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물귀신톨은 처돌톨에게 모법음식점1을 소개한다

제목을 클릭해서 텔레포트!

 

 

~*~*~*~*~*~*~*~*~*~

 

<앰퍼샌드(&)>


가상세계관/역키잡/강수/무심수/대형견공/집착공/싸패공


2023년, 최악의 실험체 데빌이 탄생했다.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데빌은 인간보다 우월한 신체적 능력을 가지게 되었고 무자비한 인간 사냥을 시작하게 된다. 궁지에 몰린 인간은 스스로 유전자를 조작해 치유능력을 극대화한 에스디가 된다.

2023년 데빌의 등장아래,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들은 인종, 국가, 나이에 상관없이 두 분류로 나뉘어진다. 데빌과 에스디, 에스디와 데빌.

2131년. 결코 함께할 수 없는 걸 알면서도, 킬리안은 다 죽어가는 새끼 데빌을 줍게 된다.
불안한 미래, 생존을 보장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묶이게 되는데..

 

 

 

인류의 찌꺼기로 태어난 '데빌'과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찌꺼기가 된 '에스디'

서로 죽고 죽이는 전쟁 속에서 어리고 연약하고, 또 그만큼 위험한 데빌을 보호하게 되는 에스디의 이야기야

 

근데 말이 보호지 데빌에 대한 증오밖에 없어서 그렇게 대할 거면 그냥 죽이지 싶더라

그.런.데.

이게 앵스트의 묘미 아니겠어? ㅎ흐흫ㅎ흐흐

 

킬리언은 곧바로 새끼 데빌의 발목을 지근지근 밟았다. 딱딱하고도 무거운 군화로 자신의 손목보다도 얇은 발목을 짓밟자, 새끼 데빌은 금세 인상을 찌푸리며 버둥거렸다. 


고통스러운 얼굴을 하고서 발버둥을 치자, 휙휙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들렸다. 새끼 데빌은 윽, 소리도 내지 않고서 고통에 허우적거렸다. 


"벙어리인가?"


신은조차 제대로 내지 못하는 병신이라니. 킬리언은 매서운 눈으로 새끼 데빌을 노려봤다.

 

 

우리 비루하고 쟈근공ㅠㅠㅠ 수에게 지근지근 밟히고 있어ㅠㅠㅠㅠㅠ

어.. 좀.. 불쌍... 이라 생각될 정도로 수가 공을 괴롭혀ㅠㅠㅠㅠ

근데 대존맛ㅠㅠㅠㅠㅠ

 

수는 최전방에서 구르고 굴렀던 군인이라 죽음과 잔인함에 대해서 잘 알아

또 생존만을 위해 살아가는 원초적인 느낌이 강해

군인보다는 용병같아

(찐강수라는 뜻)

 

과연 수는 공의 발목을 뽀각했을까요??!

2화에서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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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메뉴판에 속은 처돌톨은 조아라라는 마굴로 달려가는데...

이럴 수가! 3화밖에 없다니!! 그리고 심지어! 마지막 연재가 이틀 전...!!

(+ 아님! 이제 4화임!)

 

분노한 처돌톨은 지나가던 퇴마사톨을 부른다

다급해진 물귀신톨은 처돌톨을 설득하기 위해 머리를 쥐어짠다

 

- 수가 개쎄다! 성격도 쎄다! 배때지에 구멍 뚫린 상태인데도 쎄다! 술 마시고 담배도 핀다!

- 수의 오지는 상탈씬이 있다!

- 공은 흰 피부에 금발금안! 아니 이것은 될성부른 미인공의 떡잎!!

- 저 발췌가!! 다가!! 아니다!!!!!!!!!

 

급기야 물귀신톨은 해선 안 될 말을 꺼내는데...!

 

- 이런 맛집이 또 있다!!!

 

 

그리하여 물귀신톨은 처돌톨과 퇴마사톨을 모법음식점2로 안내한다

다시 텔레포트!

 

 

~*~*~*~*~*~*~*~*~*~

 

<푸른 불꽃>


군부물, 힐링물, 초능력, SF, 역키잡
공) 노바: 연하공, 상처공, 댕댕공
수) 제뉴어리 맥헤이튼: 이혼남, 연상수, 군인수, 중년수

고향은 불타고, 아이는 죽었다. 너덜너덜해진 제뉴어리에게 청산하지 못한 과거가 떠내려온다.
제뉴어리의 고향을 불태운 원인. 어리고 우울한 능력자 노바.
살아야 할 가치를 찾지 못한 노바와 목표를 잃은 제뉴어리의 만남.
“저도…살아도 되나요?”
“그래, 살아서…. 하고 싶은 거 다 하자.”
노바는 자신을 용서하고 가디언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제뉴어리는 온전한 삶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두 남자가 과거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이야기.

