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보고 재밌으면 삐삐 쳐달라고해서 달려옴
초반에 재밌다가 70~100화쯤에 흥미롭긴한데 이상하게 잘안읽히고 그랬는데 이대로 놔버리면 영영 안 읽을 거같아서 꾸역꾸역 본거 너무 잘한일
대충 마루 말할때쯤 120환가부터 정신놓고 끝까지 달린거같아
그리고 무엇보다 갓마루!!! 촉순데 졸귀 내가 촉수를 이렇게 귀여워할줄이야 굿즈나오면 산다(?)
초반에 하차하는 톨들 제말 우리 마루 나올때까지만 봐줘
이런 저런 종족들 많이 나오는게 sf느낌도 나고
조연들도 좋아 파르바슈 김경환 황수림 장관아저씨 백록식구들 개척자들 등등
이서린 가끔 나오는데 끝까지 고통받는것도 웃김ㅋㅋㅋㅋㅋ
적들도 그냥 주인공이 해치워야하니까 존재하는게 그들도 다 이유가있고 신념이있고 그걸위해 움직이는게 개연성있고 좋았어
그렇다고 악역에게 동정심이 가게 사연 주절주절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아 그래서 그랬구나 이해는가게 보여줌
주인공이 짱세다보니까 지구의 적들은 뭔가 좀 푸쉬식 하는거 같긴한테 그것도 시원시원한 느낌이라 괜찮았어ㅋㅋ
중간에 주인공 사패같을때 불호라는 후기 좀 봤는데 나는 그부분도 흥미로웠어 공감능력 하나도 없고 오직 본인의 안전을 위해 일처리 파바박 오오
재 저러다가 다시 멀쩡해지면 어쩌려고 그러지 걱정하긴 했었는데 애가 멘탈이 튼튼해서 그런지 본인이 저지른 짓이라 인정하고 받아들여
근데 인성이 돌아온다 뿐이지 안전제일주의인건 변하지 않았다ㅋㅋㅋㅋ
사패같을때는 재밌긴해도 주인공이 좋고 그런건 없었는데 인성 돌아오고부터는 민준이한테 정이 간다 우리 민준이 착한 아이야ㅠㅠ
이런류의 소설들 보통 초월자 되고나면 노잼되는데 이건 설정풀리고 뒤로갈수록 더 재밌네
재밌는 판무는 많이있는데 울컥하고 감동받은건 오랜만이었어 마지막에 안녕? 하는데 눈물 찔끔했다ㅠ
마지막으로 흑기린 언니 고사리랑 행쇼....
초반에 재밌다가 70~100화쯤에 흥미롭긴한데 이상하게 잘안읽히고 그랬는데 이대로 놔버리면 영영 안 읽을 거같아서 꾸역꾸역 본거 너무 잘한일
대충 마루 말할때쯤 120환가부터 정신놓고 끝까지 달린거같아
그리고 무엇보다 갓마루!!! 촉순데 졸귀 내가 촉수를 이렇게 귀여워할줄이야 굿즈나오면 산다(?)
초반에 하차하는 톨들 제말 우리 마루 나올때까지만 봐줘
이런 저런 종족들 많이 나오는게 sf느낌도 나고
조연들도 좋아 파르바슈 김경환 황수림 장관아저씨 백록식구들 개척자들 등등
이서린 가끔 나오는데 끝까지 고통받는것도 웃김ㅋㅋㅋㅋㅋ
적들도 그냥 주인공이 해치워야하니까 존재하는게 그들도 다 이유가있고 신념이있고 그걸위해 움직이는게 개연성있고 좋았어
그렇다고 악역에게 동정심이 가게 사연 주절주절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아 그래서 그랬구나 이해는가게 보여줌
주인공이 짱세다보니까 지구의 적들은 뭔가 좀 푸쉬식 하는거 같긴한테 그것도 시원시원한 느낌이라 괜찮았어ㅋㅋ
중간에 주인공 사패같을때 불호라는 후기 좀 봤는데 나는 그부분도 흥미로웠어 공감능력 하나도 없고 오직 본인의 안전을 위해 일처리 파바박 오오
재 저러다가 다시 멀쩡해지면 어쩌려고 그러지 걱정하긴 했었는데 애가 멘탈이 튼튼해서 그런지 본인이 저지른 짓이라 인정하고 받아들여
근데 인성이 돌아온다 뿐이지 안전제일주의인건 변하지 않았다ㅋㅋㅋㅋ
사패같을때는 재밌긴해도 주인공이 좋고 그런건 없었는데 인성 돌아오고부터는 민준이한테 정이 간다 우리 민준이 착한 아이야ㅠㅠ
이런류의 소설들 보통 초월자 되고나면 노잼되는데 이건 설정풀리고 뒤로갈수록 더 재밌네
재밌는 판무는 많이있는데 울컥하고 감동받은건 오랜만이었어 마지막에 안녕? 하는데 눈물 찔끔했다ㅠ
마지막으로 흑기린 언니 고사리랑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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