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이게 로판의 시조인지 걍 여판물이었는지 난 몰름ㅋㅋㅍ댓글들 보고 쓴거임
그러니까 아니면 정정해주면 고마운데 나 혼내진 마러라ㅠ
실버문 읽는데 진짜 설정이 굉장함
여주가 존나 대미인에 대천재에 치유력도 있고 생명아우라도 보고 검법도 한번 보면 외워서 기사한테 깨달음을 주고 음악존잘이고
근데 성격은 4차원 무심돋고 가는길마다 뭘 행하시고 평생 안보고 산 오빠들을 단번에 홀랑 여동생 바보로 만들고
냉랭하고 철벽같은 공작도 포로로 만드는데 본인은 자각 1도 없고
근데 얘가 또 환생체야....전생은 한국에서 고아로 버려졌다 봉사온ㅋㅋ외국 의사한테 천재성을 알아보고 픽업되서ㅋㅋㅋ
키워져서 10대에 천재의사가 되서 수많은 수술을 집도함ㅋㅋㅋㅋㅋ
근데 또 그렇게 외길만 걸어오던 앤데 환생해선 정치에도 빠삭하고 한의학수준으로 체질도 짚어내고 그렇거든....
근데 어쨌든 난 무심해...덤덤해....미모도 걍 두건으로 막 가리고다녀 그러다 벗으면 사람들이 놀래...눈멀거같아서
소매치기를 당해서 밥값이 없어 그래서 자기 피아노연주로 밥값 대신하겠대 와 이 자신감....근데 식당 콘서트장됨
검술연습 보는데 오 제국검법의 메커니즘을 알겠어...,,저 기사에게 피드백을 주고싶군....세상에 가르침 감사합니다
날 괴롭히고 질투하는 왕녀가 있어...근데 난 아랑곳안해...혼자 차마시니 호젓해서 좋군...어떤 영애에게 차를 대접하니
적대하던 그녀조차 내게 감사하며 얼굴 붉히네...하지만 나는 몰라 신경안써 다정하지만 무심한 사람이랍니다...
뭔가 요즘 로판들 뽕 너무 심해 설정 너무 오글거려
했던게 무색해짐ㅋㅋㅋㅋ.........생각해보니 내가 예전에 몇개 읽은 판타지소설도 먼치킨뽕 낭낭했지
그래도 이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거의 20년전?(2001년인가 그렇다던데)작품도 이랬구나
고대 이집트에도 요즘애들 떼잉하는 낙서있었다더니 나도 꼰대였나봄ㅋㅋㅋㅋㅋ
걍 유구한것이었구나 이 정서...이 공기 이 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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