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두서없는 의식의 흐름 주의! 발췌폭탄 주의

묵은지 였던 와우를 드디어 읽었어.
읽고나니 여운이(!!!) 너무 많이 남는 책이었다ㅠㅠ
내가 책 읽는게 진짜 더뎌서..거의 한달은 붙잡고 읽었거든ㅋㅋㅋㅋ
한달을 와우랑 같이 지내다보니까 진짜 뭔가 감개무량하더라ㅜㅜ
등장인물이랑 진짜 동고동락한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들 읽고도 그랬는데.. 정말 두고두고 생각 날 것같은 작품이야ㅜㅠ
다 읽고나니 뉴욕뽕차더라.......하....ㅠㅠ
언젠가 한번쯤 꼭 가보고싶은 도시여ㅠㅠ


3j2t7ofWPucE4QgkMec4ka.png
"글쎄요. 남쪽으로 걷고 있어요."
나의 말에 맥퀸은 즐거운 듯이 웃었다.
-재밌네.
"뭐가요."
-나는 지금 북쪽으로 걷고 있거든.


3yb4oNhLS8YqauCiMcw8U4.jpg
-저녁 먹지 말고 와요. 유니온스퀘어 호텔 옆 서점에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간판이 녹색이라 찾기 쉬울겁니다.



혼자 막 이렇게 구글 검색해섴ㅋㅋㅋㅋㅋㅋ보고있고..하ㅜㅜ



맥퀸의 애착 없는 시선이 스쳐지나간다.
나는 애써 웃었다.
그를 보는 나의 눈빛이 너무 열렬하지 않길 바랄 뿐이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문구ㅜㅠㅠ)

그리고 하나하나가 다 명장면이지만 그 중 꼽으라면 
라이언 응급실에 실려간거 때문에 맥퀸이 에드한테 번호물어보고 식사 대접 한다고 하고난후
지하철까지 뛰어가면서 혼자 방방 좋아하는거 ㅜㅜ

얼결에 구체적이진 않지만 약속을 잡았다는 생각이 자꾸만 뇌리에 떠올랐다.
뒤돌아보자 문을 잠그고 건물 로비로 걸어가는 맥퀸의 뒷모습이 보였다.
자정을 한참 전에 넘긴 시간임에도 머리가 맑아서 하나도 피곤하지가 않았다.
뒷걸음치며 불이 꺼진 오프스텔을 보다 인도와 도로의 턱에 걸려 하마터면 넘어질 뻔 했다.
가까스로 휘청거리는 몸을 돌려 지하철을 향해 뛰어가는데 입에서 바람이 새듯 피실거리는 웃음이 새어나왔다.
몸을 스치는 찬바람에 문득 깨달은 사실은 오늘이 가을에 접어드는 9월의 첫날이라는 것이었다.

너무 졸귀탱인듯 ㅠㅠㅠ실제로 짝사랑하면(이때는 아직 깨닫기전이지만ㅋㅋ)
이렇게 사소한거 하나하나에도 우울하고 기뻐하잖아
진짜 감정 표현너무잘하시는거 같어ㅜㅠ

"70번 스트릿...그러니까 여기부터 자전거를 타고 9A 도로를 달려 북쪽으로 계속 올라가서 
제가 자주 가는 리버사이드 안의 테라스 맥주바에서 맥주 한잔과 간단한 식사를 할거고요. 
그다음에는 공원을 좀 달리다가, 다시 남쪽으로 야경을 찍으면서 내려오는 겁니다.
좀,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그래도 자전거 타고 가니까 빡빡하게 일정 짰습니다. 
피곤하면 뭐, 벤치에 앉아서 강 구경하면서 쉬어도 되고. 괜찮죠?"
"예. 뭘해도."
자동차 뒷좌석의 문을 열며 주섬주섬 뭔가를 꺼내던 맥퀸은 고개만을 돌려 나를 돌아보았다.
"뭐라고요."
"뭘 해도 좋다고요."
다물렸던 그의 입술이, 시원하게 벌어졌다.
맥퀸의 웃는 모습을 보다 나도 웃었다.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혀를 차던 맥퀸은 남색의 등가방 하나와 얇은 패딩점퍼 하나를 꺼냈다.

이때 진짜 잔망쩌는듯...에드..하...연애 초고수;;

진짜 인생수 등극이야ㅜㅜ 에드 처돌이가 되었읍니다..
에드가 말수는 적지만 이게 내성적인게 아니고 말주변없는거라ㅜㅜ(그치만 맥퀸이랑 파이트 뜰때는 오들오들...)
성격 진짜진짜 좋고 반전매력 쩔어ㅜㅜ
솔직히 맥퀸한테 아깝다고생각함ㅋㅋㅋ 맥퀸 복받은자식ㅠㅠ부럽다!!!!!!!!
에드랑 친구라도 하고싶다 ㅜㅜ..데렉부러워
엠파이고싶다......

