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하고 요즘 감성에 잘 맞는 캠퍼스물인 것 같아
그 런 데
규호는 왜 안 올라가? 규호는 배 안 고파? 규호는 이거 했어? 규호는 어떻게 연애했어?
시종일관 저 말투를 쓰는 공.. 요즘 저렇게 이름 붙여서 말하는 말투가 유행인가? 저거 말고도 몇몇 작품에서 봤는데 너무 작위적이란 생각밖에 안 들어ㅠ
<내사람> 이거 나올 땐 그냥 웃음이..ㅎ
솔직히 작품 내에서 일어나는 갈등들이 대체로 작위적이었음.(ex-수한테 들이대는 조연모브..하는 행동들이 넘 일차원적임 모르는 술자리에 끼어들어서 수랑 러브샷하자 그럼..누가 봐도 ㅂㅅ조연../수 동기여자애가 숏컷인데 그 둘 투샷 보고 오해하는 공..etc)
그리고 내가 제일 불호라 느낀 포인트는 작품에서 자꾸 작가가 보인다는거야
나는 비엘은 철저히 비엘로만 보고 싶은데 계몽소설 같은 느낌이 나서 팍 식더라고..
현생 살면서도 여남문제 맨날 접하는데 비엘에서까지 이런걸? 싶어서 작위적으로 느껴짐..
캠퍼스 내 불미스러운 일들을 해결하며 정의로운 의미지의 수..당당하고 멋진 여자 선배 모유진과 친한 수..
관건이라 생각한 부분은, 수가 어느 회사 면접 봤는데 면접관이 여자한테 여자는 결혼하면 회사생활 오래 못하지 않냐고 면박 줌.근데 그 여자가 엄청 조목조목 따져가며 유리천장 등의 예시를 들며 반박.그 반박을 듣고 감탄한 수가 면접장에서 <박수>를 침...
어떤 느낌인지 알겠니ㅠ
저런 요소들 비엘에 있어도 사이다로 안 느껴지고
약간 트위터에 알티 많이 타는 사이다썰st로 느껴질 뿐이더라고..
나는 장르소설에서 계몽적인 요소가 나오는게 싫어..ㅠ
헤테로로맨스고 여자가 주인공인 소설이었다면 이런 계몽적 요소가 의미있겠지만
이건 애초에 남자 둘이 사랑하고 떡치는 장르인데 굳이 여기서까지 유리천장 나오면서 이런 서사들을 집어넣어봤자 그냥 수의 ‘정의로운’캐릭터성 만들기의 일부분으로밖에 안 보이더라..
연수연사도 좀 그런 면이 있었는데 파파에서 심하더라 수가 기자여서 더 그럼ㅋㅋㅋ
그 런 데
규호는 왜 안 올라가? 규호는 배 안 고파? 규호는 이거 했어? 규호는 어떻게 연애했어?
시종일관 저 말투를 쓰는 공.. 요즘 저렇게 이름 붙여서 말하는 말투가 유행인가? 저거 말고도 몇몇 작품에서 봤는데 너무 작위적이란 생각밖에 안 들어ㅠ
<내사람> 이거 나올 땐 그냥 웃음이..ㅎ
솔직히 작품 내에서 일어나는 갈등들이 대체로 작위적이었음.(ex-수한테 들이대는 조연모브..하는 행동들이 넘 일차원적임 모르는 술자리에 끼어들어서 수랑 러브샷하자 그럼..누가 봐도 ㅂㅅ조연../수 동기여자애가 숏컷인데 그 둘 투샷 보고 오해하는 공..etc)
그리고 내가 제일 불호라 느낀 포인트는 작품에서 자꾸 작가가 보인다는거야
나는 비엘은 철저히 비엘로만 보고 싶은데 계몽소설 같은 느낌이 나서 팍 식더라고..
현생 살면서도 여남문제 맨날 접하는데 비엘에서까지 이런걸? 싶어서 작위적으로 느껴짐..
캠퍼스 내 불미스러운 일들을 해결하며 정의로운 의미지의 수..당당하고 멋진 여자 선배 모유진과 친한 수..
관건이라 생각한 부분은, 수가 어느 회사 면접 봤는데 면접관이 여자한테 여자는 결혼하면 회사생활 오래 못하지 않냐고 면박 줌.근데 그 여자가 엄청 조목조목 따져가며 유리천장 등의 예시를 들며 반박.그 반박을 듣고 감탄한 수가 면접장에서 <박수>를 침...
어떤 느낌인지 알겠니ㅠ
저런 요소들 비엘에 있어도 사이다로 안 느껴지고
약간 트위터에 알티 많이 타는 사이다썰st로 느껴질 뿐이더라고..
나는 장르소설에서 계몽적인 요소가 나오는게 싫어..ㅠ
헤테로로맨스고 여자가 주인공인 소설이었다면 이런 계몽적 요소가 의미있겠지만
이건 애초에 남자 둘이 사랑하고 떡치는 장르인데 굳이 여기서까지 유리천장 나오면서 이런 서사들을 집어넣어봤자 그냥 수의 ‘정의로운’캐릭터성 만들기의 일부분으로밖에 안 보이더라..
연수연사도 좀 그런 면이 있었는데 파파에서 심하더라 수가 기자여서 더 그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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