토에 잠입하게 되면서 주인공(레프)와 그의 동료들과 임무를 겪고, 그들의 인간미 그리고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임무에 대한 의문, 뷔데트에 대한 의심 등을 깨닫기 시작하는 내용이야. 그리고 그들이 지나쳐온 과거에 대한 떡밥이 슬슬 깔려.
전체적으로 특수인류와의 액션 보다는 그 저변에 깔린 음모 쪽이 스케일이 크다고 느꼈어.
사건 중심의 글이다보니 L의 비중이 높진 않지만 썸은 착실히 잘 타고 있어서 뒷권 쯤엔 폭발하지 않을까 예상해 ㅋㅋ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거 별점 갯수가 너무 아까운 글이야 ㅠㅠ 나톨이 찍어서 10개..
배경도 잘 짜여있고 사건 중심인데 흡입력도 있고 정말 잘 쓰인 글인데 너무 인지도 없는 거 같아 속상..🥲
메이저만 골라먹던 나 토리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좋은 글 소개해준 톨, 그 마음 대신해준 나눔톨 너무 고마워!!!
부족한 후기글이라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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