~개인적인 궁예파티~

"아프면 말을 해요."
오일의 뚜껑을 닫으며 그가 무감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그의 입술이 다시 달싹거렸지만 곧 굳게 다물렸다. 
말해주지 않으면 알수가 없잖아. 그러나 나 역시도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처음부터 이해했어요."
어떤 감정도 불거져 나오지 않도록 덤덤하게 말했다.
"알았어도...좋아할 수밖에 없었고."
괜찮지 않아서, 괜찮다고 말해달라는 그의 말에 대답하지 않았지만, 부정 또한 하지 않았다.
"물론...질투는 나겠지만."
내 입으로 말한 질투라는 감정이 어색해서 쓰게 웃다 그를 보았다.
지나치게 안도하지 않으려 그는 입술을 굳게 다물었지만, 내 얼굴을 찌르듯 살피던 그 눈의 긴장은 풀어져 있었다.
맥퀸은 손을 뻗어 나의 코끝을 꼬집었다. 살이 짓눌리는 아픔에 코끝을 찡긋거리며 말했다.
"아픕...니다."
빌어먹을, 알아. 욕설을 중얼거리며 그는 내 뒤통수를 잡아당겼다.

아파도 아프다고 말안하는(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에드 때문에일부러 이렇게했나싶기도 하는 나톨의 궁예...ㅋㅋㅋㅋ
그런데 나중에 둘이 파이트하고나서 아프다고 에드가 말했을때 맥퀸 정말 흠칫했을듯ㅋㅋㅋ

파란색 셔츠와 발목을 살짝 가리는 흰색 면바지는 보기에 나쁘지 않았지만, 어딘가 튀는 조합처럼 느껴졌다.
"옷 멋진데요."
"네?"
"오늘 입은 옷 멋지다고요."
"옷 샀어? 멋있네."
세실의 머리카락을 파고들었던 에드의 움직임이 일순 움칠했다.
"색이 고급스러운데. 너 파란색이 받는 편이네."
"그런가요."
"응. 사람이 되게 훤칠해 보여."
가벼운 웃음을 흘린 에드는 고개를 숙여 자신이 입고 있는 카디건을 내려다보았다.

파란옷 존나 잘어울리는 에드때문에 새삼 반해서 이날 키스충동느낀듯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의 눈길이 들고 있는 책에 닿았다.
그의 눈이 책을 한번 보고, 나를 한번 보고, 다시 책을 보았다.
마주친 시선 속에서 그의 눈동자 안에서 멍청히 얼어있는 내가 보일 것 같았다. 
하필이면 집어든 책이 ‘어떻게 하면 그 남자의 마음을 훔칠 수 있는가’라는 요사스럽고 노골적인 제목인지. 

이런 책 안읽어도 넌 존재자체만으로도 사로잡을수있어 에드야ㅠㅡ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때 맥퀸 무슨 생각했는지 궁금하다..

"오, 주인이여, 질투심을 조심해요. 그것은 희생물을 비웃으며 잡아먹는 녹색 눈의 괴물이랍니다."
이아고의 선한 얼굴 뒤에 숨어있는 뱀 같은 모습을 보다 챙의 옆모습을 보았다.
질투를 표현하는 관용어로 사용되는 녹색 눈의 괴물이 셰익스피어의 희곡에서 나왔다는 사실이 흥미로운지, 
챙은 의자에 몸을 깊게 묻으며 극에 집중했다.
안전벨트를 매던 챙이 묘한 얼굴로 웃었다. 깜빡거리는 화려한 빛이 안경 속 챙의 검은 눈동자 위로 녹색의 잔상을 남겼다.

오셀로연극 본 뒤에 이 장면...노린거맞지??ㅠㅠ
진짜 작가님 너무 대단하신것같음 ㅠㅠ

..그래서 둘이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데이트 하는건 왜 안나오죠?????
둘이 성인용품 플레이 왜 안나오죠????
외전이 시급합니다 작가님 ㅠㅠㅠㅠ

그리고 내가 조연들 별로 그렇게 애정하지 않는데
진짜 여기 나온 조연들은 하나같이 다 매력적이어서 너무너무좋았어.
특히 라이언!! 아픈 손가락이야ㅜㅜ흐규흐규.....진짜 다시 태어나고싶다고했을때 맴찢ㅠㅠ
나 진짜 맥퀸이랑 에드 파이뚜 뜨고나서 라이언이랑 잘됐으면 싶더라.ㅠㅠ
에드x라이언 보고싶어..
세실이랑 같이 너무 찰떡인 가족인거같음 ㅠㅠ
라이언이 본격 장사하는거도 궁금하다..ㅠㅠ 
맥퀸이랑 라이언이랑 같이 장사하지 않을까 내심 생각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맥퀸이 요리잘하니까...ㅎㅎ 하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한다.
라이언이 주인공인 소설도보고싶어짐 ㅜ..

