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나톨 개인적인 취향대로 쓴 리뷰. 스포(거의)없음.


구경하는 들러리양

특유의 가벼움에 첫장 읽고 포기했다 다시 도전하고 포기하길 몇번...그렇게 노력했으나 공작?콧구멍에 팝콘쑤셔넣는거에 포기


공작부인의 50가지 티 레시피

홍차 좋아해서 보려했으나 특유의 부인 대단해요!의 찬양일색에 포기


달려라 메일

전작보다는 덜 가벼워서 읽을만했음. 웃겼다는데 그렇게 웃긴지는 모르겠고 여주남주는 무매력이었는데 공주님이 매력있어서 계속봤음


검을 든 꽃

재미있게 봤음 회귀 설정 탄탄하고 판타지 요소 빠방하고, 결절 기오사 시리즈도 재미있고. 근데 남주는 노매력... 그냥 주인공이 다해먹었으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함.


시그리드

말많은 시야작가 작품인데 내기준 제일 재미있었음. 초반부에 변화해나가는 부분은 개꿀이었고 나중에 반역가담은 그럭저럭...다만 결말이 싱거워서 놀랬음. 주인공과 조연 친구들이 매력적이었는데 남주는 약간....왜 성희롱하는지 잘 모르겠고....그래도 재미있었음


시카울프

시그리드보고 봤는데 역대급 무잼이 아닐까....서사도 캐릭터도 다 별로인듯. 시그리드 외전 보는느낌으로 봤음.


데이지 공작의 혼약자가 되는법

루시아느낌의 소설. 그냥저냥 읽히긴 했는데 드레스 디자이너 나오면서 희대의 드레스가 결국 여주에게 바쳐지기 시작하면서부터 흐린눈으로봄...뭐랄까 로판에서 흔히 나오는 드레스가 얼마나 여주의 매력을 잘 살리고 육감적이면서 청순하고 섹시한지 나오는거 싫어하는데 여기서 반복적으로 그러길래 좀.... 남주 여주 무매력.


깨진 유리구두의 조각.

독특해서 재미있었는데 여주가 너무 싫어서 하차. 딴건 모르겠고 피코가 심해서 별로. 감정선도 그닥.... 여자들의 무시무시한 사교계 오바설정 싫어해서 막 말투하나로 트집잡는거 너무 싫었음.


내 아버지의 아들을 찾아서

초반이랑 중반까지 굉장히 재미있게 봄. 안경원숭이 작가 개그코드랑 맞는지 서사도 좋고 캐릭터도 좋았는데 100화 넘어가면서부터 스멀스멀 늘리기 심해져서....제일 궁금했던 릴리에 공주 이야기 나오는 화만 보려고 생각중


리셋팅 레이디

초반이 좀 노잼이었고 여주랑 남주 약간 미쳐서 이입이 잘 안됐음. 오히려 악역인 이셀라가 제일 정상이고, 현실적인데다 입체적이어서 좋았음. 레이몬드 무매력,.....기즈 왕세자 관련한 왕실 이야기는 재미있엇음. 그 외에는 미스터리 설정이라던가 캐릭터성이 탄탄해서 좋았음. 다만 휘몰아치는 매력이 후반가서야 나오는 점이 아쉽.


마리포사

대서사물 좋아해서 좋았음. 인물 관계구도 좋았고 매력적. 전쟁이 너무 길때 가끔 지루하긴 했는데 서사 매력도 충실하였다. 나담 오리엘라...?뭐 그거 썰에서 아이디어 얻은거 같다는거 봐서 나담도 보고싶었으나 나담은 완결이 안나고 너무 길어서...언젠간 봐야지 찜해두고 있음.


아도니스

초반에 엄청 매력적이었는데 신화-예언설정이 약간 유치했던거 빼면 재미있었음. 전개도 스피디하고 좋았으나 소설 전반의 나빼썅 분위기가 너무 싫었다....분내나는 여자들 비하하는거 그만해........


이세계의 황비

쏘쏘. 문체나 스토리나 딱히 싫진 않았는데 여기도 사교계 오바설정은 거슬렸음. 황비 황후설정도 약간...? 그래도 서사 로맨스 평타정도 인듯. 볼만했는데 마지막에 악역이 너무 싱겁게 끝난건 아쉬웠고 황후 캐릭터가 더 매력적으로 그려졌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음.


