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꼭 추천하고 싶었는데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갈피가 안잡히네
굉장히 묘한 분위기의 소설이야
정신적으로 조여지는 느낌까지 받는데.. 현실피폐하다고 보였어 수 상황이 ㅠㅠ..
수에게 집착하는 공이 군대에서 섬까지 쫓아와서 괴롭히는데
본래 섬에서 사는 인물이 조용히 수에게 접근해 얘가 도대체 어떤 인물인지 모르겠어... 약간 진짜 찐으로 미친놈 같기도 하고 ㅋㅋㅋ
섬이랑 동기화된것처럼 묘한 말을 내뱉어
몸도 남자 여자 안가리고 봉사하러다니고...
그 마교 사이비교주공 보단 얌전한데
차분하게 눈 돌아가있은 느낌??? 맞아 딱 이거다 ㅋㅋㅋㅋㅋㅋ
정상인으로 보이는데 이미 미친거 ㅋㅋㅋㅋㅋㅋ
수 숨구멍이 조일만큼 피폐하다가 사이다를 주긴하는데...
끝까지 묘한 느낌이 안가시더라
좀 무서웠음 ㅋㅋㅋ 피폐 + 미스터리물 좋아하면 추천해
작가님이 글 되게 잘쓰셨음
- 공 둘이 다른 사람과 관계가지는 장면이 나옴
(미친놈이랑 섬까지 따라와서 괴롭히는애)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