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녀여주 <- 이 키워드 되게 슬프지않아?

한녀여주라는 키워드가 생긴다면 그 여주는 분명 남자동생과 차별을 받으며 자랐으나 다 자란 뒤에도 남동생은 사고나 치고 다니고 부모님은 뒷바라지를 여주에게 시키고

중간즈음 남동생이 교통사고나 폭행사고를 거하게 일으켜서 합의금 몇백 몇천을 여주가 갚게되는 그런 스토리에 붙겠지...

지친 여주는 줄 수 없다 하겠지만 부모님은 그래도 네 남동생인데! 하며 도와줄 것을 요구할 거야..

평생 차별받고 가스라이팅당하며 산 우리 여주는 또 갚아줄 걸..?

저 돈을 여주가족이 남주 쪽에 요구하는 바람에 남주가 지불 -> 알게된 여주가 헤어지자하는 전개가 나올 수도... (이미 수두룩함. 클리셰임)

남주라도 좋은 섀럼이었으면 좋겠는데 시집살이나 안했으면 좋겠네...

선결혼 후연애 키워드로가면 시집살이 하는 여주와 지맘도 모르는 무심한 남주가 나와서 몇년을 마음고생하며 힘들게 살다 지쳐셔 이혼장 내밀고.. 놀란 남주는 후회 쪼끔하면 용서받겠지..?  (얘도 클리셰)

한녀여주들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