짰는데 댓글에 두기는 아쉬워서 나중에 더 추가하려고 여기에 썼어.
물론 추천해달란 말 없었지만 덩그러니 추천만 한 리스트가 댓글 치곤 길어서..
강압적인 면이 덜~~하거나 아예 없는 남주들 엄선함
강압적인 면 가끔은 있겠지만(사실 거의 없다고 본다..리디에서 강압남처럼 홍보된 작품 하나 있음. 우아한 야만의 바다) 강간강압남은 없다고 자부함.
읽은 건 정말 너무 많은데 내가 보고 다 리스트 쓴 게 없어서 빠진 게 많아.
읽었는데 내 기준에서 재미없어서 빠진 것도 많고. 모든 존대남이나 모든 비강압남 리스트는 아님. 보고 안 적은 거 많아서.
+남주 기준으로 적었다고 했지만 여주도 마음에 들었을 경우에 넣은 작품이 많아.
내 기준으로 여주는 안 예뻐도 상관없고 못생겨도 상관 없고 여주 성격 나빠도 상관 없어. 혼전순결이든 뭐든 남친이랑 여러번 잤든 안 잤든 여주는 어떻든 별로 상관하지 않아. 다른 남자들(여자애인 없어야 함)이랑 잔 여주들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데 이 점에서 난 전혀 신경 안 씀.
가정 있는 남자랑 불륜 저질러서 다른 여자 눈에서 눈물 빼는 여자들은 별로 안 좋아하고 여적여 진짜 싫어해서(남자 갖고 싸우는 건 싫고 서로의 성공과 성취 때문에 싸우는 건 상관 안 함)그런 거 있음 제외.
추천순대로 쓴 거 아니고 순위 상관 없이 무작위임.
악녀는 두 번 산다 (존대남/계약결혼)
펜들턴 혁명 (사건중심물이고 로맨스보다는 이야기 전개가 많은 편. 그런데도 너무 재밌음/남주가 누군지 잘 모르지만 남주 몰라도 재밌음 없어도 재밌음)
그 영애의 생존일지(좀비물/로판/회귀자 남주)
항구도시 갑남을녀(존대남)
준장 로사 카니발(존대남/군부물)
소니아 리위스의 완벽한 계약결혼(남주가 여주의 권력에 의탁하여 결혼의 수혜를 받는 계약결혼물/고전 로설 역할 뒤집기/존대남)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존대남/연하남)
101번째 여주인공(존대남)
시녀로 살아남기 (존대남/?/?)
엘리게를 위하여(학원물)
여왕 쎄시아의 반바지 (존대남/남장물)
램프의 아미나
에보니 (처음 목욕씬에서 하차했다가 나중에 다시 잡음)
제국의 시녀 (여주회귀물/나는 여주가 좋아서 넣었어..남주는 강압남은 아닌데 여주가 너무 아까웠다...)
장르가 잘못했네(존대남)
서점 밖은 위험해(존대남)
미라클 스티치(존대남)
깨진 유리구두의 조각(존대남)
전령새 왕녀님(존대남/여주 신분 모를 땐 반말 : 자기 돌아오면 자기를 취하라고 대사치는 남주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주가 신분 더 높음)
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
왜 이러세요, 공작님! (조금 고민했는데 넣음. 강간강압남이 아니라서)
내 아버지의 아들을 찾아서
황제와 여기사(남주가 황제...뺄까 말까 하다가 넣었지만 권위적인 남주라서 권력형 남주 싫으면 안 보는 거 추천)
비비안 메르제니의 실종(존대남)
트로피 허즈번드(존대남)
우울한 이사벨 양의 하루(남자 하나가 걸리는데...강압적인 건 아니고 여주가 뚝심 있어서 넣음)
이자벨라 융커 (역시 성격 별로인 남자 하나가 걸리는데 얘가 섭남 비스무리하고 남주는 아니라서 넣음)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결말 호불호 갈림/남주 스토커 여주)
너의 의미
유월의 복숭아
추상의 정원(존대남)
남주의 연적이 되어버렸다(존대남)
치트라(존대남 있음/여주가 골라먹는 하렘이라 남주들이 많음)
우아한 야만의 바다(존대남)
혼수는 검 한자루 (존대남)
영원한 너의 거짓말
리디 연재중
싸이코 레이디(존대남)
악녀에게 의리가 어디있어
그림자 없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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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그대에게(펑크로드/리디 2월 14일 재출간예정)
이건 남주 기준이 아니라 여주가 너무 좋아서 넣은 거라 잘못 씀..ㅠㅠㅠ
사실 여주가 남친도 여러명 사귀고 (한명만 사귀는 것도 아니고..) 결혼도 했다가 이혼도 하고 막 그런 글인데 당시엔 그런 게 안 흔해서 인상 깊었어..
남주는..나중에 나옴. 강압남 맞음...ㅠ..순정강압남...? 실드는 치지 않겠음. 여주 인생이 기구하고 박복한데 이야기가 너무 재밌어서 홍보하려다 잘못 끼워넣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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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강압적인데 리스트에 들어가 있는 작품 있으면 얘기해줘. 내릴게...내가 여주들 마음에 들어해서 넣은 작품들이 조금씩 있는데. 읽다보면 그런 게 있잖아. 그냥 남친 남편 없이 여주 혼자 살았음 좋겠다류. 황족 남주들이 좀 들어가 있어서 여주의 자유를 제한하거나 박탈한다거나 그런 감상이 있을 수 있어. 애정집착 때문에 그런 장면은 안 나오지만 아무래도 여주보다 윗사람이니 (대부분) 여주에게 어딜 가지 말라거나 여기 있으라거나 명령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황제와 여기사는 진짜 고민하다가 넣었어. 남주는 내 기준에서 마음에 안 차...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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