 

 

 

초능력자를 배양, 양성, 교육하는 아카데미에서 UEH-IZ328, 약칭 노바의 담당 선생으로 취업한 제뉴어리 소령

 

세포 때부터 완벽한 유전자로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노바는 각성시기가 지나 21살이 되었어

그리고 3 개월 뒤에 폭탄 대용으로 폐기처분 될 예정이야

 

두 번의 실패 끝에 마지막으로 공의 각성을 위해 수가 투입 돼

왜냐면 수는 공이 10년 전에 소멸시킨 ED-8 구역의 생존자거든

 

자신의 고향과 가족을 붕괴시킨 원인을 떠맡은 늙은 군인과 10년 전부터 죽어있었던 자라지 못한 아이

 

...라는 앵스트 서사인데 공수 성격이 순해서 앵스트는 안 될 듯해

 

수는 너무 많은 걸 겪어서 마모된 돌 같고 

공은 무기력한 고슴도치 같아

 

둘이 4화가 되어서야 제대로 대화하는데 이런 분위기야

 

잘하고 있어, 제리. 제뉴어리는 속으로 자신을 칭찬하며 미소를 지었다. 호감을 사기 위한 제뉴어리의 발악이었다. 그는 자신의 웃는 얼굴이 금전을 갈취하려는 산적처럼 보인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 못하고 노바에게 친근함을 표시했다.


물론 노바는 무서워하기 보다는 왜 이를 보여주며 씩씩거리는 걸까, 하고 의문을 잠시 품었다.

 

건조하고 삭막한데 공수가 꾸준하게 삐걱삐걱 대서 소소하게 웃겨

그런데도 꿈도 희망도 없는 세계의 절망을 제대로 살렸어

 

아 그리고 혹시 놓쳤을까봐! 중년수! 이혼수!! 애있었던수!!!

앵스트도 아니고 따지고보면 역키잡도 아니지만 이정도면 모법음식점 맞다!

 

~*~*~*~*~*~*~*~*~*~

 

 

처돌톨은 퇴마사톨에게 물귀신톨을 감시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조아라로 다시 갔습니다

그리고 4화밖에 올라오지 않은 걸 확인 한 후 

(+이것도 아님! 5화 있다!! 신남신남)

퇴마사톨에게 다시 명령을 내립니다

 

- 처리해

 

(꼴까닥)

 

물귀신톨은 성불했습니다

 

 

~ 오늘의 전래동화 끝 ~

 

 

 

 

ㅠㅠㅠㅠㅠ

아니 잠깐만 가지말아봐 나 정말 진심이야

내가 이틀 전에 마지막으로 올라왔다고 했지만ㅠㅠ 자정에 올라올 것 같은 계시를 받았다고ㅠ

아니면 모레..? 글피..??

 

이대로 사라지게 둘 순 없어서 한 자 한 자 꾹꾹 타이핑했어..

 

(+ 글 쓸 동안에 한 편 올라왔다 이제 4화다!!!! 감격ㅠㅠㅠㅠㅠ 계시받은 거 맞나봐ㅠㅠㅠㅠㅠ)

 

그래도 두 번째 작품은 등록된 이후로 매일 올라오고 있어!!

나 양심있다!! 흑...

 

좀 편수 쌓였을 때 영업하려고 했는데 둘 다 사라질까봐 걱정돼서 허겁지겁 글 썼어ㅠㅠㅠㅠ 

워낙 마이너라서 불안불안하다 진짜...

 

 

 

둘이 비슷한 세계관이라 같이 소개했는데

 

<앰퍼샌드>는 아포칼립스 성향이고 

<푸른 불꽃>은 디스토피아 성향

 

또 하나는 관계성이 불닭맛 하나는 짜파게티맛이라 둘이 섞어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나랑 같이 존맛 옴뇸뇸할 분...?

제발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역키잡은 아니지만 군인수 하나 더 있어

원나잇 비스무리한 관계였던 걸로 추측되는 군인공x연상퇴역군인수야

 

 

<맹목의 초상>


* 서양풍, 가상시대물, 판타지(마법) 요소 있음.
* 세계관을 공유하는 4개의 중편 연작 소설 모음입니다. 에피소드 각각의 제목과 키워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상실의 굴레 : 연하공, 군인공, 직진공, 중년수, 전직군인수, 키다리아저씨수


<1. 상실의 굴레>

대륙을 뒤흔든 삼십 년 전쟁이 끝난지 몇 년 후, 최전방에서 장교로 복무했던 율리안 남작은 옛날 물건을 정리하던 중, 자기 것이 아닌 낯선 군번줄과 은반지를 발견한다. 그것은 전쟁이 한창이던 겨울, 고립되어 사흘을 함께 보냈던 적군 사내의 것이었다. 그의 이름은 미셸 마르티앙. 죽은 그 사내를 추억하다가, 율리안은 그의 가족들에게 그의 유품인 은반지와 군번줄을 전해주어야겠다고 결심하는데...

 

오늘 올라온 거라 1화밖에 없긴 한데 글쓰는 김에 같이 소개해

25 K라서 용량 매우 빵빵

<어떤 몰락의 역사>, <사미인사>를 출간한 서효 작가님의 신작이고 출간계약작이야

그래서 안심하는 중!

 

 

 

 

아무튼 강수!! 군인수는!!! 세상을!! 구한다!!!!!!

ㅈㅇㄹ에 군인수 신작이 이렇게 많다!!

완전 대메이저 될 것 같아 계시가 왔어

 

여러분 앰퍼샌드와 푸른 불꽃을 기억해 주세요ㅠㅠㅠㅠㅠㅠ 덤으로 낀 맹목의 초상도요ㅠㅠㅠ 제발요ㅠㅠㅠㅠ

  • W 2020.06.2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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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0.06.2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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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0.06.2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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