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권이라 주말에 알차게 쓴다고 지금 왔어ㅠ 내가 넘 늦었지ㅠ
https://www.dmitory.com/novel/203973706
여기 찐톨이랑 3톨한테 나눔받았어...
따스한 프메모단에게 다시한번 감사하며 시작할게٩( ᐛ )و
일단... 이거 먼저 말할게... 나 읽기전에 난오가 퇴폐미 있는 미인수인줄 알았다...? 좀 호리호리한...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소개글도 안읽고 바로 달렸음... 중반쯤 읽다가 알아챘어 그의 등빨을... 근손실된 버전으로 생각하면서 읽었단걸...
https://img.dmitory.com/img/202109/2pd/FtZ/2pdFtZ2EqkY22K6GqSE2ui.jpg
등빨묘사보고 진심 이 상태였잖아 난오는... 188cm(노정에서 줏어들음) 알파메일...
착각은 착각이었고 결론부터 말하면 하루종일 달려서 완독했고 청윤난오 오몰입 과타쿠됨
❗아래부터 두서 없고 어휘력 딸리고 스포 섞이고 난리남... 주의.... 후기글도 처음써봄...
일단 두사람의 캐릭터성이 너무.. 너무 좋았어 이 작품아니면 어디서 이런 공수를 또 만날 수 있을까 싶다༼;´༎ຶ ༎ຶ`༽
목난오의 사랑이 얼마나 거대한지 나올때마다 숨이 다 막히더라
사부에게 살의를 느끼지만 차마 그 손으로 숨통을 끊어놓을 수는 없는 거대한 사랑... 이런애가 사랑꾼이 아님 대체 누가 사랑꾼이냐...ㅠ
혐성수라고 해서 솔직히 각오 좀 했는데 보다보니깐 스며들어서 이젠 그냥 냥냥펀치 갓기고영같다... 비록 냥냥펀치에 사람이 죽지만...
초반부는 첫등장이 워낙 강렬했고 과거파트도 혐성에 감탄만 했거든?
난오,,, 떡잎부터 남다르다 볼때마다 킬각재고잇는디
혐성애샛기... 두번째 만남에서 얼굴에 침을 뱉는..ㅋㅋㅋ<보면서 메모도 해뒀어ㅋㅋㅋ
그치만 희청윤 앞에서 은근 다정하고 유한 면모나 과거파트에 어린 난오 보다보니깐 꼬질 길냥이 같고... 유기 당해서 하악질하는거 같고... 그렇더라
심지어 희청윤도 그때 그 어린 제자를 생각하며 아기로 봄 목난오 갓기설을 주장한건 청윤이가 먼저였다고!!ㅋㅋㅋㅋ
이젠 그냥 패악질부리고... 사람 자르고... 목조르고... 해도
https://img.dmitory.com/img/202109/67C/gED/67CgED4RCUEKWQoicaoAuS.jpg
이렇게 보임... 응응... 망한 캐해 미안해...
희청윤 유죄 소리도 진짜ㅠㅋㅋㅋㅋ 사람이 다정한게 죄라면 사부는 무기징역이다ㅠㅠㅠㅠ
다정함을 사람으로 형상화하면 희청윤이 아닐까싶다
근데 이게 모두에게 다정한 사람이라 더 문제임 괜히 난오가 단속하는게 아니었다.. 말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사람을 꼬시고 있다고 이런 사람을 어떻게 그냥둬
사부... 하 사부...ㅋㅋㅋ 6화였나?
"네가 그렇게 울면 내가 너를 어떻게 두고 가"
.
.
.
난오는 웃고 사부는 쓰러지고 나는 울엇따....ㅋㅋㅋㅋ
이때부터 메모하면서 봐야지ㅎ<했던거 다 뒤로하고 정신없이 달렸어... 그래서 후기글도 요따구임
같이 죽어줄순 없지만 안아줄수는 있지
.. 아니 이 남성 진짜 어쩌자고 이렇게 다정한거임 나 눈물나
⬆️이거도 읽으면서 메모해둔거.. 저런식으로 사람 살살 꾀는 다정한 말이 한두개가 아니다 그러면서 바라는건 하나도 안들어줌 너무하다고요
노블답게 씬도ㅎㅎ 많이 나오는데..ㅎㅎ 삽입 포지션마저 희청윤을 묶어둘 수단이라는거에 감탄햇구요... 네...
