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가 싫고 뭐 어쩌고 다 자유지
감상도 호불호 다 자유고
아참 지금 플?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리페일님 관련해서는 아니야 플무
이분 작품은 페일던밖에 모르는데 사실 잘 기억도 안 남..
그냥 평소에 하던 생각인데
주어없지만 누구인지 유추할 수 있을 정도로 적고
누군지 알겠다 하면서 작가에 대해 뇌피셜로 궁예해서 낙인을 찍어
그럼 그러다가 꼭 누군가는 지나치게 작가에 대한 험담으로 가더라고
단순 취향에 안 맞는 글을 쓰는 작가라면 개인이 거르는 방법도 있는데
거르기만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이 작가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하는 점을 알려야겠다
그러나 누구인지 밝히면 고소당할 위험이 있으니까 힌트만 주는 거지
그리고 가끔 그런 글은
작품에 대한 단순 호불호나 내용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작가 자체를 극불호인 사람으로 표현하거든
그 작가 자체가 그렇게 불호라면서
왜 그 사람 작품을 나오는 것마다 왜 꾸역꾸역 읽고 비판할까?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
단순 그 작가랑 작품이 안 맞는 수준이 아니라
그 작가의 성향 자체를 판단하고 싫어하는 게 느껴지는데 말야..
비판의 방향이 글 위주가 아니라 작가의 성향 위주로 가는 느낌이 들면 이거 그 작가가 알아도 괜찮은 걸까..?
그 사람 앞에서도 말할 수 있을까 싶으면서 마음이 불편해져
솔직히 고소하려면 고소할 수 있을 것 같거든..
불호를 표현해도 작가 그 자체에 대한 불호는
고소당할 위험을 생각해서라도 좀 안 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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