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이고ㅇㅇ 흔하게 갑자기 세계가 변화해서
능력자가 생기고, 던전이 생기고. 던전을 공략하고
세계가 계층화되어서 한단계씩 깨야하는 설정이고.
주인공은 그중에서 최정상 능력자로 지구에 등장한 최종보스 서리여왕을 처단했고.
그때문에 오랬동안 얼음속에 갇혀있다가 능력치가 1랩으로 리셋되고 깨어남.
보스 깬 특전 버프가 이거저거 붙어서 금방 강해지기도하지만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강해지는데 미친놈이라서 수련하고 강해지고 수련하고에 눈이 돌아있음ㅇㅇ
그리고 주인공이 조졌던 보스 서리여왕도 쪼끄만한 수호요정?화 되어서 주인공편이됨
워낙 강하고 유명하고 악당 때려잡고다녀서 적이 많다보니
본 레벨 되찾기 전에는 신인인척하고 정체를 숨긴상태로 훈련하고
레벨 되찾을 때마다 같이 싸웠던 동료를 하나씩 얼음속에서 깨우는 구조임
일단 주인공이 강해지는데 진심이고 악당 때려잡는데 진심이라서
수련하고 강해지고 악인 때려잡는내용 위주라서 좋았고.
로맨스 라인 타는 여캐가 둘정도 나오는데 주인공은 큰 관심이 없는 상태
여캐둘도 한명은 여캐쪽의 짝사랑인데 다른한명은 약간 호감이있다선에서 각자도생하느라 잘 안 나옴
메인내용은 계속 수련 강해짐 수련 강해짐이고
요정화?된 최종보스도 여캐긴하지만 마스코트느낌으로 개그지분이 높음
이래서 적당히 보고있는데 대놓고 심한 여혐은 적지만
없다고하기엔 중간중간 거슬리는게 종종 보임
예를들어서 400~450화 사이에 등장하는 이름이 안 밝혀진 악당들 묘사에서 남자 악당은 뫄뫄한 사내 뫄뫄한 남자 뫄뫄한악인 이렇게묘사되는데. 여캐만 문신녀<-라는 식으로 적히거나 하는식 ㅇㅇ 사실 저 문신녀가 좀 만히 눈에걸려서 지금 좀 안 읽는중
브로맨스는 착즙하자면 할수 있겠지만 일단 워낙 주인공이 혼자 강해지고 훈련하고 강해지고만 하고 있어서 착즙할거리도 적음
판소중에서는 빻묘사 좀 적은 편이긴한데 더 읽을지말지 고민중임 저 요정화?된 전직 보스캐릭터가 주인공이 레벨업하면서 자기힘을 되찾는 과정에서 점점 성장해서 본모습을 찾아가다보니 빻묘사 더 나오려나 싶어서 좀 미뤄두고있거든. 주인공이 강해짐 나쁜놈 죽어 어떻게든 나쁜놈들을 조져 나쁜놈들은 살아있을 가치가 없다! 하는건 좋다 ㅇㅇ..
추천하기도 뭐하고 비추하기도 뭐한 소설이여 여기까지 기미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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