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작품 페이지? 보는데 새삼스럽게

책 소개글이 넘 좋다ㅋㅋㅋㅋ

이 소설은 스물넷, 사채를 떠안은 에드 텔벗의 이야기다.
그는 우연한 기회로 스트레이트가 찍는 아마추어 게이 포르노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그는 분명 솔로 마스터베이션 영상을 끝으로 업계에서 발을 떼려 했지만,
글렌 맥퀸을 만나게 되면서 그의 심리에 변화가 생기게 된다.

수십 개의 포르노 제작 계열사를 거느린 글렌 맥퀸.
이 닳고 닳은 문란한 남자를 속도 없이 사랑하게 된 것이다.



이미 와우를 재밌게 보고 인생작인 사람인데 새삼 낯설게 느껴져ㅋㅋㅋ
처음에 캐릭터, 책 소개글 보고 미리보기 봤을 때 생각도 나고ㅋㅋ

특히 마지막 부분이 좋아ㅠㅠ
속도 없이 사랑하게 된 것이다ㅠㅠ
에드ㅠㅠ 진짜 속도 없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