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권에서 대사들 보면 권태하가 사랑에 무너진 주하원 한정 감정적 호구라고 설정하고 의도하고 쓴 글 같은데 보편적으로 읽었을때 권태하가 호구라는 감상은 나오기 힘든 전개라서 권태하는 호구라고 작품속에서 억지로 주입하는 느낌에 작품자체가 불호됐어
저게 호구면 세상에 호구 아닌 사람이 없겠다ㅠㅠ 자기모에화, 자기연민이 심하고 자기객관화가 전혀 안되는 인물같음
수라도 정신 차리고 너 호구아니라고 받아쳐야하는데 수는 지한테 그렇게 막대한 애가 스스로 호구라는데 왜 납득하는 낌새인지 모르겠어서 더 불호됨
차라리 둘이 싸울때가 덜 불편했어 막권 읽으면서 둘이 동등하지 못한 관계가 너무 기괴하게 보여서 진짜 불편하고 찝찝하게 봤어. 갑을이 명확한 관계인데 애써 평화롭게 포장한 게 마치 잘 짜여진 가면극을 보는 것처럼 위화감이 들고 불편함. BL도 분명 로맨스인데 둘이 동등한 연인관계가 아닌거같아
권태하 진짜 메인공이 이렇게 싫은 적 처음이야.. 내가 그동안 취향이 아닌 메인공은 있었어도 얄밉고 짜증나는 공은 없엇는데 권태하는 너무너무너무 싫음ㅠㅠㅠㅠㅠ
저게 호구면 세상에 호구 아닌 사람이 없겠다ㅠㅠ 자기모에화, 자기연민이 심하고 자기객관화가 전혀 안되는 인물같음
수라도 정신 차리고 너 호구아니라고 받아쳐야하는데 수는 지한테 그렇게 막대한 애가 스스로 호구라는데 왜 납득하는 낌새인지 모르겠어서 더 불호됨
차라리 둘이 싸울때가 덜 불편했어 막권 읽으면서 둘이 동등하지 못한 관계가 너무 기괴하게 보여서 진짜 불편하고 찝찝하게 봤어. 갑을이 명확한 관계인데 애써 평화롭게 포장한 게 마치 잘 짜여진 가면극을 보는 것처럼 위화감이 들고 불편함. BL도 분명 로맨스인데 둘이 동등한 연인관계가 아닌거같아
권태하 진짜 메인공이 이렇게 싫은 적 처음이야.. 내가 그동안 취향이 아닌 메인공은 있었어도 얄밉고 짜증나는 공은 없엇는데 권태하는 너무너무너무 싫음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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