개인적인 느낌으로 희청윤은 약간 육욕에 연연하지 않는 초연한 분위기라고 생각했거든 그 머냐... 성역같은... 근데 그 고고한 인간이 성욕에 눈돌아가니깐... 워후..^^(대충 좋았단 뜻)
오히려 난오쪽이 성욕에 휘둘리지 않아서 의외였어 늘 관계의 시작은 난오였잖아...
심지어 본인이 느끼는거 개싫어함; 근데 난 좋아서 35화 두번 정독했어..
희청윤 과거파트도 정말 좋았어ㅠ 단행본이었음 여기 형광펜 범벅했다...
희사빈이 말하는 쉬운길은 무엇인가와 반군의 이름.. 구호...
하나하나 가슴에 와닿는 기분이었음ㅠ
아니 진짜진짜 재밌게 봤는데ㅠㅠ 내가 말을 잘못하네ㅋㅋㅋ ㅈㅇㄹ라 발췌로 승부도 못함 젠장~~~
그치만 이거 하나는 알아줬으면 해... 내가 얼레벌레 납작캐해 인간이라 깊고 진지한 후기글 쓰기에 실패했지만 정말 재밌게 봤다는건 진심이란걸...
말은 제대로 못했지만 조연 캐릭터도 굉장히 매력적이고 영화보는것 같이 몰입감 있는 글이었어
이렇게 좋은 글을 완결전에 함께 달릴 수 있게되서 기뻐!
나눔해준 찐톨과 3톨 정말 고마워!!
나 최신화 뜨면 노블권 또 사려고..!ㅋㅋ
+)
https://img.dmitory.com/img/202109/4Km/lP4/4KmlP4p76EwCSskSyAmGgs.png
글에서 느껴지려나..? 난오 잡았어^^
https://www.dmitory.com/novel/203973706
여기 찐톨이랑 3톨한테 나눔받았어...
따스한 프메모단에게 다시한번 감사하며 시작할게٩( ᐛ )و
일단... 이거 먼저 말할게... 나 읽기전에 난오가 퇴폐미 있는 미인수인줄 알았다...? 좀 호리호리한...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소개글도 안읽고 바로 달렸음... 중반쯤 읽다가 알아챘어 그의 등빨을... 근손실된 버전으로 생각하면서 읽었단걸...
https://img.dmitory.com/img/202109/2pd/FtZ/2pdFtZ2EqkY22K6GqSE2ui.jpg
등빨묘사보고 진심 이 상태였잖아 난오는... 188cm(노정에서 줏어들음) 알파메일...
착각은 착각이었고 결론부터 말하면 하루종일 달려서 완독했고 청윤난오 오몰입 과타쿠됨
❗아래부터 두서 없고 어휘력 딸리고 스포 섞이고 난리남... 주의.... 후기글도 처음써봄...
일단 두사람의 캐릭터성이 너무.. 너무 좋았어 이 작품아니면 어디서 이런 공수를 또 만날 수 있을까 싶다༼;´༎ຶ ༎ຶ`༽
목난오의 사랑이 얼마나 거대한지 나올때마다 숨이 다 막히더라
사부에게 살의를 느끼지만 차마 그 손으로 숨통을 끊어놓을 수는 없는 거대한 사랑... 이런애가 사랑꾼이 아님 대체 누가 사랑꾼이냐...ㅠ
혐성수라고 해서 솔직히 각오 좀 했는데 보다보니깐 스며들어서 이젠 그냥 냥냥펀치 갓기고영같다... 비록 냥냥펀치에 사람이 죽지만...
초반부는 첫등장이 워낙 강렬했고 과거파트도 혐성에 감탄만 했거든?
