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내용은 이제 점점 기억 속에서 휘발되는데
자신이 공맘이라고 밝힌 그 톨
자신의 이러이러한 고뇌를 늘어놓고
잣죽에서 묵묵히 잣죽을 먹는 공과 혼자 엄청 느끼는 수를 보며
야 그렇게 좋으면 우리 애도 시켜줘라
대충 저 문장에서 와 이건 공에 대한 찐사랑이다
좋다고 소문난 거 우리 애 사주고 싶고 먹여주고 싶은 어버이의 마음이다
우리 엄마도 나를 저렇게 키워겠지
효도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며 가끔씩 그 톨이 떠올라
잘 지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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