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다 울뻔 ㅠㅠㅠㅠ
큰세 잘못했다는거 X
예민한 급발진러 인생을 살았어서 넘 공감됨...
이미 생각 부정적인 쪽으로 오조오억번 혼자 하고있다가, 여기서 안터뜨리면 돌거같다 싶을때 팡 터짐.
그래서 터뜨리면 속이 시원해지느냐.. 절대 아님 ㅠㅠ 내가 잘못했나(90%)와 아니근데(10%)를 맴맴 돌면서 진창가는 마음...
이불 뒤집어쓰고 훌쩍되서 넘 짠했다...
큰세가 자기 날카롭게 보는거 알아서 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게 되는데, 그래서 그 순간의 말, 행동을 너무 샅샅히 보게되는거...
그래서 모든 부정적인 결론 내린거 너~무 잘아는 생각이라 지금 과거 기억 사전 저절로 훑고있다 ㅋㅋㅋㅋ
나같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는걸 아는데 엄청 오랜 시간이 걸렸어가지고
난 이렇게 극단의 사람들 묘사하는거볼때마다 작가님들이 너무 대단해 ㅋㅋㅋㅋ
내가 배세 마음에 120% 공감하는거처럼 큰세 마음에 120% 공감하는 사람들도 있는 거겠지
내가 배세도 아닌데 지금 큰세는 왜 그랫을까 큰세는 어떻게 생각한건걸까 머리속에서 되씹는중 ㅋㅋㅋㅋㅋㅋ
서로가 이렇게 다를때 내가 잘지낸 경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좋아해서였는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
다른 배세러들 큰세러들 이야기도 듣고싶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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