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롱 써머 (★★★★☆)
난 인물 심리 묘사 많은거 좋아하는데 약탈이랑 사내정숙은 투머치였고, 이결어망부터 정말 완벽히 내취향이다 ㅠㅠ
미로도 그렇고 쏘롱 써머도 그렇고,
남주가 찐으로 못되게 구는데 미로 남주는 걍 입덕부정 느낌으로 못되게 군다면
여기 남주는 계략(?)느낌?
일부러 못되게 구는데 다~이유가 있다 이말이여
여주 떠나고 후폭풍도 아주 오지게 겪는 동정남이야 ㅎㅎ
다들 읽어봐
유리한 세계 (★★★★★)
피폐물 소설중에 정말 제일 재밌게 읽었어 ㅠㅠ
내가 읽은 피폐 소설중에 제일 남주 여주 쌍방향 찐사랑이고
4권 중반부터 결말 보는거 무서워서 1주일 째 못읽다가 ㅋㅋ 그 사이에 하루만에 유월의 복숭아 다 읽음ㅋㅋ...
큰맘먹고(?) 다 읽었는데 난 외전을 그냥 찐 결말이라고 혼자 생각하려고 ㅋㅋㅋ
모래신부 if는 설정이 출동하지만 이건 외전이랑 결말이랑 충돌하지 않으니까!! 이렇게 생각해도 돼!!
나사그, 숨자취, 모래신부 다 제3자 입장에서 읽어서 사실 타격 거의 없었는데 유리한세계는 왠지 모르게 캐릭터들한테 정이 가서ㅠ
여튼 진짜 재밌고 흡입력도 미친 소설이야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
여주 엄청 구르는데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남주/조들한테 정이 안가더라고
몇 명 줄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ㅋㅋ..
여주도 걍 무념무상
그래도 괜찮게 읽었어,
여주가 남자들에 의해서 구르는거 좋아하면 당빠 추천
외전은 나왓으면 ㅠㅠ
유월의 복숭아 (★★★☆)
유리한 세계 읽다가 넘 힘들어서 도피성으로 읽었다 ㅋㅋ 하루만에 걍 후루룩 읽었는데
걍 동화같이, 재밌는 이야기의 소설이야. 주인공들이 겪는 사건은 좀 힘들어도 주인공들 성격이 되게 무난하고
남주 여주 둘 다 완벽한 정상인들이라서 읽는게 전혀 힘들지 않고 소소한 이야기란 느낌이 들더라고
평잼으로 재밌게 읽었어
왜이러세요 공작님 (★★)
카카페 느낌 너무 강해... 끝까지 다 읽긴 했는데
카카페 스타일 싫어하는 톨들한텐 안맞을듯
야노 (?)
후회남 찾다가 내가 후회했다
리뷰도 별로 없는거 찾아 읽었더니...
모든게 평면적이고 단순해서 긴장감 0이고 감정선 쌓아가는거 0이고, 결정적으로 스토리가 허술해도 너무 허술해
남주는 반역으로 황제가 됐으면서 권력 보전에 관심도 없어ㅋㅋ
또 남주는 여주네 가족은 연좌죄로 식솔들 다 죽여버리고, 여주 성노예 신분으로 만들어버렸으면서
갑자기 신분에 구애받지 않는 평등한 세상을 자기가 만들거라고 박애주의적 이상을 펼치고
여주는 자기 가족 다 죽여버린 남주에게 살짝 감명받아…
진짜 황당
설정값 몇 개가 단어만 보면 자극적이긴 한데 실제로 읽으면 황당해서 자극적으로 느껴지지도 않아ㅋㅋㅋ 완전 비추!!
보기 시작한 연재작들
미완 작품들이라 별점 매기기가 애매하넴
폐하의 밤
개꿀잼
조아라에서 볼 땐 이렇게 흥미진진해질줄 몰랐어 ㅋㅋㅋ
최신화까지 다 읽었는데 남주 입덕부정 끝나려하는게 너모 재미써ㅠㅠ
여주는 남주에 대해서 애->증(찐으로 무서워하고 싫어해 ㅋㅋㅋ 찐이야 찐찐찐!!)
남주는 무관심, 귀찮음->살짝좋아지려 하다가 증->애
관계성 미쳤다 ㅠㅠ
난 기다리는거 너무 힘들어서 연재 모으기 포기하고 단행본 존버하려구..
못된 짐승을 길들이는 법
리다무로 읽고있는데 걍 소소하게 재미져
회귀물, 입덕부정 남주
남주 약간 단순무식 스타일
선셋글로우
별보라님 소설 처음 읽는데 재밌더라 ㅋㅋㅋ
스토리도 스토린데.. 뭔가 되게 야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되게 자극적이야;;ㅎㅎ 읽다가 약간 컬쳐쇼크 받았어
여주가 완전 백치에 나약한 스타일인데, 극한까지 나약하고 특이해서 오히려 별로 답답하지도 않더라 ㅋㅋㅋ
넌씨눈 스타일이 아니라 걍 백치 느낌이야
난 재밌게 읽고있어
속좁은 황후
이것도 리다무로 읽는데 되게 유쾌하고 재밌어!
남주가 귀여운 롤은 아니지만 난 남주 여주 둘 다 귀엽더라공ㅋㅋㅋ
좀 황당한 세계관인데 그들끼린 되게 진지하거든,
근데 그게 웃기고 유쾌한 느낌이지 우습지는 않아서 좋더라!
제목이 뭔가 장벽이었는데 재밌게 잘 읽고있어
보호자의 역할
개개개개개개존잼
한시내 작가님 좋아하는 톨이면 재밌게 읽을거같아!
난 후회 안하는 나쁜남자 좋아해서 진짜 너무 좋았고(아주 최신화 보면 좀 후회하긴 해)
여주 역시 너무 호감형이고 좋아
한시내 작가님 여주들은 로맨스 외에도 자기 삶이 존재하는 여주들로 느껴져서 너무 좋아ㅎㅎ
로설이니까 당연하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보통 여주판 아닌 소설은 남주와의 사랑을 빼면 아무것도 남는게 없는 여주캐릭터들 많잖아
근데 한시내 작가님 소설들은 여주판도 아니고 로맨스도 진짜 낭낭한데도 여주만의 삶과 개성이 뚜렷해서 진짜 좋더라고 ㅠ
난 그래서 여기 여주도 너무 좋아 ㅠㅠ
많이들 읽었으면 좋겠어 ㅋㅋㅋ
나는 남주도 넘 좋은데 남주 솔직히 똥차긴 하니까 호오옥시 지뢰인 톨은 피하고
다 쓰고보니 살짝 스압이 아닌가?ㅋㅋㅋㅋㅋ
이렇게 뭐 많이 읽긴 했는데
난 사실 숨자취->나사그->유리한세계 읽고 약간 로테기왔어 ㅋㅋㅋㅋㅋ
셋 다 재밌게 읽었고 유리한세계 인생작됐는데 감정소모 크긴 해 ㅠㅠ
다들 알찬 12월 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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