또 데렉도 진짜 너무 좋았어ㅜㅜ!!

"별일 없었지?"
별일이 있기를 바라는 걸까, 없기를 바라는 걸까. 그의 높낮이 없는 어조를 들으며 허리를 세워 앉았다.
"그냥, 좀."
"좀?"
"친구가 뺨을...때리던데요."
자리에 앉으려 의자를 침대 앞으로 끌어당기던 라이언이 멈칫했다.
그리고 어깨를 으쓱였다.
"제정신 박힌 친구네."
그의 여상한 말투에 풀썩 웃음을 터트렸다. 나를 빤히 응시하던 라이언이 의자에 앉아 앞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입에 물었다.
"아니, 농담이 아니야. 난 그런 친구도 없었거든."

라이언이랑 대화하고나서 에드한테 진짜 데렉이 친구인게 다행이다싶더라 ㅠㅠ..
그래서 나중에 맥퀸이랑 만난자리에서도 너만은 이해해주길바란다고했을때 진짜 짠했음 ㅠㅠ눈물찔끔..
결국 에드 말 들어주잖아ㅜㅜ 하..데렉아 애정한다ㅜㅜ
아 그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맥퀸이 말한 경쟁자가 챙인거 알면 데렉 레알 기절각아닌갘ㅋㅋㅋㅋㅋㅋ

제니퍼 자꾸 잭블랙이라고 말하는거도 뻘하게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위는 진짜 저주받은주둥아맄ㅋㅋㅋㅋㅋㅋㅋ제발 그렇게 말하지말라고ㅠㅠ

아 참 나 서브공성애자인데...
챙은.......하..(말잇못) 
개인적으로 챙..너무 별로여서ㅜㅜ
망한짝사랑서브공서사 좋아하는데 챙은 진짜 별로였어ㅜㅜ....
굳이 ㄱㄱ장면을 넣었어야했나싶기도하고ㅠㅠ...........ㄱㄱ만아니었으면 애달픈서브공으로 품었을텐데..ㅠㅠ

난 그리고 맥퀸이 갑부라는데 왜케 안 와닿는지 모르겠당ㅋㅋㅋ
강주한처럼 돈지랄을 안해서 그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사회적약자라서그럴까ㅜㅜ 명함 한장 내밀지못하는..또르르ㅜㅜ


+내가 드라마CD랑도 같이 달렸는데..
뒤늦게 이런걸 발견했지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진지한 장면인데...........자꾸 이거 생각나서 웃겨죽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CD별로인 톨들과 감성파괴가 싫은 톨들은 넘어가줘!
https://twitter.com/my_algye/status/1105068907612626944


++나 에드한테 진짜진짜 미안한데 초반에 페니스사이즈 물어봤을때..6.7이라고해서 
당연히 cm라고생각해서 뭐..뭐???? 동공지진왔었어..
미안해 에드야......................내가 무식했어..

+++위키백과 보다가

자칭 '우주에서 그짓을 제일 잘하는 남자'. 정력뿐 아니라 완력도 상당한 듯한데, 
입위로 관계할 때 에드를 통째로 들고 한 적이 있다. 참고로 에드는 키 181cm의 건장한 성인 남자다.

이런게 있던데 이게 언제야????????..왜 난 못본거같지...


암튼 이렇게 리뷰적으니까 진짜 곱씹을수록 좋은 소설이야ㅜ.ㅜ
BL소설 역사의 한획을 그은 작품이라고생각함ㅋㅋㅋ

혹시라도 글에 문제가 있다면 알려줘ㅠㅠ!!
  • tory_1 2019.12.0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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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9.12.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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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19.12.0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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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9.12.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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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19.12.0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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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19.12.0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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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12.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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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 2019.12.0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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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 2019.12.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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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8 2019.12.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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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9 2019.12.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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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0 2019.12.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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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1 2019.12.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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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9.12.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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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2 2019.12.0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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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3 2020.03.09 10: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1/28 23: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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