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글 너무 잘 쓰는 것 같애..
솔라 레메게톤 너무 재밌어.. 작년 여름에 접했는데 주기적으로 생각나........... 뷰어 거지같은 카카페에 돈쏟아붓게 한 작품..ㅠㅠ
이북이 ㅠ 원하는 부분 읽고싶을 때 종이책처럼 휙휙 못넘기는게 불만인데 종이책 구비하고 싶은 맘이 돈생각하면 쏙 들어가서(나톨은 백...수.. 소장본은 30만원인가 햇던듯 ㅠ 권수가 하도 많아서ㅠ) 얌전히 아닥하고 이북으로 복습함 ㅠㅠㅠㅠㅠㅠㅠ
명언이 무슨 에피마다 넘처나는 개쩌는 서술이라든가 감정 묘사라든가 소녀영웅서사라든가 퇴마록 생각나는 촘촘하고 방대한 신화적 세계관 오컬트 설정이라든가 사랑의 의미라든가 전부 미쳣어......................
작반촉도 다 보고 푸른밤이랑 펜들턴 혁명도 연재 따라가고 있긴 한데 솔레는 진짜 역대급인 것 가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첫작품이어서 꽂힌 건 아닌게 이작가 작품 중에 처음 읽은 건 펜들턴 혁명인데.. 내가 오컬트 빠순이라 솔레가 더 꽂힌 듯. 하튼 완성도나 분량이나 스케일이나 뭘로봐도 유안나 작가 대표작은 솔레인듯 작가님 본인도 인정하실 듯!!!
프로로 전향해서 연재한지 작년말이 만 2년이었다는데 카카페 800화정도 + 네이버 시리즈 200화정도 연재량 무엇.. 진짜............. 제발................ 혹여나......... 갑자기 이영도 작가처럼 과수원으로 은둔하고 그러지 마시고 글좀 계속 써주세요.. 다작하고 글속도 인간이 아닌 것처럼 빨라서 더조아..
요새 바빠서 구매도 잘 안 하고 기존 조아라 연재본 새로 출간되는 것만 사고 해피타임을 위한 기떡물만 밤에 몇편씩 읽는데 토정에서 퇴마록 추억 알콩달콩 나누는 글 읽었다가 솔레 생각나서 복습중.. 흥엉흐엏으헝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