팁시 레이디

판타지도 서사도 훌륭해서 좋았음. 캐릭터 개성도 확실하고 꼭 되지도 않는 고증 들먹거리면서 여자가 작위는 못있는다는 설정 끌어쓰지 않아서 좋았음. 술얘기도 흥미로웠고. 남주도 내기준 무난하게 마음에 들었음. 다만 여주랑 남주가 너무 이상주의자라 개인적인 취향이랑은 안맞았는데 그거 감안해도 서사가 충만하고 무엇보다 캐릭터들이 다 개성있음. 남유현 작가님 좋아하고 이번에 ㅈㅇㄹ 연재중인 가시왕관의 주인 다들 봐줬으면...


빛 사이로 흐르는

ㅋㅋㅍ 대표적 고구마 물. 아침드라마 설정인데 필력이 좋아서 클리셰물 보는 재미로 봄. 가끔 아침드라마 오해-임신-도망 서사 끌릴때마다 재탕함.


황제와 여기사

재미있었음. 못생긴 여주 신박했고 여주가 성공해서 좋았고....개그코드도 나한텐 나쁘지 않았고 캐릭터들이 매력적이었음(특히 남주의 전부인들이 너무 좋았음). 남주의 매력은 그럭저럭 괜찮음. 아이노새끼 너무 줄쓰큰이어서 빡치는거 빼면 전반적으로 좋았음. 떠먹여 주는 페미니즘이라고 욕먹지만, 여주한테 애한테 관심없다고 무책임하다는 댓글보면 이게 인기 끌었다는 자체가 아직도 신기한터라.....


비정규직 황후

마녀 설정이 매력적이긴 한데 흡입력은 좀 부족한게 아쉬웠음 그래서 중반 부분이 약간 노잼이긴함. 나름 정치구도 설명하고 알력관계 소개하려한 점은 좋았는데 그부분이 재미로 이어지진 않아서....캐릭터 매력은 쏘쏘. 여주 무심력은 좋았으나 남주는 무매력이었음.


마이 디어 아스터

전작과 달리 잔잔한 매력에 나쁘지 않았음. 여주 이해갔고 남주도 다정한 매력있음. 전반적으로 힐링하기 좋은 소설.


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

50가지 티 레시피 스타일....모두가 여주의 요리에 홀릭되고 여주를 찬양하고....필력이 좋아도 이게 반복되니까 노잼....다른 서사도 좀 나오고 여주는 남주 정체좀 알아차렸으면 좋겠다.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살아남기

양(산형 빙의) (로)판소 주인공으로 살아남기라 해도 무방. 가볍고 슬렁슬렁 읽히나 그 이상의 매력은....그닥??


악녀는 두번 산다

물고문 포주에 흐린눈 됨.


상수리 나무 아래에

맥시 성장보면 뿌듯하고 고증 잘되었고 판타지 전쟁 설정 좋았지만 리프탄 마초성이 가끔씩 거슬리는걸 빼면 흡입력 서사 캐릭터성 다 좋음. 그러나 이제 겨우 1부...... 연재 끝나고 볼걸...


마이 페어리 레이디

동양x서양 판타지인데 재미있었음. 특별나게 뭔가 서사가 기깔나거나 이런건 없는데 소재가 참신하고 독특하니 계속 읽힌다는 장점.


전령새 왕녀님

새일때는 재미있었는데 인간되니 별로라는 노정의 리뷰가 떠올랐다..... 그래도 최소 평잼이상.


에이미의 우울

서간체 신기했고 에이미 좋았는데 바이올라 욕하는거에 나는 좀...??했음. 아무래도 1인칭이라 에이미 주관으로 본 바이올라 욕하기가 심했는데 내 기준 그렇게 욕먹을 애까진 아닌것 같아서 좀....작가가 일부로 욕먹을 만한 설정 넣은 것같이 느껴져서 아쉽.....그 외에는 서사 문체 스토리 다 좋았음.



쥴리에타의 드레스 업

초-중반까지는 재미있었는데 갈수록........ 로판에 나오는 사업 설정은 왜 이렇게 뻔한가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는 소설.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

뭔가 내용이 유치함. 뒷배도 없이 비밀안다면서 결혼제시하는 여자를 죽였으면 몰라도 집에두고 감시한다니 권력을 쥐고 흔든다는 공작 생각 치고는너무 단순했음...회귀 전에 공시생이라 공부 잘했다는 것도 흐린눈....첫 무도회에서 차기 왕비?한테 디자이너가 재채기랍시고 '불-엿시!'하는거 보고 깨서 안봄. 모가지 뎅강할일을 잘 한다 싶어서....





  • tory_1 2018.02.2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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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18.02.2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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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18.02.2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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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18.02.2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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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18.02.2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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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 2018.02.2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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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18.02.25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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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18.02.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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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 2018.02.2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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