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목 뜻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그냥 관심있는 작가님 있길래 보고 싶다고 한거였는데 진짜 내가 이렇게까지 울면서 읽을줄은 몰랐음 ㅠㅠ
첫번째 스토리는 전혀 슬프지도 않아서 어... 죽었네? 이런 감상만이 전부였고
세번째도 열등감 때문에 망한 사랑! 느낌이 강해서 강렬한 스토리가 기억에 남았지만 눈물 짜내는건 없었음
(상징성, 개연성도 있어서 이건 장편으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거 같았음)
두번째는 좀 유치하다고 느껴졌는데 내 눈물포인트가 눌린건지.. .정말 슬픈게 맞는건지 모르겠지만 이건 후반부에 눈물 펑 터져가지고 울었고 ㅠㅠ
네번째가 진짜... 가슴이 먹먹해짐 ㅠㅠ
슬픔은 산자의 몫 이라고 ㅠㅠㅠㅠ 삶을 버텨내기위해 죽은연인의 환청과 환각을 보는데 이게 더 안타까워 보이더라 따라죽는것보다 ㅠㅠ
제목보면 알겠지만 저 넷 모두 다
공수 둘 다 죽거나 아니면 한명이 죽은 연인을 그리워하면서 사는 스토리야 ㅠㅠ
단편으로 괜찮은거 같았어
ㅠㅠㅠㅠ 난 새벽에 봐서 밤 새버렸어... 눈도 퉁퉁 붓고 ㅠㅠ 원래 허벌눈물샘이긴해..... 새벽이라 그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이게 큰듯)
내가 신청한거지만 ㅠㅠ 볼 수 있는 기회를 준 나눔토리 고마워!! 덕분에 읽고싶은거 바로 볼수있었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