난오,,, 떡잎부터 남다르다 볼때마다 킬각재고잇는디
혐성애샛기... 두번째 만남에서 얼굴에 침을 뱉는..ㅋㅋㅋ<보면서 메모도 해뒀어ㅋㅋㅋ
그치만 희청윤 앞에서 은근 다정하고 유한 면모나 과거파트에 어린 난오 보다보니깐 꼬질 길냥이 같고... 유기 당해서 하악질하는거 같고... 그렇더라
심지어 희청윤도 그때 그 어린 제자를 생각하며 아기로 봄 목난오 갓기설을 주장한건 청윤이가 먼저였다고!!ㅋㅋㅋㅋ
이젠 그냥 패악질부리고... 사람 자르고... 목조르고... 해도
https://img.dmitory.com/img/202109/67C/gED/67CgED4RCUEKWQoicaoAuS.jpg
이렇게 보임... 응응... 망한 캐해 미안해...
희청윤 유죄 소리도 진짜ㅠㅋㅋㅋㅋ 사람이 다정한게 죄라면 사부는 무기징역이다ㅠㅠㅠㅠ
다정함을 사람으로 형상화하면 희청윤이 아닐까싶다
근데 이게 모두에게 다정한 사람이라 더 문제임 괜히 난오가 단속하는게 아니었다.. 말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사람을 꼬시고 있다고 이런 사람을 어떻게 그냥둬
사부... 하 사부...ㅋㅋㅋ 6화였나?
"네가 그렇게 울면 내가 너를 어떻게 두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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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오는 웃고 사부는 쓰러지고 나는 울엇따....ㅋㅋㅋㅋ
이때부터 메모하면서 봐야지ㅎ<했던거 다 뒤로하고 정신없이 달렸어... 그래서 후기글도 요따구임
같이 죽어줄순 없지만 안아줄수는 있지
.. 아니 이 남성 진짜 어쩌자고 이렇게 다정한거임 나 눈물나
⬆️이거도 읽으면서 메모해둔거.. 저런식으로 사람 살살 꾀는 다정한 말이 한두개가 아니다 그러면서 바라는건 하나도 안들어줌 너무하다고요
노블답게 씬도ㅎㅎ 많이 나오는데..ㅎㅎ 삽입 포지션마저 희청윤을 묶어둘 수단이라는거에 감탄햇구요... 네...
개인적인 느낌으로 희청윤은 약간 육욕에 연연하지 않는 초연한 분위기라고 생각했거든 그 머냐... 성역같은... 근데 그 고고한 인간이 성욕에 눈돌아가니깐... 워후..^^(대충 좋았단 뜻)
오히려 난오쪽이 성욕에 휘둘리지 않아서 의외였어 늘 관계의 시작은 난오였잖아...
심지어 본인이 느끼는거 개싫어함; 근데 난 좋아서 35화 두번 정독했어..
희청윤 과거파트도 정말 좋았어ㅠ 단행본이었음 여기 형광펜 범벅했다...
희사빈이 말하는 쉬운길은 무엇인가와 반군의 이름.. 구호...
하나하나 가슴에 와닿는 기분이었음ㅠ
아니 진짜진짜 재밌게 봤는데ㅠㅠ 내가 말을 잘못하네ㅋㅋㅋ ㅈㅇㄹ라 발췌로 승부도 못함 젠장~~~
그치만 이거 하나는 알아줬으면 해... 내가 얼레벌레 납작캐해 인간이라 깊고 진지한 후기글 쓰기에 실패했지만 정말 재밌게 봤다는건 진심이란걸...
말은 제대로 못했지만 조연 캐릭터도 굉장히 매력적이고 영화보는것 같이 몰입감 있는 글이었어
이렇게 좋은 글을 완결전에 함께 달릴 수 있게되서 기뻐!
나눔해준 찐톨과 3톨 정말 고마워!!
나 최신화 뜨면 노블권 또 사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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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 느껴지려나..? 난오 잡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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